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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응고제의 이해와 일상생활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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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위험도 50% 정도 감소가 되었고 복양 순응도가 많이 개선되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 교육은 이런 내용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앞서 교수님들께서 많은 설명을 해주셔서 이것은 빨리 넘어가겠습니다.

00:18
우리 와파린은 두 가지 밖에 없습니다. 항응고제이고 혈전 생성을 막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와파린 흰색은 2mg, 핑크색은 5mg짜리입니다. 약이 두 가지 밖에 없기 때문에 이것은 반드시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00:35
저희는 저녁 8시에 드시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왜 저녁 8시인가? 꼭 8시에 먹어야 하나? 이런 질문을 굉장히 많이 하십니다. 다른 약과 시간 간격을 좀 두고 혈액검사를 아침에 하기 때문에 결과에 따른 복용량을 조절하기 위해서 저녁 8시로 맞춰놓은 것입니다.

00:55
저녁 8시에 먹는 다른 심장 약이나 다른 위장약 같은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와파린은 8시, 이것을 기억하고자 해서 저희가 8시로 정했습니다. 그런데 8시에 맞춰 못 먹었다면 밤 9시나 10시쯤 안 먹은 것이 생각이 났다면 밤 12시 전이라면 바로 복용을 하면 됩니다.

01:15
만약에 다음 날 생각이 났을 때 어제 약을 오늘 복용해야 하는지 많은 고민을 하십니다. 그런데 한 번에 2번의 용량을 드시게 되면 누적된 효과가 2-3일 뒤에 나타나게 되면서 과다하게 피가 묽어질 수 있습니다.

01:33
그 날 저녁 8시에 한 번의 약만 복용하시고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저희가 약통을 나눠서 활용할 수 있게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8시에 가능하면 알람을 맞추고 드시도록 설명을 드립니다. 혹시 꼭 8시에 업무 때문에 먹지 못 한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01:48
그러면 저녁 9시건 10시건 시간을 정해 놓고 일정한 시간에 드시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교수님들께서 앞서 많이 말씀하셨습니다. 와파린의 농도를 적절하게 맞추기 위해서 피검사를 매번 하게 되는데 INR이라는 혈액 응고농도가 높아지게 되면 출혈 위험이 높아지고 떨어지게 되면 혈전 생성의 위험이 있습니다.

02:13
그런 INR수치를 변화를 주는 영향 요인들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어떻게 관리할 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일정한 식습관과 신체활동을 유지하도록 권장 드립니다. 영양사님께서 교육을 해주시겠지만 비타민 K를 과다 복용했을 때에는 와파린의 효과가 떨어져서 혈전이 생길 위험이 있습니다.

02:39
그리고 금주, 금연이 꼭 필요한데 과음하게 되면 항응고제의 효과가 높아지게 되는 효과가 생기고 흡연을 하게 되면 와파린의 대사가 촉진되면서 피가 오히려 굳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확한 근거는 연구 중이지만 일단 술, 담배를 피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03:07
그리고 타 원에서 진료를 받을 때에는 반드시 와파린 복용 중임을 꼭 알리셔야 다른 약물과 상호작용을 피할 수 있습니다. 잇몸 출혈이나 코피, 멍, 출혈이 잘 생길 수 있으니 잘 살펴보시고 칫솔질을 세게 강하게 할 때에는 잇몸출혈이 잘 생깁니다.

03:27
부드러운 칫솔질 권장하고 있습니다. 면도할 때에도 전기면도기를 쓰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날에 다쳤을 때 지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다치지 않도록 과격한 축구나 신체활동을 과격하게 할 때에는 멍이 생기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03:51
그 다음에 와파린이 태반을 통과하면서 젊은 여성이 임신을 했을 때 기형아 발생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임신을 알게 되면 바로 담당 의사 선생님과 상의해서 와파린을 대체할 수 있는 헤파린 주사로 유지하면서 임신을 유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04:11
꼭 전문의와 상의가 필요합니다. 그 다음에 치과 치료를 하거나 스케일링, 이를 뽑을 때에는 피가 많이 나기 때문에 꼭 와파린의 복용 중임을 알려주시고 적어도 발치 하기 2-3일 전에는 와파린을 중단하셔야 합니다.

