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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식 400례, 국내 심장이식 환자 절반 이상 수술

심장이식 400례, 국내 심장이식 환자 절반 이상 수술

생존율 5년 86%, 10년 75%로 세계 유수 병원과 동일

 

우리 나라 전체 심장이식 가운데 절반 이상이 우리 병원 심장이식팀에서 이루어졌다. 심장이식팀은 지난해 12월 28일 심부전으로 생명이 위독한 이모 씨(여, 57세)에게 뇌사자 심장을 이식해 심장이식 400례를 성공했다고 밝혔다. 심장이식 400례는 국내 최초 기록이다. 2012년까지 국내에서는 763건의 심장이식이 이뤄졌다. 이 중 52.4%에 해당하는 400건이 우리 병원에서 시행됐다. 2012년에만 57건의 심장이식을 시행해 국내 장기이식 역사상 연 최다 수술건수 기록도 세웠다. 이식 생존율 면에서도 세계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우리 병원 심장이식 생존율은 ▲ 1년 95% ▲ 5년 86% ▲ 10년 75%로 나타나 국제심폐이식학회의 ▲ 1년 80% ▲ 5년 66% ▲ 10년 47%를 앞섰다. 이는 세계 최고 심장이식 기관인 스탠포드 대학, 텍사스 대학과 동일한 것이다. 400명의 환자 중 약 70%의 환자가 확장성 심근병증으로 인한 이식으로 나타났다. 확장성 심근병증은 심부전의 합병증을 유발하고 돌연사의 위험을 높여 결국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하는 질환으로 확장성 심근병증의 조기 발견과 대응이 중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흉부외과 이재원 교수 등 심장이식팀 의료진이 수술을 하고 있다>

장기이식센터 심장이식팀 김재중 교수는 "심장이식 환자의 생존율이 증명하듯 국내 장기이식 능력은 세계 최고라 자부할 수 있지만, 장기 기증자 부족으로 아직 많은 환자들이 고통속에 살고 있다. 고위험의 응급환자도 집중적인 치료와 관리를 통해 성공적이 수술이 가능한 만큼 장기 기증 문화가 활성화 돼 앞으로 더욱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 장기이식센터 심장이식팀(심장내과) 김재중 교수>

우리 병원은 1992년 국내 최초로 심장이식 수술에 성공해 이후 ▲ 2005년 국내 최초 기증자 - 수혜자 몸무게 차 4:1 심장이식 ▲ 2005년 국내 최초 심장 - 신장 동시이식 ▲ 2007년 국내 최초 심장 - 간 동시이식 성공 등 기록에 도전하며 심장이식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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