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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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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위해 돈 쓰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 저자 : 양선희(번역 및 정리)

 

 

타인을 위해 돈을 쓰는 사람들이 자신을 위해 돈을 쓰는 사람들보다 더 행복하다고 하는 재미난 연구결과가 나왔다. 브리티쉬컬럼비아대학과 하버드비즈니스스쿨의 연구진들이 지출습관과 행복지수의 사이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세 가지 연구에서 나온 결과이다.


첫 번째 연구에서 연구진들은 632명의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연구 참가자들의 행복지수와 연간수입, 자신을 위한 한달 소비액, 그리고 타인을 위한 한달 소비액(선물, 기부 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연간수입과 타인을 위해 소비하는 금액이 높을수록 행복지수가 높다는 것이 밝혀졌다.(사실 연간수입이 높은 사람의 행복지수와 자신의 수입 중 타인을 위해 소비하는 비율이 높은 사람의 행복지수는 거의 비슷했다.) 그러나 자신을 위한 소비액 수준은 행복지수와 상관이 없었다.


두 번째 연구에서는 16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3,000에서 $8,000사이의 서로 다른 보너스를 각 직원에게 지불한 후 소비행태에 따른 행복지수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보너스 금액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자신의 보너스 중 타인을 위해 소비를 한 비율이 높은 직원들의 행복 정도가 자신을 위해 보너스를 사용한 직원들보다 더 높았다.


마지막 연구에서 연구진들은 46명의 참가자들에게 $5 또는 $20의 지폐가 든 봉투를 무작위로 나누어주고 그 돈을 사용하도록 하였다. 참가자들 중 절반은 자신을 위해 돈을 사용하도록 지시를 받았으며 나머지 반의 참가자들은 타인을 위해 선물을 구입하거나 또는 기부를 하도록 지시를 받았다. 그 결과, 금액에 상관없이 타인을 위해 돈을 사용한 그룹은 자신을 위해 돈을 사용한 그룹보다 더 행복했다고 응답을 하였다. 즉 단돈 $5이라도 그 돈이 타인을 위해 사용될 경우 그 행위로 인해 행복해진다는 것이다.                             

 

Harvard Mental Health Letter, September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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