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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추계] Risk of Thromboembolism with the Angiogenesis Inhibitor Bevacizumab in Colo-Rectal Cancer Patients

Risk of Thromboembolism with the Angiogenesis Inhibitor Bevacizumab in Colo-Rectal Cancer Patients

 

신보람o, 이효정, 김재연, 송영천, 곽혜선a

서울아산병원 약제팀,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a

 

 

배경 및 목적 : 전이성 대장암 환자에서 Bevacizumab(Avastin)을 5-Fluorouracil(5-FU) based 항암요법과 병행하였을 때, 전체 생존율과 무진행생존율이 향상되었다. 하지만 생존율 증가와 반대로 Bevacizumab을 병행한 치료가 동맥 혈전색전증(ATE)의 발생율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정맥 혈전색전증(VTE) 발생율 증가와 Bevacizumab의 관계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다. 혈전색전증의 발생빈도는 Bevacizumab으로 치료받은 환자의 1-10%미만으로 보고되어 지나, 혈전색전증이 발생하면 항암치료의 지연 및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며, 실제 암환자 사망 원인의 2위이다.

 서울아산병원(AMC)의 전이성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Bevacizumab을 병용하였을 때 초래되는 혈전색전증의 발생율 차이와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를 살펴보고 이와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방법 : 서울아산병원의 진행성 대장암 환자 총 185명을 5-FU based 항암요법을 받은 군(대조군)과   bevacizumab을 병행한 군(bevacizumab군)으로 분류하였다. 관찰기간은 2007년 1월 – 2010년 10월이다. 관찰기간 동안 전자의무기록(EMR)을 통해 본원 지침에 따라 관상동맥, 하지, 뇌 부위의 혈관 촬영술, 흉부와 복부-골반의 단층촬영을 통해 관상동맥질환, 심부정맥혈전증, 폐색전증의 발생을 진단하였고, 심전도, 심초음파를 통해 심허혈 및 부정맥을 진단하였다.

 과거 연구에서 혈전색전증 위험인자로 보고된 성별, 연령, 수술, 중심정맥카테터의 사용, 항암요법을 투여 받기 전 혈소판 수, 헤모글로빈 수, 과거력(동맥혈전색전증, 당뇨병, 고혈압), 아스피린 복용력, 고지혈증약 복용력 등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위험 인자를 환자군의 특성으로 정리하였고, 혈전색전증의 발생율과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결과 : 대조군과 Bevacizumab군에서 전체 혈전색전증의 발생빈도를 보면 대조군과 bevacizumab군에서 각각 4.2%, 9.8%였다. 전제 혈전색전증을 VTE과 ATE으로 나눠 보았을 때, VTE는 각 군에서 1.4%와  6.1%, ATE는 2.8%와 4.4%의 발생율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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