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약사회
[2009 추계]고용량 시스플라틴 기반 항암치료를 받는 암환자에 있어서 aprepitant와 palonosetron 또는 다른 serotonin antagonists 투여군간 항구토 효과 비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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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량 시스플라틴 기반 항암치료를 받는 암환자에 있어서 aprepitant와 palonosetron 또는 다른 serotonin antagonists 투여군간 항구토 효과 비교
임성아°, 김민선, 김재연, 신혜영, 곽혜선a, 송영천 서울아산병원 약제팀,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a
반감기가 긴 palonosetron을 apprepitant와 병용 시 다른 serotonin antagonist 병용의 경우보다 상승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2009년 9월~10월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cisplatin ≥ 60mg/m2포함하는 항암치료를 받는 3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Aprepitant + palonosetron(A군) 또는 다른 serotonin antagonist를 투여하는 군(B군)으로 나누어 급성, 지연성 구토 및 구역 증상과 삶의 질에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aprepitant : 125mg 1일, 80 mg po. 2-3일, dexamethasone 10mg iv 1일, 4mg bid po 2-4일, palonosetron 0.25mg (A) or other serotonin antagonists (B) iv 1일)
A군(N=11)과 B군 (N=23)의 no emesis 환자 비율을 비교하였을 때, 전 기간 (Day 1-5) 동안 A 100, B 91.3%(p=1.000), 급성기 (Day1) 동안 A 100, B 91.3% (p=0.602), 지연기 (Day 2-5)동안 A 100, B 95.7%(p=0.483)였다. No significant nausea 비율은, 전 기간 동안 A 72.7, B 52.2%(p=0.295), 급성기 동안 A 90.9, B 82.6%(p=1.000), 지연기 동안 A 72.7, B 60.9%(p=0.705)로 나타났다. Complete protection 비율은, 전 기간 동안 A 72.7, B 47.8%(p=0.271), 급성기 동안 A 90.9, B 78.3%(p=0.365), 지연기 동안 A 81.8, B 65.2%(p=0.705)로 나타났다. 7일째에 FLIE(Functional Living Index-Emesis)를 조사한 결과, NIDL(No Impact of Daily Life) 비율이 구역의 경우, A 72.7, B 52.2%(P=0.388), 구토의 경우, A 100, B 95.7%(P=1.000), 전체적으로는 A 63.6, B 65.2%(P=1.000)였다. Aprepitant와 Palonosetron를 병용한 군에서 no significant nausea, complete protection 비율이 높고, 구토로 인한 삶의 질 저하가 적었으나 두 군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