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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의 수술적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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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하고 일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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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이 특히 남자에서는 1등 암이죠. 그래서 사망원인도 3등 안에 들고 있고 제일 많이 발생하는 암 중에 하나입니다. 전세계적으로는 위암이 네 번째라고 되어있고 미국은 열네 번째 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위암이라는 것은 걸리면 다 치료가 안 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그 사람들은 다 진행 돼서 오고 건강검진이라는 게 없기 때문에. 저희는 아시아에서 건강검진을 일찍 시작해서 이렇게 치료성과도 좋은데, 그래서 솔직히 말해서 위암이나 이런 것들은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관심이 많은 암이 아니에요. 그렇지만 치료 가이드라인이나 교과서, 논문 이런 것들이 미국이나 유럽에서 나오니까 그 치료가이드를 따르긴 하는데 유일하게 위암만은 아시아가 따로 있는 게 특징입니다. 다른 암들은 대부분 서양에서 많이 생기지만 위암만은 유일하게 아시아 치료가 제일 발달했고 그래서 위암 치료로 다른 데 가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치료 가이드라인도 좀 다르고 교과서에도 아직 우리가 공부하는 교과서하고 미국 교과서에는 위암 편은 달리 써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책에 나오는, 구글에서 찾아봐도 외국에 있는 것은 굉장히 예전 버전이라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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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가 어디 있고 이런 것은 어느 정도 들었지만 잘 모르시는 분들 종종 있어요. 아 내가 위가 왼쪽, 오른쪽이 아픈데 여기가 위가 있는지, 아니면 배꼽이 아픈데 여기 위가 있느냐 하는데 대충 어느 정도는 항상 설명해드리고 시작합니다. 명치 끝을 이 정도로 보고 배꼽을 이 정도로 보면 위는 왼쪽 위쪽에 있어요. 갈비뼈에 많이 숨어있고 왼쪽 좌상복부에 있다고 합니다. 물론 위가 축 쳐지신 분은 배꼽까지 내려오신 분도 있는데 보통은 위 좌상부, 특히 위 수술을 하게 되면 아래쪽 위가 많이 절제되기 때문에 거의 왼쪽 갈비뼈 밑에 다 숨겨져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위를 다 절제하신 분은 등쪽까지도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는 그림은 이렇게 되어 있지만 식도가 가슴에 있고 등에서 식도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위가 앞으로 전진해서 배꼽 상방으로 해서 십이지장 쪽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전절제 하신 분은 상당히 깊다. 그리고 보시는 것처럼 보이지가 않죠. 간을 제껴야 보이고 그리고 위식도 경계부분, 어떻게 보면 등뼈에 붙어있는 기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상당히 깊은 곳을 수술하게 되죠. 그리고 대장이 깊숙이 돌아가고 있고 가운데 소장이 있습니다. 수술했을 때 저희가 가끔 만져보고 타진을 해보면 가운데 배꼽 주변에서 부글부글 아픈 것은 대부분 소장 가스들이 움직이면서 아픈 것이고 옆구리, 또는 아랫배가 뻐근하게 아프고 가스가 나오면 편안해지겠다 하는 평은 대부분 대장 가스가 내려가서, 저희가 이런 걸 봐서 사진 찍어서 대장 가스 정도 되면 조금 기다리면 나오겠다 생각하고 아니면 좌약을 좀 넣어서 편안하게 해주겠다 이렇게 표현합니다. 소장 가스는 보통 내버려두고 대장까지 내려오기를 좀 기다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해서 저희가 보는데 그래서 대부분 폐색이 동반되지 않은, 꾸룩꾸룩하고 아프고 여러 가지 쑤시고 이런 것들은 전혀 문제되는 게 없고 저희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은 크게 상관 안 하셔도 됩니다. 나중에 진짜 상관해야 될 복통은 아마 오후에도 강의가 있겠지만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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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이 그림을 설명해드리는 것은 연결방법이 복잡하기 때문에 그래요. 위를 아까 내과 선생님도 말했지만 용어가 굉장히 다양합니다. 왜냐하면 외국에서 위 용어가 시작된 것을 한문으로 번역해서 저부, 전정부, 체부, 이런 굉장히 어려운 말로 되어 있죠? 저희도 전공의 때 공부하려면 체부가 뭐야 하면서도 공부했고 저부가 뭐야 이러기도 했는데 다양한 용어가 있어서, 용어도 통일이 안 돼서 지금은 그렇게 하지 말고 쉽게 3등분 해서 상부에 있다, 중부에 있다, 하부에 있다 이렇게 나누자고 합니다. 그러면 하부의 전정부면 이 부분이겠고 저부면 여기겠지만 그렇게 자세하게 아실 필요는 없고 저희는 상부위암이 있으면 상부 1/3 지점에 있다, 선은 사람마다 다르죠. 축 쳐진 분은 여기까지 1/3 되고 그렇기 때문에 평등하게 재지는 않았지만 상부 1/3이 있고 중부에 있고 하부 또는 하부에서 중부 사이 정도에 있겠습니다, 이렇게 저희가 설명해드립니다. 그 다음에 위가 앞쪽에 있다, 뒤쪽에 있다, 옆에 있다 이런 것까지 설명하는데 이게 보통 어느 쪽에 있는지, 그리고 더 자세히 아시려면 넓게 펴진 이 부분에 있는지 아니면 작게 있는 소만, (넓게 있는 건) 대만이라고 하는데 짧은 길, 여기는 굉장히 짧죠. 여기는 길게 있고. 그래서 어느 쪽에 있느냐에 따라 다양해지는데 일단 굳이 환자분을 보자고 하면 중부, 상부, 또 어떤 분들에게 경계부에 있다는 것은 특이하기 때문에 경계부에 있었다, 어떤 분은 십이지장 내려가는 입구에 있다 이 정도는 자세하게 할 수도 있지만 3등분해서 생각하시면 되고. 또 하나 기능은 위는 여기에 보면 식도하고 위하고의 경계 부분이 있죠. 여기는 아까 말씀 드렸지만 등에 있다고 그랬습니다. 여기는 흉곽이고, 등쪽에 가깝고. 여기는 유문이라고 써있는데 이 두 가지 기능은 설명을 들으셨을지 모르겠지만 음식이 내려가기 전에는 항상 닫혀있습니다. 여기도 닫혀있어요. 음식물이 내려오면 열려서 음식물이 들어가고, 닫혀있다가 소화가 되면 열려서 음식물이 내려갑니다. 이게 중요한 것은 수술을 하게 되면 나중에 나오겠지만 유문이나 상부에 있는 괄약근은 사라지게 됩니다. 이 괄약근은, 위전절제술 하신 분들은 상부를 절제하게 되죠. 하부를 절제하신 분은 여기를 절제하는 게 아니고 이 아래쪽, 십이지장 일부를 포함해서 괄약근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다양한 증상이, 나중에 나오겠지만 항상 열려있기 때문에 역류가 많다, 이런 것들의 증상이 나타나는 게 괄약근들이 다 사라질 수 밖에 없고 주변에 가는 여러 가지가 절제된다는 것은 이 수술 자체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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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간을 제끼고 이렇게 주변을 해야만 위경계부가 노출됩니다. 등쪽에 있고. 십이지장은 앞에서 보이지 않는 기관이죠.