04:28
그 날 저녁부터 지혈이 잘 되었을 경우에 그 날 저녁부터 드셔야지 와파린의 효과가 2-3일 뒤부터 나타나게 됩니다. 위 내시경이나 대장 내시경 조직검사 시에는 의료진에게 미리 알려서 아까 교수님 말씀처럼 2-3일 전에 끊거나 NOAC의 경우 1-2일 전에 미리 끊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04:50
그리고 침이나 부황 같은 것을 맞게 되면 피가 많이 나는데 과도하게 피가 묽어져 있는 상태에서 출혈이 지혈되지 않아서 고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절대 맞지 않도록 하시고 문신이나 귀를 뚫는 것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05:10
그 다음에 장기간 여행을 가거나 출장을 앞두고 있거나 4박 5일 일정이라고 해서 딱 5일치만 가져가지 마시고 항상 여유 있게 준비하셔서 일정이 변경되더라도 약이 없어서 못 먹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05:26
간혹 가다가 와파린을 3-6개월 받았는데 약을 분실해서 1-2일 정도 모자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다음 외래가 2-3일 뒤여서 그 때 진료를 보러 가서 받아야겠다고 생각하시고 2-3일 안 드시고 외래 내원 시에 INR 농도가 뚝 떨어집니다.

05:49
교수님께서 굉장히 많이 걱정하십니다. 약이 항상 떨어지지 않게 미리 미리 진료를 당겨서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지방이어서 여기까지 오시기 힘들다면 집 근처 심장 내과에 가셔서 와파린을 그 동안 몇 mg 복용했는지 설명하시고 처방을 조금 더 받으시길 부탁 드립니다.

06:10
임의로 피가 묽어지는 것 같다고 중단하게 되면 오히려 혈전,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지니까 반드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하시고 혹시 손발톱에 티눈이 있어서 거슬려서 손톱 깎기로 잘랐을 때 지혈이 안 될 수 있습니다.

06:33
몸에 상처를 일부러 내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신경과 교수님께서 긴급한 조치 설명을 앞에서 설명 드렸습니다. 혹시라도 머리에 두통이 심각하게 있다든지 머리를 심하게 부딪혔다든지 출혈이 처음부터 이렇게 크게 생기지 않습니다.

06:52
피가 묽기 때문에 안에 미세한 출혈이 생길 수 있는데 처음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약간 혹이 났네 정도에서 출혈양이 점점 많아지게 되면 갑자기 의식이 떨어진다든지 두통이 심해져서 토한다든지 이런 반응이 생깁니다.

07:10
혹여 머리를 세게 부딪혔다면 집 근처 응급실 가서 머리 CT를 빨리 찍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 다음에 상처 지혈이 잘 안되거나 코피가 자주 나는데 코피가 1-2시간 정도 지혈이 안되고 계속 피가 안 난다면 과도하게 피가 묽어져 있는 경우일 수 있으니 병원에 빨리 오셔야 합니다.

07:35
이제 겨울철이 오면 건조합니다. 코 점막이 굉장히 건조해져서 코피가 한 번 나면 자꾸 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지혈이 된 다음에 코 안에 바셀린이나 연고를 발라줘서 피 딱지가 스르르 녹을 수 있게 관리를 해주시면 코피가 자주 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07:58
소변에 피가 나오면 붉은색 소변이나 암갈색 소변이 나올 수 있습니다. 아까 교수님께서 혈변을 말씀 하셨습니다. 자장면 색깔의 대변이나 아니면 피 색깔이 섞인 대변이 나왔다면 위장관 출혈이 의심이 되기 때문에 빨리 진료를 받으러 오셔야 합니다.

