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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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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갈증 해소를 위한 차(茶) 저자 : 윤수영 대리

어느새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수분 섭취가 어느 계절보다도 중요한 때,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차 한 잔으로 손쉽게 갈증과 기력을 보충해보자.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차와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편집실>

 

소화를 돕는 매실 박하차


매실의 신맛은 소화를 도울 뿐 아니라 식욕도 생기게 한다.
단맛은 피로를 회복시켜주어 여름철 건강에 도움을 준다. 박하는 해열 효능이 있어 머리, 얼굴, 눈, 목을 시원하고 상쾌하게 해준다. 하지만 맛이 강해 차로 마실 때는 맛을 내는 정도의 소량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만드는 법
재료 및 분량 : 매실 원액 20g, 박하 2g, 물 1.5L
① 끓는 물에 박하를 넣고 끓이다가 매실 원액을 넣고 한 번 더 끓인다.
② 박하를 건져낸 뒤 냉장 보관한다.


갈증해소를 돕는 칡차


칡은 우리 몸의 열을 낮춰주는 효능이 있다. 열이 많은 근육질의 남성 또는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은 차갑게 식힌 칡즙, 칡차를 수시로 마시면 좋다.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칡차를 진하게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음주 후에 마시면 갈증도 해소하고 주독도 풀어서 최고로 좋은 음료이자 냉차가 된다.


● 만드는 법
재료 및 분량 : 칡(잘게 썬 것) 15~20g, 물 600ml
① 물에 칡을 넣어 약한 불에 서서히 끓이고 식힌 후 냉장고에 보관한다.
② 쌉싸름한 맛이 싫다면 꿀을 조금 첨가한다.


항산화와 디톡스 효과가 뛰어난 루이보스차


루이보스차는 철분, 칼슘, 미네랄이 풍부하고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녹차보다 50배 많은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 피로 물질이 몸 안에 남지 않도록 하여 여름철 건강유지를 돕는다. 루이보스차를 끓일 때 미네랄 워터를 이용하면 무기질 영양소까지 첨가돼 효과가 배가 된다.


● 만드는 법
재료 및 분량 : 루이보스차 3~4g, 물 또는 미네랄 워터 1~2L
① 유리병에 티백이나 찻잎을 넣고 찬물을 넣은 뒤 냉장고에 넣고 하룻밤 동안 우린다.
② 10시간 가량 지난 후에 티백이나 찻잎을 꺼낸 뒤 냉장 보관한다.
 
비타민 C가 들어있는 오미자 에이드


에이드는 레몬, 오렌지 등의 과즙에 설탕이나 꿀을 넣어 달콤한 맛을 더한 뒤 탄산수 또는 물로 희석시켜 마시는 음료이다. 시원한 음료일 뿐만 아니라 오미자가 들어가 상큼하고, 동시에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더위에 지친 몸을 달래기에 좋다.


● 만드는 법
재료 및 분량 : 오미자 청 1/3컵, 물 또는 탄산수 1컵, 레몬 1쪽, 애플민트 조금
① 오미자는 찬물에 씻어 세척하고 물기를 제거한 다음 동량의 설탕을 넣고 100일 동안 두어 오미자 청을 만든다.
    혹은 오미자를 찬물에 씻어 생수 1컵을 넣고 하룻밤 우린 뒤 체에 걸러 사용 할 수도 있다.

② 오미자 우린 물 1/2컵 또는 오미자 청 1/3컵을 물 또는 탄산수 1컵을 섞은 뒤, 레몬 한조각을 넣는다.
    기호에 맞게 꿀을 넣어 완성한다.

③ 향긋함을 더하기 위해 애플민트를 조금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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