06:30
여기서 십이지장이 쭉 되어있는데 소장은 십이지장, 공장, 회장 나누는데 다 소장으로 알고 계시고요. 특히 십이지장만 이렇게 20~30cm가 있는데 후복막기라고 해서 안 보이는 기관이라고 표현합니다, 등에 가깝다고 하고 있고. 그래서 십이지장 수술이 어렵다. 그 뒤에 췌장이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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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십이지장에서 한 5cm만 겨우 보입니다. 그래서 위-십이지장 연결하는 것은 십이지장 5cm 남은 것에 겨우 연결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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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은 경우는 다 밑에서, 안 보이는 소장 말고 움직이는 소장이 한 2m가 남아있어요. 그것을 끌어올려서 붙이게 되는 게 위-공장, 루와이 수술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십이지장은 움직이지 않지만 여기는 보이기 때문에 여기를 당겨서 연결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렇지 않게 되면 소장의 항상 움직이고 당겨지는 소장이 밑에 있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 경우는 밑의 소장은 한 50cm까지 당겨지기 때문에 위를 다 절제해도 쭉 당겨서 연결할 수 있는 거죠. 십이지장을 당길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용어가 공장문합술 하는데 공장도 소장을 나눈 것이지, 앞의 소장을 공장으로 보고 뒤의 소장을 회장이라고 보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장이라고 생각하시고요. 단지 십이지장도 소장이긴 한데 움직이지 않은 소장, 또 소화액이 나오는 소장이라서 따로 구분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07:45
위가 쳐지신 분은 배꼽 아래까지 쳐지고 한국인들의 경우는 이렇게 축 쳐진 분도 많은데 이런 모양새가 있다. 그리고 보시는 것처럼 위수술하면 주변 장기가 많다고 해서 혹시나 주변 장기가 절제될 수 있다는 말은 위만 달랑 있는 게 아니고 주변에 다 붙어 있습니다.

