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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관절염이 있는 경우, 어떻게 운동해야 할까?

관절염이 있는 경우, 어떻게 운동해야 할까?

 

유산소, 근력강화 및 유연성 운동을 혼합하여 본인의 신체 능력에 맞는 운동 강도로 규칙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시행하면 혈당의 감소, 체지방의 감소 인슐린 민감도 향상, 혈액순환 능력향상 등 수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퇴행성 하지 관절염이 있는 경우 이러한 운동시행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절염이 있을 때 중요한 주의사항은 무릎이나 발에 체중이 가해진 상태에서 과격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예로, 달리기, 등산, 테니스 등의 운동은 발과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충격량이 크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가장 권장되는 운동은 고정식 자전거 타기나 수영장에서하는 운동입니다.

 

강도는 중-저강도 (보통이다~약간 힘들다)로 지속하여 집에서 할 수 있는 근력강화 운동 및 스트레칭과 함께 하루 20분~60분 운동을 최소 주3-4회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체력이 약하고 관절의 불편감이 심하다면 운동의 지속 시간을 5-10분씩 나누어 여러 차례 시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근력강화 운동은 허벅지 앞 (대퇴) 근육과 종아리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이 좋은데, 운동센터를 찾지 않고 집에서 운동하길 원한다면 다음의 동작 들을 하루 중 3차례 이상 실시하시길 바랍니다.


- 앉은 상태에서 다리를 펴고 앉아 허벅지 밑에 베개를 받치고 강하게 10초 누르기 * 10~20번
- 누워서 한쪽 다리 무릎을 편 상태로 45도 올렸다 내리기- 8회씩 * 5번
- 서서 벽 잡고 까치발 올렸다 내리기- 10회씩 * 5번


마지막으로 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때때로 부종이 동반된 경직과 관절 통증이 증가되는 시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때는 운동의 강도와 양 (초 또는 횟수)을 낮추고 관절에 휴식을 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만일 관절염으로 인한 걱정으로 운동을 시작하기 두렵다면 스포츠 의학 전문의의 진료 및 운동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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