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후기
2018년 3월 홍새미 언어치료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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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 아이가 아니고 예민하고 체력이 약해서 치료시간 동안 적극적인 태도는 아니었는데, 선생님께서는 아이의 기질과 성향을 잘 이해해주시고 힘들어 하는 아이를 격려해주셔서 치료를 열심히 받을 수 있도록 애써주셨습니다. 아이의 컨디션에 따라 흥미롭고 재미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주어 아이가 발음연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 아이의 치료가 길어지고 힘들어하는 아이를 다독이는 것이 엄마인 저도 많이 지칠 때가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의 발달 검사를 마치고 마음이 너무 힘들었는데 선생님의 따뜻한 말씀이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습니다. 30분의 짧은 치료시간을 위해 오고 가고 2시간의 시간을 투자할 수 있었던 건 선생님에 대한 신뢰와 치료에 대한 확신이 있어서였습니다. 정말 감사 드립니다. 전문용어도 보호자가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밝은 미소로 이야기 해주셔서 아이가 늦어 이리저리 걱정 많은 보호자에게 아이에게 좋은 방향으로 조언도 많이 해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된답니다. 아이에게 너무 친근하게 웃는 얼굴로 다가오셔서 아이가 낯가림 없이 검사를 잘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사무적이 아닌 아이가 걱정되어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마음 써주시는 것이 느껴져서 감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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