08:03
배 안은 진공상태죠. 모든 장기가 다 달라붙어있는 진공 상태에요. 배를 열면 그 때 공기가 처음으로 접하게 되는 게 배 상태이고. 그래서 배 안에 공기가 있다는 것은 장이 천공이 됐거나 이런 것을 시사한다고 TV에서 나오고 있죠. 장에는 공기가 있지만 복강 내에는 공기가 없어요. 그래서 그 정도로 장이 딱 압착되어 있고 비장, 위, 췌장, 이게 다 달라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하다 보면 출혈이 되어서 비장을 절제하신 분, 아니면 병이 심해서 절제하신 분, 췌장의 이 쪽으로 임파선이 있어서 절제하신 분, 여러 가지가 있어서 동반절제도 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하나는 그러면 배 나오는 것은 뭐냐, 배가 이렇게 많이 나와 있는데, 이건 뭐냐 공기도 아니고. 다 지방이죠, 우리가 소위 말하는. 이 노랗게 그려져 있는 게 지방이죠. 지방이 두꺼워질수록 배가 나오고 지방이 많을수록 다른 질환이 생기게 되고 지방이 많을수록 혈관이나 이런 것들이 다 숨어 있기 때문에 위도 숨어 있기 때문에 수술이 어렵다고도 표현을 합니다. 그래서 지방 많으신 분은 농담으로 수술이 어렵겠습니다, 그리고 수술하고 나서 경과가 조금 어려울 수 있다 이렇게 말하는 게 지방을 다 제껴야만 보이는 위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지방이 없으신 분과 지방이 많으신 분을 수술할 때 보면 세 배 이상의 차이가 어렵다고 되어 있습니다. 굉장히 큰 차이죠. 또 하나는 위로 가는 혈관들이 굉장히 많죠.

