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경샘. 선생님 안녕하세요. 정OO 엄마에요. 선생님을 처음 본 날이 작년 입원병실에서 였는데 이때가 인연이 되었던 걸가요. OO 운동선생님으로 배정되어 너무나 좋았어요.

처음에는 울기만 했던 OO가 선생님과 시간을 같이 보내며 운동을 즐기며 할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저와 OO에게는 2주간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재활에 집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네요.

맘 같아선 더 오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손집기도 안되는 OO가 누어서 스스로 앉는 방법도 배우고, 손과 발에 힘이 생기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앞으로 외래를 통해서 OO가 선생님과 함께 더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그리 될꺼라 믿어요. 선생님 수고 많으셨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OO엄마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