08:18
혹시 기침할 때 피가 나온다, 가래가 막 나와서 기침을 많이 했더니 피가 좀 비칩니다. 그것은 와파린을 복용해서 피가 묽기 때문에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피 덩어리가 나왔다, 선홍색의! 그것은 뭔가 기관지에서 피가 나왔을 경우입니다.

08:36
너무 피가 묽어져서 그런 것이 아닌지 진료를 보러 오셔야 합니다. 혹시나 열이 나면서 장염이 생기고 토하거나 설사를 한다면 이것 때문에도 피가 묽어질 수 있습니다. 와파린을 처방 받았기 때문에 2mg를 매일 매일 드셨는데 설사하면서 영양 상태의 불균형이 오게 되면 과도하게 피가 묽어져서 장출혈도 생길 수 있습니다.

09:03
장염이 생기면 피가 묽어지진 않은지 주의 깊게 대변을 잘 살펴주십시오. 그 다음 갑작스럽게 복통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드물지만 장 안에 출혈이 생기거나 복강 내 출혈이 생겨서 혈종이 생기면 배가 갑자기 많이 아플 수 있습니다.

09:23
허리가 못 펼 정도로 너무 배가 아플 경우에 병원에 오셔야 합니다. 혹시라도 호흡곤란이나 가슴통증이 있다면 심장 주변이나 폐 주변에 피가 많이 고여서 폐를 누르면 숨이 찰 수 있습니다. 그 이유로 폐가 눌려서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09:42
평상 시와 다르게 통증이 심각해지면서 가만히 누워있지 못할 정도로 숨이 차가 답답하다면 X-ray찍으러 병원에 빨리 오셔야 합니다. 그러한 INR의 변화를 시키는 약물들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이렇게 복잡하고 익숙하지 않은 약물 이름을 사실 외우기 힘듭니다.

10:05
그래서 항상 기억하실 것은 진료를 보실 때 와파린을 복용중임을 설명하셔야 합니다. 또는 NOAC, 혹은 자렐토나 락시아나를 복용중임을 꼭 이야기 하셔서 상호작용 없는 것을 처방해달라고 말씀을 꼭 하셔야 합니다.

10:22
뒤에서 사례 설명 때 말씀을 드리겠지만 분명히 나는 진료 받을 때 와파린을 먹고 있다고 이야기를 했는데도 상호작용이 있는 약을 처방 받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의사선생님께도 말씀 하시고 약국에서 구입하실 때 약사님께도 한 번 더 확인 할 것을 부탁 드립니다.

10:40
우리가 흔하게 먹을 수 있는 인삼이나 녹차도 INR수치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인삼, 홍삼, 한약 이런 제품은 드시지 않도록 당부 드립니다. 그러면 내가 아플 때, 감기가 생겼을 때, 속이 쓰릴 때, 항생제를 먹어야 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느냐?

11:00
대체할 수 있는 약, 같이 먹을 수 있는 약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로 선택해서 처방 받으시길 권장 드립니다. 좀 더 자세히는 인터넷, 핸드폰 스마트폰 다 가지고 있으니 검색 엔진에서 약학 정보원이라고 치시고 내가 처방 받은 약물 ‘시메티딘’ 아니면 ‘리팜핀’이런 약제 이름을 쳐서 들어가 보시면 상호 작용 정보가 여러 가지 나와 있습니다.

11:30
그 중에서 항응고제 먹을 때 주의하시라는 내용이 있으면 삼가 하셔야 합니다. 우리가 어플리케이션 중에 Warfarin HTK라고 있습니다. 찾아보셔서 참고하는 것도 좋습니다. 전문가가 아니기에 약사님께 여쭤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11:53
복용오류 사례를 몇 가지 설명 드리겠습니다. 와파린 5mg를 드시는 분이었고 INR 2.3으로 잘 유지되는 사람인데 3.5로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교수님께서 와파린 4mg으로 줄였습니다. 그러면 피가 다시 안정화 되어야 하는데 복용 후 2주 뒤에 소변에 피가 나와서 응급실에 오셨습니다.