09:27
위가 달랑 있는 게 아니고 위도 운동을 해야 되고 소화액이 나와야 되니까 혈관도 오고 임파선도 가게 됩니다. 위로 가는 혈관은 굉장히 많아서 이렇게 큰 혈관들이 많고, 많다는 것은 위를 많이 절제해도 위가 다 살아남는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위를 90% 절제해도 나머지 혈액공급이 된다는 게 하나가 막혀도 이쪽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 뜻은 많이 출혈이 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혈관이 많이 발달해서. 수술 후 출혈이 무서울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잘 지혈이 안 되니까. 그리고 수술할 때 보면 이 혈관을 다 절제하게 되는데 절제된 혈관이 하나라도 풀리면 사망에 이를 정도까지 굉장히 무서운 출혈이 일어나게 됩니다. 저희가 그런 것을 예방하려고 여러 번 묶어주고 해서 출혈이 안 되게 하겠지만 가끔 출혈이 돼서 큰 고생하시는 분이 생기는 게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10:24
또 하나는 미주신경이라고 있는데 이것은 잘 모르시는 내용 중에 하나지만 저도 올해 새로 넣었는데 위, 식도 앞 뒤로 신경이 지나갑니다. 부교감 신경이라고 흔히 알고 있는, 소위 말하는 자율신경이라고 하는, 이름을 미주신경. 이것도 일본식 용어이기 때문에 좀 어렵지만 자율신경 중에 부교감 신경이라는 신경이 있어요. 이게 식도를 통해서 이렇게 내려갑니다. 위를 절제하게 되면 저희가 다 긁어내기 때문에 이 신경이 절단되게 됩니다. 신경이 절단되고 나면 큰 문제가 없으면 되겠지만 이 신경이 하는 역할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거죠. 위 운동을 담당합니다. 쫙쫙 짜주는 위 운동을. 그래서 절제하게 되면 위 운동이 거의 없어지죠. 가만히 있습니다. 또 하나는 위산 분비를 자극해요. 음식물이 신경을 자극해서 위산을 막 나오게 하는데 이게 절제되면 위도 없기 때문에 물론 위산도 거의 나오지 않죠. 또 하나는 가지가 이렇게 형성 돼서 이게 간으로 가게 되어 있어요. 그러면 쓸개즙을 짜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소화를 돕죠. 음식물이 들어가면 쓸개즙을 짜줘서 내려가서 지방소화를 많이 돕는데 이 짜주는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소화력이 더 떨어집니다. 지방소화가 잘 안 돼서 어떤 분들은 대변 보면 기름이 뜬다는 표현도 있고. 지방소화가 잘 안 되면 냄새가 지독하게 납니다. 이게 병하고는 상관 없지만 수술 때문에 생기는 증상이죠. 그리고 쓸개나 이런 데에 돌이 더 잘 생기게 됩니다. 움직임이 떨어지니까, 정체되니까 침착되어서 쓸개에 돌이 많이 생길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쓸개돌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저희가 연구를 하고 있는데 이 미주신경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요. 이런 것들 때문에 나중에 수술 후 겪는 증후군이라고 하는 것들이 생깁니다.

12:17
위하부절제술 후 모식도를 그려놨는데 보면 신경이 이렇게 절제되고, 왜냐하면 이것을 절제하지 않으면 주변의 임파선을 절제할 수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위-십이지장 역류수술을 하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위 용적도 줄어들고 위 운동도 떨어지고 이런 것들이 생기게 됩니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임파선을 하는 이유. 위암이 생겼을 때 가장 흔히 가는 침투 경로가 이 임파선입니다.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우리 몸에 상처가 조금만 나도 피도 나지만 진물이 난다고 다 알고 있잖아요? 이 진물, 맑은 액체가 임파선입니다.

12:53
우리 전신에 다 가지고 있고 이런 데(목), 이런 데, 사타구니 쪽, 감기 걸리고 하면 이런 데 붓고, 이런 것도 다 임파선 때문에 그렇습니다. 암이 생기면 임파선이나 혈관으로 쭉쭉 퍼지기 때문에 저희가 수술하게 되면 나무로 말하면 줄기가 썩었는데 왜 뿌리까지 캐냅니까 말씀을 하면 임파선을 통해서 여기 위암이 여기까지도 갈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조기에 발견하신 분들은 그런 확률이 낫고 조금 진행되신 분은 그 확률이 높을 뿐이지 이 임파선을 하나라도 남겨놓으면 100% 재발하기 때문에 저희가 CT에 보이건, 보이지 않건 다 제거해서 현미경으로 확인합니다. 그리고 현미경으로 확인해야 기수가 나오는 거죠. 그래서 아까 말씀 드렸던 임파선에 암세포가 있다 여부를 확인하게 돼서 기수가 나옵니다. 그 전에는 추정, 이 정도 될 것입니다 하지만 아 나 임파선에 없었다고 했는데 왜 암세포가 나왔냐, 현미경으로 보기 전에는 알 수 없고 수술 이후에 다 살펴봐서 커져있으면 암세포가 있을 확률이 높고 안 커져 있지만 이것은 눈으로 보이는 게 아니기 때문에 수술 후에 저희가 혈관, 임파선들을 다 긁어내서 최소한 15개 이상, 많게는 100개까지 긁어내서 하나하나 현미경으로 다 봅니다, 며칠에 걸쳐서. 그래서 아 몇 개 중에 암세포가 몇 개 있다 를 보고 아까 말씀 드렸던 N 경과이고. 또 깊이도 재고 그런 것을 해서 몇 기라는 것을 말씀 드리게 됩니다. 그래서 몇 일 걸려서 나오고. 표나게 나오신 분도 있고 그렇지 않게 나오신 분도 있고. 임파선이 혈관을 따라가게 되어있습니다. 혈관을 따라 쭉쭉 가기 때문에 이 임파선을 제거하려면 반드시 혈관도 제거해야 됩니다. 그래서 이쪽 혈관을 아무리 1cm의 위암이 발견됐더라도 암세포가 퍼질 길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 임파선들을 제거하게 되면 위는 최소 50%는 혈관이 없기 때문에 운동도 없고 기능도 없고 파랗게 괴사가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아무리 작은 위암도 최소 50%는 절제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임파선을 다 남겨놓게 되기 때문에 나중에 질문에 보면 저는 1cm 조그만 암이라고 알고 있는데 왜 50% 위를 절제했습니까 라고 하는데 임파선을 절제하지 않는 한 그렇게 할 필요는 없지만 내시경 절제술은 임파선 절제하지 않죠? 그런 경우에는 임파선 전이가 100% 없을 거라고 추정할 때 그렇게 하지만 단 3~4%만이라도 높다면 반드시 이렇게 해야 됩니다. 3~4% 나중에 재발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이런 수술을 하게 됩니다. 불행하게도 이게 높아지면 위를 다 절제하게 되죠.

