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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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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에 튀긴 생선 No!! 저자 : 서영미(번역,정리)

 

 

                                   

 

 

 

한달에 한 번 정도만 생선을 먹어도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음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최근 튀긴 생선은 심장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진은 노인 5천명을 대상으로 식이습관을 조사하고 심장 초음파검사를 실시한 결과 규칙적으로 생선을 굽거나 쪄먹은 사람들은 심장질환 발병률이 극히 낮았으며 혈압도 정상이었고 혈액순환도 원활했다고 밝혔다. 이에 비해 튀긴 생선이나 피시 버거 등 생선을 기름에 튀겨 먹은 사람은 동맥경화나 심장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어, 참치, 고등어와 같은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오메가3 불포화 지방산은 심장질환은 물론 동맥경화, 염증, 고혈압, 당뇨, 류머티즘성 관절염의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두뇌발달과 성장발육에 큰 역할을 한다. 또 우리 몸에 꼭 필요한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주고 건강에 좋지 않은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준다.

  

그러나 생선을 기름에 튀기게 되면 오메가3 불포화 지방산이 거의 남지 않는다. 오래 튀기게 되면 산화물질 증가로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되기도 한다. 또한, 튀긴 생선을 좋아하는 사람은 대개 흰 살 생선을 선택하는데 이것도 오메가3 불포화 지방산의 섭취를 줄이는 한 원인이다.

  

연구진은“심장을 튼튼하게 하려면 어쨌든 생선을 많이 먹어라. 특히 일주일에 최소한 두 번 이상 푸른생선을 굽거나 쪄먹는다면 심장병 발병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 그러나 생선을 기름에 튀겨 먹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덧붙였다. 생선은 굽거나 쪄 먹어야지만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됨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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