12:14
와서 INR이 8이었습니다. 약은 분명 5에서 4mg으로 줄였습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되었을까? 입원 후에 여쭤보니 실제 와피린 4mg을 처방했으면 흰색 2알을 받았어야 했는데 받았던 약은 5mg 핑크색으로 2알을 드셨습니다.

12:35
이것은 환자가 약의 모양을 꼭 알고 계시고 처방전을 받으면 환자나 보호자 꼭 2분이 같이 와파린 2mg짜리 흰색이 맞는지 5mg짜리가 핑크색이 맞는지 한 번 더 체크를 하시면 복용 오류를 줄일 수 있습니다.

12:54
와파린의 복용 수첩을 저희 심장내과에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병원 오실 때마다 와파린 복용 수첩을 가지고 오시고 내가 오늘 INR농도가 얼마였는지 와파린을 몇 mg 처방 받았는지 꼭 기록을 하시는 것이 적극적으로 조절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13:12
그리고 부정확한 약 복용 사례입니다. 아침에 라식스라는 이뇨제가 있습니다. 흰색의 동그랗고 가운데 선이 이렇게 가있습니다. 와파린 2mg와 굉장히 흡사하게 생겼지만 자세하게 보면 글자가 다릅니다.

13:28
그런데 겉으로 보면 비슷합니다. 그래서 아침에 이뇨제인 줄 알고 와파린을 아침에 복용하였습니다. 전화 주실 때가 있습니다. 당일 날 저녁에는 먹지 않습니다. 아침에 와파린을 먹었기 때문입니다.

13:43
그리고 다음날 저녁에 8시 정해진 시간, 정해진 복용양 한 번만 드시면 됩니다. 상호작용의 오류사례가 있었습니다. 판막 수술 후 INR이 8.45로 올랐습니다. 그래서 응급실에서 신선동결혈장을 수혈하고 INR 2.43으로 안정이 된 후 퇴원시켜드렸습니다.

14:10
원인을 알아보니까 식습관도 규칙적으로 유지했고 다른 약 먹은 것도 없으셨습니다. 실제로 최근에 “내가 감기약을 먹었다”, ”약을 무얼 드셨나요?” 이름을 모르십니다. 약 처방 받고 구입했던 약국에 전화해서 물어봤습니다.

14:29
클리로신이라는 감기약에 항생제가 들어있었습니다. 그것이 INR을 높이는 사례 원인이었습니다. 부정맥 수술하고 속이 쓰려서 근처 병원에서 위염진단을 받고 시메틴딘이라는 위장약을 복용하셨습니다.

14:49
시메틴딘도 피를 좀 묽게 합니다. 와파린과 상호작용이 있습니다. 그러던 중에 3월에 오른쪽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붓고 해서 정형외과 가셔서 진통제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세레브렉스라는 소염진통제를 받으셨습니다.

15:05
그런데 이것이 INR을 높게 합니다. 그래서 3월 22일이 저희 병원에 오시는 날이어서 피검사를 했더니 INR이 5.22가 측정이 되었습니다. 환자분께서 내원하셔서 피검사만 하시고 진료를 안 오셨습니다.

15:20
그래서 결국에는 갑작스럽게 배가 너무 아프고 숨이 너무 차서 응급실 왔더니 INR이 14까지 올라갔던 사례였습니다. 출혈이 너무 심각해서 헤모글로빈이 3.9였습니다. 그런데 이 분은 대변이나 소변에 피가 나온 경우가 아니었습니다.

15:36
복강 내 혈종이 생겼습니다. 복부 CT를 찍었더니 이렇게 8cm 정도 되는 혈종이 오른쪽에 차있었습니다. 이런 사례가 있기 때문에 항상 약을 처방 받으실 때에는 와파린과 상호작용이 없는지 의사선생님께 꼭 말씀 하시고 약사님께 다시 한 번 확인하셔서 복용하셔야 됩니다.