15:28
임파선이 이렇게 체인 연결이 되어있고 저희가 연구를 통해서 번호를 백 몇 번까지 다 매겨놓고 아래쪽 위암이 생겼을 때는 어디 어디, 위 쪽 위암이 생겼을 때는 어디 어디, 번호가 이미 지도에 다 그려져 있어서 지도에 맞게 수술하게 되겠습니다. 아래 쪽일 때는 어디 어디 임파선을 제거하고 상부에 있을 때는 어디 어디 임파선을 제거하고 그렇게 됩니다. 아래 쪽에 있으면 여기까지 임파선을 다 제거하면 최소 50~60번 임파선을 포함해서 아래쪽을 제거합니다, 1cm라도, 가는 길이기 때문에. 상부에 있으면 어디든지 갈 수 있기 때문에 상부에 1cm 짜리 암이 있어도 이 임파선을 다 혈관을 통해 제거하면 위는 살아남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위는 다 절제할 수 밖에 없어요, 안타깝지만. 그래서 위의 위치도 중요합니다. 상부에 위암이 위치하게 되면 불행하게도 아직까지는 위를 다 절제하는 수술을 대부분 받게 되고 최근에는 위 상부만 절제하는 수술을 일부 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16:23
진단은 내시경, CT는 반드시 하고 PET는 저희 병원은 잘 찍지는 않습니다. 원칙적으로 상당히 진행된 경우만 찍게 되기 때문에 내시경, CT 만으로 대부분 진단은 되겠습니다.
16:37
그렇다면 왜 우리가 이렇게 위를

16:40
크게 수술하느냐 하면 위암이 1cm가 있지만 그게 그대로 있지는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위암이 커지면 커질수록 위를 뚫고 나가요, 하나 둘씩 해서. 아까 말씀 드렸지만 안에 있는 점막층부터 해서 심하면 위를 뚫고 나갔다, 그래서 장막을 뚫었다고 표현하고 거기를 뚫고 나가면 주변의 장기, 옆에 있는 장기, 간, 그 많은 쌓여있는 간으로 침범하게 됩니다. 그리고 림프절. 암은 1cm가 있지만 조그마한 도로를 타고 가다가 멀리 떨어진 임파선까지 가게 됩니다. 그래서 멀리는 동맥 주위까지 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임파선까지는 다 제거하게 되죠. 혈행성 전이는 임파선은 주변으로 가는 것이지만 혈행성은 고속도로를 탔다고 저희가 표현합니다. 전신을 순환하게 되고 암세포가 돌아다니다가 자기 환경에 맞는 데 정착하게 되면 전이라고 표현하고 다른 말로 원격전이라고도 표현하죠. 보통 간으로 많이 가게 됩니다. 간 전이가 있고 하면 여기는 수술을 잘 안 하고 항암치료를 먼저. 왜냐하면 (암세포가) 하나가 가지 않고 여러 군데를 가기 때문에 그렇고. 또 혈액을 순환하는 암세포가 있기 때문에 암 병소를 제거해도 또 암이 재발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수술을 먼저 하지는 않고 항암치료를 하고 하게 됩니다. 또는 배 안에는 공간이 있기 때문에 뚫고 나간 암세포가 배를 떠돌다가 정착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배 안에 씨처럼 뿌려져 있는 복막전이, 복수가 찰 수 있고 이런 다양한... 그래서 암이라는 을 했고 퍼지고 이렇기 때문에 수술할 때 크게 수술한다 이런 뜻을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18:18
수술은 보시는 것처럼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저희는 개복, 복강경, 로봇 수술, 세 개를 위주로 하고 있고

