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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조영술

뇌혈관 조영술

 

뇌혈관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다양한 혈관검사방법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크게 비침습적 검사법과 혈관에 직접 도관을 넣고 조영제를 주사하여 검사하는 침습적 검사법이 있습니다.  검사에 따라 MRI혈관조영술, CT혈관조영술 및 카테터혈관조영술 직접천자 혈관조영술이 있습니다.

 

MRI 혈관조영술


MR 영상으로 혈류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움직이는 혈류를 움직이지 않는 주변 조직과 분리하여 영상화하게 됩니다. 동맥의 협착을 진단하는데 아주 좋은 검사법이고 비침습적이고 방사선을 쬐지 않으나 정밀함이 카테터 혈관조영술에 비하여 떨어집니다. 혈관질환의 선별검사를 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CT 혈관조영술


기존의 CT영상에 컴퓨터를 이용한 삼차원 영상기법을 접목하여 두개내 동맥의 영상을 얻는 기법입니다. 비침습적인 검사법이나 정맥혈관을 통해 조영제를 주입하여 영상을 얻기 때문에 가능하면 검사 전 금식이 필요합니다. 삼차원적 영상으로 보기 때문에 동맥류를 진단하는데 탁월하며 검사시간이 빨라서 응급실에서 거미막하출혈이 의심되는 환자의 경우 많이 사용합니다.

 

카테터 혈관조영술


카테터란 혈관 안으로 들어가는 가늘고 긴 도관으로 이 카테터를 통해 혈관내에 조영제를 빠른 속도로 주입하고 영상을 촬영하여 혈관조영영상을 얻게 됩니다. 뇌혈관 질환의 진단에 가장 정확하고 세밀한 검사방법으로 대부분의 혈관질환은 본 검사를 통해 최종진단이 이루어지고 혈류가 동맥에서 정맥으로 빠져나가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침습적인 검사이나 중재적 시술이 기본적으로 혈관조영술의 기법을 이용하기 때문에 진단뿐만 아니라 치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카테터혈관조영술을 하기 위해서는 사타구니의 큰 대퇴동맥에 작은 구멍을 뚫고 카테터를 넣게 되는데 이를 위하여 검사자는 사타구니에서 제모를 하여야 하며 검사 전 8시간 이상 금식을 해야 합니다. 검사시간은 준비시간까지 합해서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검사 후 대퇴동맥에서 출혈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약 6시간 이상 누워서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합병증의 가능성이 있고 검사자체가 고도의 기술을 요하기 때문에 경험이 많고 숙련된 방사선과의사에 의해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직접천자 혈관조영술


두개골 바깥의 안면부 혹은 두피에 생긴 혈관질환의 경우 혈관주사에서 쓰는 바늘로 직접 천자하여 조영제를 주입하여 혈관조영영상을 얻습니다. 카테터 혈관조영술에서 쓰이는 혈관조영장비를 사용해서 검사하며 많은 경우 두 가지의 검사를 같이 하게 됩니다. 카테터 혈관조영술과 달리 검사 후 안정시간이 길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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