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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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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환자 초청진료] 필리핀, 인도네시아 불우환자 초청진료
일자 : 2018.10.23 장소 : 서울아산병원
대상 : 필리핀, 인도네시아 환자

 

필리핀 환자 1명과 인도네시아 환자 2명이 우리 병원에 초청돼 수술을 받았다. 초청된 환자는 존 데이브 라모스(남, 14세), 
막달레나 시아하안(여, 22세), 미스야 야유 홀리자 시띠뿌(여, 7세)로 우리 병원 직원의료봉사단이 올해 1월 필리핀, 
5월 인도네시아에서 의료봉사로 인연을 맺은 환자들이다. 

필리핀에서 온 존 데이브 라모스는 류마티스심장병을 앓았다. 승모판 폐쇄부전이 심해 판막치환술이 필요했지만 극빈층 가정으로 
생활이 어려워 수술이 여의치 않았다. 딱한 가정형편을 전해들은 의료봉사단은 해외 불우환자 초청진료 프로그램에 라모스를 
추천했다. 우리 병원에 초청된 라모스는 소아심장과 김영휘 교수의 진료와 소아심장외과 최은석 조교수의 수술로 건강을 
회복해 11월 7일 퇴원했다. 

막달레나 시아하안은 지난 5월 인도네시아 베라스타기 지역을 찾은 우리 병원 의료봉사단과 만났다. 왼쪽 눈은 시력을 상실하고 
오른쪽 눈은 수정체탈구로 인해 시야가 극도로 제한돼 일상적인 활동이 불가능했다. 안과 김재용 부교수에게 수정체 제거술 및 
인공수정체삽입술, 전유리체절제술을 받고 양쪽 눈 모두 시력을 회복한 막달레나는 11월 13일 퇴원했다. 

미스야 야유 홀리자 시띠뿌도 인도네시아에서 왔다. 병명은 화상구축. 4살 되던 해에 석유를 쓰는 호롱불이 쓰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화상을 입은 피부가 성장하는 피부를 잡아당겨 통증이 심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했다. 
미스야는 우리 병원의 초청을 받아 성형외과 서현석 조교수에게 인공진피 시술, 피판술, 피부이식술을 성공적으로 받은 후
12월 13일 퇴원했다.

막달레나의 아버지 빌손은 “서울아산병원의 모든 의료진이 친절했다. 특히 늦은 시간이나 주말에도 김재용 교수님이 병실에 
찾아와 상태를 확인하고 우리가 궁금한 점을 설명해주셨는데 세심함과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 정성껏 치료하고 지원해준 
서울아산병원 의료진과 관계자에게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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