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정보
적색육, 발암물질? 섭취 안전한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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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김동우_적색육_160424_2.pptx | ||
4월 24일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 2016년 춘계 학술대회가 서울아산병원 연구원 지하 1층 강당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국립암센터 명승권 교수님께서 사회를 보신 핫 리서치 토크에서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각종 건강 문제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은 세 번째 주제인 ‘적색육, 발암물질? 섭취 안전한가’ 라는 질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가공육을 Class 1 발암물질로 정의하고 있으며 적색육을 Class 2a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식약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미국, 영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가공육 및 적색육 총 섭취량을 하루 70g(호주는 60~100g) 섭취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가공육 및 적색육 총 섭취량은 1일 평균 67.5g으로 권고량 정도로 섭취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결과가 확인되었으나 개인당 2일 이상의 섭취량 자료와 특정 식품의 섭취 빈도로부터 일상적인 섭취량 분포를 산출하였기 때문에 한계점이 있을 수 있으며, 국가 수준의 섭취량 조사 자료 해석 시에는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 상기 내용은 김동우 교수님의 강의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첨부한 파일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출처 : IARC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http://www.iarc.f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