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나 설날 등의 명절은 꾸준한 식사요법과 규칙적인 생활이 중요한 당뇨병 관리의 장애물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명절 음식에는 생각 이상으로 고열량, 고콜레스테롤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음식 선택과 조리방법에 주의해야 합니다.

[명절 기간 동안의 식사 원칙]

 과식 하지 않는다. 
 명절 음식의 열량과 특징을 파악하고 융통성 있게 섭취한다.
 과일의 당질을 주의 한다.
 기름을 사용하는 조리법 대신 조림이나 찜 요리법을 적극 활용한다.
 천천히 씹어 먹고 개인 접시를 활용한다.
 TV시청 보다는 평소보다 산책과 운동을 더 많이 한다.

평소 잘 접하지 않던 종류의 음식이 풍부한 명절은 식사 조절을 잘하던 사람이라도 쉽게 식사 조절에 실패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명절기간 동안 ‘몇 일쯤 이야’ 라는 생각 보다는 원활한 혈당 조절을 위해 꾸준한 식사조절과 운동요법의 병행이 필요함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명절음식의 영양정보]

[참고문헌 : 당뇨병 식품교환표 활용지침(3판), 대한당뇨병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