15:59
이 분은 결국 조직판막이어서 와파린 중단 후 NOAC, 새로운 항응고제 엘리퀴스로 복용약을 변경 하였습니다. 이 분께서는 INR이 갑자기 높아졌는데 약을 불규칙하게 드셨습니다. 2015년에 갑자기 뇌졸중 증상이 생겼습니다.

16:18
INR이 2점대로 조절이 되다가 점점 떨어져서 1.57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왜 그런지 보았더니 내원하기 2일 전에 와파린을 빼먹었고 자주 빼먹는 분이셨습니다. 뇌졸중이 왔었고 다시 교육을 하고 INR 1.5 상태에서 와파린의 농도를 올려서 보내드렸습니다.

16:39
인근병원에서 INR 검사를 하시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3월에 외래에 오셨을 때 INR이 높아졌습니다. 너무 또 과도하게 묽어졌습니다. 왜 그런가 봤더니 술을 많이 드셨다고 하셨습니다. 과음을 하시게 되면 INR수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16:55
그래서 절대 과음하지 않도록 부탁 드립니다. 이 분은 2016년도에 와파린 5mg드시면서 INR이 2.36으로 잘 조절 되었습니다. 그런데 3월에 INR이 높아져서 4.5mg로 줄여서 복용하시던 분인데 코피가 나서 응급실 와서 봤더니 INR이 8로 높아졌습니다.

17:16
저희가 수혈을 해서 INR을 떨어뜨렸습니다. 안타깝게 와파린 용량을 감량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 감량 없이 4.5mg으로 계속 드시다가 연고지 병원에 갔더니 INR이 다시 7.9로 올라갔던 사례가 있습니다.

17:34
너무 병원과 의사만 믿지 마시고 환자 스스로 적극적으로 조절을 해야 한다는 의식을 가지시고 그 전에 와파린이 얼마였고 피 검사가 얼마였는지 항상 수첩에 써가면서 모니터를 해보십시오. 그렇게 하다 보면 별 다른 이벤트도 없었으면 나는 와파린 3mg를 복용하면 INR이 2.5로 나오는 것이 나중에 정해집니다.

17:58
그렇게 본인 스스로 알고 계시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기계판막 수술을 하신 분이라 와파린을 평생 드신 분이고 굉장히 교육을 열심히 해서 보내드린 환자입니다. 그런데 퇴원 후에 INR이 자꾸 낮습니다.

18:14
이 분이 주무시다 갑자기 가슴이 너무 아프고 갑자기 숨이 차서 연고지 병원 응급실에 갔는데 도착하자 마자 심정지가 왔습니다. 왜 심장이 멈추었을까? 검사를 해보았더니 승모판막에 혈전이 꽉 찼습니다.

18:29
기계판막이 잘 여닫혀야 하는데 혈전이 꽉 막고 있었기 때문에 판막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그로 인해 심장이 멎어서 심폐소생술도 하고 ECMO라는 기계도 달고 전원을 와서 수술을 했습니다. 심장 수술까지 다시 해서 INR을 잘 맞춰서 보내드렸는데 외래 퇴원 후 바로 오셔서 INR이 다시 1.5가 되었습니다.

18:53
왜 그럴까 다시 상담을 해보았더니 와파린을 계속 먹기는 했습니다. 환자께서 “난 절대 빼먹지 않았어요.” 하셨는데 하루에 한 갑씩 담배를 태우셨습니다. 병원에 계실 때는 펼 공간이 없어서 금연을 하셨지만 퇴원 후에 다시 흡연을 하셔서 INR 수치가 떨어졌습니다.

19:13
그래서 이랬던 문제 사례들을 봤을 때 INR 모니터와 와파린을 평생 복용하셔야 하는 기계판막 하신 분들은 INR모니터를 집에서 본인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Coaguchek이라는 것을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19:30
적극적으로 모니터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평생 드실 분은 생각해보십시오. 적정 INR농도를 저희가 진료실에서 알려드립니다. 그래서 수치가 INR 1.5보다 떨어지거나 3보다 높아지거나 하면 병원에 와서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게 하는 안전장치입니다.

