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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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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 흡연으로부터 벗어나자! 저자 : 서영미(번역,정리)

 

  

비약적인 과학 기술 발전도 아직까지 인류를 간접흡연으로부터 해방시켜주지 못하고 있다. 물론, 간접흡연을 피하는 최상의 방법은 담배 피는 사람 곁에 가지 않는 것이다. 미국 연방 의무감 리처드 카모나도 ‘간접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한 보고서에서 간접흡연(환경담배연기, 실내담배연기:environmental tobacco smoke, ETS)은 심장과 혈관에 직접적으로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고 설파한 바 있다.

  

간접흡연은 어린 아이의 경우는 돌연사 그리고 담배를 피우지 않는 성인에게도 여러 질환을 일으킨다. 가령, 유아 돌연사 증후군, 호흡기 감염, 귀 감염, 천식, 암, 심혈관 질병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비록 짧은 시간이라도 밀폐된 실내에서 간접흡연에 노출되면 폐와 순환계에도 해로울 수 있다. 공기 청정기와 연기를 걸러내거나 공기를 깨끗이 하는 필터링도 간접흡연의 유해함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지 못한다.

 

리처드 카모나도 기자들과의 브리핑에서 “간접흡연에 관한한 안전한 노출 수위란 없다.”라고 말할 정도이다. 그는 비흡연자를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실내에서의 흡연을 막는 방법뿐이라고 강조했다.

 

간접흡연이 비흡연자에게 끼치는 유해함에 코담배(코에 대고 향기를 맡는 담배)나 연기가 안 나는 무연담배로 바꾼 흡연자들도 비흡연자에게는 분명 도움이 되긴 하지만, 정작 자기 자신을 위해서는 현명한 판단이 아님을 알아야 할 것이다. 2006년 8월 19일자 Lancet(국제적 영국의학저널)에 따르면, 오히려 연기 없는 무연 담배가 심장 마비의 위험을 두 배나 증가시킨다고 보고했다.

 

Harvard Heart Letter, Nov,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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