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open

닫기
검색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건강이야기

건강이야기
만성변비 상식 뒤집기 저자 : 서영미(번역,정리)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누구나 한번은 고통받는 증상, 변비. 전 인구의 80%가 한 번씩은 경험하며, 나폴레옹도 평생을 괴로워했다는 게 바로 변비다. 이런 고약한 만성변비에 관해 오해하기 쉬운 그릇된 변비상식을 지적한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1. 대장이 길면 변비가 생긴다?

  

수 십년 전만 해도, 대장이 길면 그만큼 변이 체내에 장시간 머무르게 되므로, 변비가 생길 수 있다는 생각에 장 축소 수술까지 했었다. 이제는 근거없는 통설로 행해지지 않는 수술이지만, 아직까지 대장의 길이와 변비를 연계하는 일반인이 많다.

 

2. 식이섬유로 변비 치료?

  

식이섬유 섭취가 부족하다고 해서 만성변비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연구 자료에 따르면 실제로 정상인과 변비환자의 식이섬유와 수분섭취량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오히려 증세가 심한 만성변비 환자의 경우 과다한 식이섬유 섭취가 변비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3. 수분섭취와 운동으로 만성변비 해결?

  

변비의 원인으로 운동부족을 탓해서도 안 된다. 운동량을 늘리는게 약한 변비에는 도움이 되나 심한 만성변비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같은 맥락에서, 변의 수분함유량이 변의 굳기를 변화시키기는 하지만 무조건 물을 많이 먹는다고 만성 변비가 치료되지는 않는다.

 

4. 숙변독소나 생리로 인한 변비증가?

  

흔히 숙변이 있으면 세균이 번식하고, 독소가 생겨 각종 질병이 생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재까지 어떤 연구도 숙변의 독소를 입증하지 못했다. 여성들은 생리 주기가 되면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변비가 생긴다고 생각한다. 임신처럼 호르몬의 변화가 클 때는 장기능이 저하되어 변비 증상이 나타나지만 평범한 젊은 여성의 경우 생리주기에 따른 여성호르몬의 변화가 장 기능에 미치는 영향은 아주 미미하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이 연구는 만성변비에 관한 상식이 대부분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것을 말해 줄 뿐이지, 당장 수분섭취나 운동을 중단하라는 얘기가 아니다. 분명, 식이섬유나 수분 섭취와 운동은 경미한 변비와 일회성 변비 치료에 효과가 있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변비 예방책으로는 화장실에 오래앉아 있지 말고, 현재 복용중인 약 중에서 변비를 일으킬 수 있는 약제(철분)가 있을 수 있으므로, 모든 상비약은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 후 복용하는 것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신뢰도 있는 건강정보 콘텐츠를 제공하여 더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콘텐츠 제공 문의하기

  • 현재 페이지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 현재 페이지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 현재 페이지를 인쇄하기
페이지 처음으로 이동
05505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3길 88 서울아산병원
TEL 1688-7575 / webmaster@amc.seoul.kr
Copyright@2014 by Asan Medical Center. All Rights reserved.
  • 진료과 바로가기
  • 재단산하기관 바로가기
  • 센터 바로가기
  • 관련기관 바로가기
  • 서울아산병원, 15년 연속 존경받는 병원 1위
  • 美 뉴스위크-스타티스타 선정 서울아산병원 국내 1위·세계 34위
  • 한국산업고객만족도지수(KCSI) 종합병원 부문 8년 연속 1위 선정
  • 서울아산병원,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 인증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