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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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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봉사단] 설 연휴 캄보디아에서 진료
일자 : 2019.02.03 장소 : 캄보디아 바탐방
대상 : 현지 주민

 

직원 의료봉사단이 설 연휴 동안 캄보디아를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간담도췌외과 김송철 교수와 심장내과 남기병 교수를 비롯해 의사와 간호사, 보건직 등 원내 • 외 봉사자 36명은 2월 3일부터 10일까지 캄보디아 바탐방 지역을 방문했다. 
바탐방은 1970년대 후반 킬링필드로 인한 상처로 아직까지 가난하고 열악한 의료 환경에 처해 있어 복잡한 질환이나 암 수술을 받기 위해서는 수도인 프놈펜으로 가거나 이웃나라로 가야하는 상황이다. 

봉사단은 약 500명의 바탐방 주민을 대상으로 내 • 외과 진료와 혈액 • 소변 검사, 심장 • 복부 초음파, 내시경 검사 등을 진행했다. 
주민들은 당뇨, 고혈압, 신장 질환, 관절염, 척추협착증 등을 앓고 있었다. 21명에게는 유방양성종양 절제술과 안면부 • 체부 • 사지 종물절제술 등의 수술도 시행했다. 
특히 이번 진료에서 만난 환자들 중 선천성 외이 기형을 앓고 있는 6세 남자 환아는 우리 병원으로 초청해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 • 췌장이식외과 김영훈 부교수와 수술간호팀 김혜성 대리는 씨엠립 도립병원을 방문해 복강경 수술법을 전수하며 캄보디아 현지의 의료 자립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번 의료봉사에 참여한 위장관외과 김재선 임상강사는 “이번 봉사에서는 단순한 1차 진료를 넘어 다양한 검사와 수술을 진행했다. 하지만 유방암이나 담석증 환자, 더욱 전문적인 검사가 필요한 경우 등은 이동 진료의 한계로 진통제를 주는 것 외에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어 많이 안타까웠다. 내년부터는 바탐방 내 클리닉에서 더 나은 수술 환경을 마련하고, 현지 의사들을 모아 메디컬 컨퍼런스 개최도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우리 병원은 2009년부터 캄보디아뿐만 아니라 네팔,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의료환경이 열악한 13개국을 방문해 5만 4천여 명의 환자를 진료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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