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후기
2018년 11월 최유정 물리치료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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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의 터널을 벗어나게 해주신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유방암 전절제 보형물 복원 수술로 2주 정도 팔을 쓰지 못했습니다. 그 사이 불편하고 통증 때문에 혈압이 70대로 떨어지는 부작용도 있었고 우울감은 높아갔습니다. 화요일 운동 교육을 하고 숙지도 안 되고 불안해하는 저에게 목요일에 한 번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혈관염을 빨리 발견해서 조기에 치료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통증도 많이 좋아져 삶의 질이 높아진 느낌입니다. 치료 기간 내내 선생님의 따뜻한 배려와 긍정적인 말씀에 저도 더 힘을 내서 운동도 하고 회복했습니다. 제 팔에 생긴 혈관염을 풀어주신다고 선생님 손목에서 소리가 나기도 해서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과 더 잘 회복해야겠다는 의지도 함께 떠올렸습니다. 서울아산병원에 선생님이 계셔서 참 든든하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