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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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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금가루처럼 소량만 저자 : 서영미(번역 및 정리)


건강에 예민한 사람들은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 좋은 탄수화물(곡류, 섬유질)과 나쁜 탄수화물(당류, 정제곡물)을 구분하고 육류에서 생선으로 취향을 바꾸고는 있지만, 정작 연간 10만 명의 미국인의 목숨을 앗아가는(전립선암 사망자보다 3배나 높음) 또 다른 주범을 간과하고 있다.

 

바로 소금이다.


소금(Salt)의 어원은 라틴어의 봉급 (Salary)를 의미하는 Salarium이다. 고대 로마시대에 소금의 가치는 군인들의 급료를 소금으로 지불할 정도로 비쌌고, 고대 그리스시대에도 소금과 금의 가치는 대등하였다. 그러나 산업혁명 후 소금의 대량생산이 가능해 지면서 값도 급락했다. 현재 미국에서의 하루 평균 소비량은 3,436mg이다.


소량의 소금은 건강에 필수적이다. 소금 속의 염분을 섭취해야 음식물이 분해되고 노폐물이 배설된다. 인체의 저항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므로 인체에 염분이 부족하면 우리 몸에 독소가 쌓여 질병에 걸리기 쉽다. 우리 신체 중 심장만은 절대 암에 걸리지 않는데 그 이유는 심장이 염분을 가장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도한 염분섭취는 고혈압이 발생할 위험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고혈압은 뇌졸중, 관상동맥 심장질환, 심부전, 신장질환 등을 유발하는 위험요인이다. 짜게 먹고 나면 물을 마시게 되는데 그런 생활이 오래되면 늘어나는 체액으로 심장에 부담이 된다. 심장이 한번에 내보내야 양이 늘어나기 때문에 부담이 과하다 보면 심부전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우리 몸은 소량의 염분만으로도 신체 균형을 유지하는 자동 제어기능을 갖고 있다. 염분이 부족하면 우리 신체는 온 몸의 염분을 모아서 소변이나 땀으로 배출되는 염분의 양을 줄인다. 그런데 필요이상으로 염분을 많이 섭취함으로써 고혈압, 심장질환, 뇌졸중의 위험을 우리 스스로 높이고 있다.


보통 성인은 염분을 1일 2,300mg이하로 특히, 고혈압 환자들과 중년층 및 고령층 성인은 1일 1,500mg 수준으로 제한해야 한다. 1일 염분 섭취량을 1,200mg만 줄여도 한 해 동안 발생하는 관상동맥 심장질환 환자수가 6만~12만 건, 뇌졸중은 3만 2천~6만 6천 건 정도까지 감소될 수 있다고 한다.


                                                                                        

Harvard Men's Health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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