19:53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측정해보다가 별 변화가 없다면 2주일에 한 번씩, 그 후에도 괜찮으면 1달에 1번씩으로 늘려나갈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 환자에게 INR변화가 자주 있어서 여러 번 면담과 상담을 한 내역이 있었습니다.

20:13
병원에 담당자와 상담하시거나 진료를 오셔서 적극적으로 와파린 농도를 조절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새로운 항응고제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앞서서 말씀 많이 들으셨을 것입니다. 혈액검사가 필요 없어서 편안하지만 혈액 검사로 농도가 나타나지 않아서 복용하지 않았을 때 뇌졸중이 생기나 안 생기기나 혈전이 생기나 안 생기나 모니터가 안 되는 것이 단점입니다.

20:40
장점은 분명합니다. 음식과 약물과의 상호작용이 와파린보다 적습니다. 그리고 혈장 반감기가 짧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과량 투여 시에 해독제가 없는 것이 단점입니다. 지금 한국에 나와있는 새로운 항응고제가 4가지가 있습니다.

20:59
약제에 따라서 용법이 다 달라지는데 전반적으로 이런 약이 신장에서 대사가 걸러지고 배출이 되기 때문에 신장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NOAC, 새로운 항응고제의 용량이 감량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아마 교수님들께서 진료를 보실 때 이런 것을 확인 하시면서 진료를 보실 것입니다.

21:24
조금 주의하실 점이 몇 가지 있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프라닥사는 캡슐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습기가 약하기 때문에 이 약의 포장지를 벗겨서 보관하시면 안됩니다. 벗기지 않고 보관하시고 관급하시는 분들, 튜브로 관급하는 분들에게 새로운 항응고제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21:48
그럴 때에 프라닥사의 경우 캡슐을 제거 후에 관급으로 드시게 되면 갑자기 흡수가 너무 많이 되어 출혈위험이 급격하게 높아집니다. 그런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자렐토나 엘리퀴스 항응고제는 가루 분쇄를 하여도 안전하기 때문에 활용하시면 됩니다.

22:06
반감기가 짧은데 복용하지 않았을 때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루에 한 번 먹는 자렐토를 만약에 먹지 않았다면 12시간 이내에 기억이 났다면 바로 복용하시면 됩니다.

22:21
만약에 하루에 두 번 먹는 약인 엘리퀴스와 프라닥사의 경우는 6시간 이내에 기억이 났다면 그 때 바로 복용을 하시고 만약에 6시간 넘어서 8시간 되었다면 정해진 시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2:36
부작용은 마찬가지로 항응고제이기 때문에 출혈 위험이 늘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약제들은 소화장애나 위장관 출혈이 잘 생기니까 위장약과 같이 드시면 좋습니다. 자렐토는 변비나 설사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22:56
릭시아나 같은 경우 간수치가 상승할 수 있으니 간 기능이 안 좋거나 간경화가 있을 때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NOAC도 마찬가지로 복용시간 전에 약사와 의사에게 약물 상호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모든 복용 약을 알려야 합니다.

23:18
특히 아스피린이나 플라빅스 같은 항혈소판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기관지확장제나 마늘, 생강, 인삼 같은 것을 농축해서 즙으로 드시면 와파린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출혈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23:38
치과치료는 1-2일 전에 중단하시도록 말씀 드렸습니다. 만약에 출혈이 멈추게 되면 당일 날 저녁부터 바로 드시면 됩니다. 하루에 두 번 드시는 프라닥사나 엘리퀴스의 경우는 출혈이 멈추면 당일 저녁부터 바로 복용하시면 됩니다.

24:01
자렐토의 경우 아침에 중단하고 나서 치료 후 출혈이 멈추게 되면 다시 복용하시면 됩니다. 여기까지입니다.
끝.


제10회 심장질환자의 항응고제 관리강좌

2018년 11월 13일(화) /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

05.항응고제의 이해와 일상생활관리
허진형 전문간호사 / 흉부외과
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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