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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보는20년사

앞선 의술 더 큰 사랑
1989~2009 우리가 무엇보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 국
민 모두가 다 함께 잘 살기 위한 복지 사회 건설
에 이바지하기 위해 병원을 설립하여 운영한다
는것입니다. 정주영 초대 이사장
(1989년 6월 23일 개원식 인사말에서)

01탄생

정주영 아산재단 설립자는 막대한 재정 적자를 감수하면서 의료 취약 지역에 전문의와 현대적 의료시설을 갖춘 병원을 잇달아 개원했다. 그 병원들의 모(母)병원으로 설립된 우리 병원 역시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훈훈한 병원’, ‘복지사회 건설에 이바지 하는 병원’을 자임하며 첫걸음을 내딛었다.

02발자취

국민복지에 이바지하고자 탄생한 병원이 당시 의료계에서는 생소했던 ‘환자 중심 병원’을 앞서 실천하고, 최고의 진료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을지 모른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그 같은 신념과 의지가 올곧이 지켜졌기에, 단기간에 세계적 수준의 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03첨단의료 복합단지

우리 병원을 처음 내원한 사람들은 첫째, 크기에 놀라고 둘째, 많은 사람에 놀라고 셋째 최첨단 의료 시스템과 여러 편의시설에 놀란다. 하나의 작은 도시를 방불케 하는이첨단의료복합단지를 세운 것은 ‘환자 편의’, ‘교육과 연구’, ‘전문화된진료’라는 세 개의 기둥이었다.

04앞선 의술 더 큰 사랑

숱한 최초와 최고의 의료 성과들, 다른 병원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자율적인 병원 문화, 의료질 향상을 위한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 환자를 중심에 둔 병원 경영과 실천 노력…. 우리 병원의 20년은 ‘앞선 의술’의 실현, ‘더 큰 사랑’의 실천을 위한 도전과 열정의 역사였다.

05도전과 열정

우리 병원이 20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최고’의 의료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의료진과 그들과 동고동락한 여러 분야의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최고가 됐지만 공통점이 있다. 열정과 도전정신이 바로 그것이다.

06특별한 문화 그리고
저력

개원 초 우리 병원은 ‘병을 잘 고친다’ 는 입소문이 나면서 환자가 급격히늘어났다. 당시 많은 교수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새벽에 출근해서 밤늦게까지 일하였고, 연구실 소파에서 새우잠을 자기도 하며, 일요일에출근해 회진하고 입원환자를 돌보는 등 진료활동의 많은 부분을 직접맡고 책임졌다.

07의료의 기본에 충실

응급의료센터는 효율적인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꾸준히 시스템을 개선해, 현재 응급 진료의 차트 없는 진료, 주 증상별Clinical Pathway를 통한 진료 과정의 일원화, 환자 안전 프로그램 운영, 의료진 응급호출 체계의 전산화, 중독정보센터(PoisonInformation Center) 운영 등의 응급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08아낌없는 투자

우리 병원의 역사와 함께 시작한 의료정보시스템의 구축 과정은 국내 병원 전산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과정이기도하다. 개원 초 처방전달시스템(OCS)을 시작으로, 2000년 의료영상정보전송시스템(PACS), 2004년 전사적자원관리(ERP), 2005년 차세대 처방전달시스템 재구축, 2003년 응급실을 시작으로 2007년까지 병동과 외래에 전자의무기록(EMR)을 적용하는 등 한 분야씩 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진료 및 관리 분야 등 모든 업무의 처리 과정을 전산화하고 안정된 시스템 운영과 다양한 정보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09연구&교육

2006년 12월 우리 병원은 ‘혁신형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되었다.
우리 병원이 선정된 이유는 무엇보다도 우수한 인적ㆍ물적 자원과 함께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임상정보, 훌륭하게 구축된 연구 인프라가 있었기 때문이다.

10환자 중심 병원,
함께하는 병원

지난 20년 우리 병원은 진료 예약제 정착, 원무행정 절차 간소화, 검사 시스템 개선 등 일련의 제도 개선을 꾸준히 실행해 왔는데, 궁극적으로 진료의 중심에 환자를 먼저 고려한다는 발상의 전환에 따른 이런 시도는 의료계에 확산되어 대한민국 의료 서비스를 혁신시킨 계기가 됐다.

11다가올 20년을
위하여

급속히 성장했고 놀라운 성과를 낳은 긍지의 20년이었다. 그러나 지금 우리 병원은 ‘도전과 열정’의 초심으로 돌아가 스스로에게 묻고 있다. 우리사회의 불우한 이웃을 돕는 세계적 수준의 병원을 세우겠다는 설립자의 정신을 어떻게 계승하고 발전시킬 것인가? 다가올 20년을 위하여 무엇을 실천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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