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약사회
[2006 추계]내과계 중환자실에서 72시간 이상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은 환자들에서의 진정제, 진통제 및 근육이완제의 사용 실태 조사 | ||
---|---|---|
내과계 중환자실에서 72시간 이상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은 환자들에서의 진정제, 진통제 및 근육이완제의 사용 실태 조사 김예미°, 서울아산병원 약제팀 목적 : 내과계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진정제와 진통제, 및 근육이완제의 약물 사용 실태를 조사하고 2002년 SCCM에서 제시한 권장사항의 준수 정도를 파악해 보았다. 방법 : 결과 : 입원 당시 평균 나이는 59.96세(31 - 81), APACHE II점수는 27.8점(18 - 38), GCSscore는 7.04점(3-15), RAMSAY score는 3.74±1.5점(1-6)이었다. 진정제, 진통제, 근육이완제의 사용 비율은 각각 87%, 91.3%, 73.9%이었다 자주 사용된 약제의 종류는 fentanyl(91.3%), lorazepam(87%), atracurium(73.9%) 순으로 많았다. 사용한 약품의 하루 최대 평균 사용량은 lorazepam(8.5mg), midazolam(30.5mg), propofol(22mg/kg),ketamin(10.8mg/kg), fentanyl(128.9mcg/kg), morphine(129.7mg/kg), atracurium(2.96mg/kg)이었다.SCCM에서 제시한 각 약물의 용량과 비교 시, 본 중환자실에서 사용된 약물의 용량은 진정제 100%, 진통제 90.5%, 근이완제 82.4%의 적절성을 보였다. 결론 : 중환자실에서 거의 모든 환자에게 사용되는 진정제, 진통제 및 근육이완제의 적절하고 효율적인 치료를 위해 본 연구와 같은 사용 실태를 토대로 향후 여러 병원의 대규모 연구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중환자실 환자의 치료에 최적화된 진정, 진통 protocol의 개발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