18:28
수술원칙은 일단 종양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입니다. 종양만 제거하는 게 아니고 퍼져있을 가능성, 퍼져있는 것까지 다 제거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간으로 갔거나 멀리 퍼진 경우, 복막에 간 것은 수술할 수가 없고 위암이 있고 주변 임파선까지는 저희가 수술을 하게 되고 또한 주변 장기를 바로 인접해서 침범했으면 거기까지는 절제할 수 있습니다. 진행할수록 위 수술 범위는 커지게 됩니다. 또 임파선을 저희가 다 제거하게 되죠. 그리고 주변에 장기가 있으면 물론 뿌리 깊은 장기까지는 절제할 수 없지만 간 일부, 췌장 일부, 꼬리 쪽, 대장, 비장 이런 데 까지는 저희가 동반적으로 절제해서 위암을 다 절제하게 됩니다. 일부 환자분들께서는 동반절제를 하신 분들도 종종 있습니다.

19:20
고려해야 될 사항은, 원칙은 이렇게 완전히 제거하는 것으로 하고 있는데 한국분들 같은 경우는 위를 보전하고 싶은 욕망이 굉장히 큽니다. 먹는 욕망도 크셔서 위를 얼마나 절제하는가에 대해서 굉장히 민감하십니다. 그래서 50% 절제한다고 하면 굉장히 놀라시는 분도 많고 위를 다 절제해야 된다고 하면 이러면 죽는 것 아니냐 생각하셔서 위암 수술을 꺼려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결정할 때는 위암은 다른 것으로 대체가 되지 않고 반드시 돌아오지 않는 길을 걷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수술하셔야 된다, 그리고 위가 다 없어도 생각만큼 절망에 빠질 필요 없다 이렇게 설명해도 일부 환자분들은 다시 가서 수술 안 받고 안 오시는 분도 종종 있어요. 대부분은 그렇게 되면 3~4년 후에 다 돌아가신 분들이죠. 암이라는 게 그렇게 무섭습니다. 그러면서도 저희가 최근에는 최대한 상처를 적게 하고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서 최소한 절제를 하겠지만 종양절제를 1번으로 하기 때문에 상처를 조그맣게 해주세요, 이것은 1번에 고려될 사항은 아닙니다. 그래서 저희가 여러 가지를 고민했을 때 저희는 조기위암, 또는 진행되었어도 초기에 진행되신 분들은 여러 가지 절제를 고려해서 최대한 위를 많이 보전하려고 하고 있고 상처를 최소화해서 수술하고, 복강경이나 로봇수술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진행이 되어서 이 분은 수술을 과감하게 하지 않으면 이것 때문에 사망할 수 있거나

20:44
이런 것들이 있는 경우는 최소침습수술을 우선 고려하지 않고 위를 어떻게든 다 제거해서라도 병을 다 제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를 경우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원칙에서 맞게 하고 있습니다.

21:03
아까 말했던 것, 후반기에 나올 것이지만 결국은 환자분들이 걱정하는 것은 위를 절제함으로써 생기는 여러 가지 합병증 때문에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위를 50~70%, 많게는 전절제술 한다고 그랬습니다. 그러면 양이 적죠, 저장공간도 없고. 위를 절제하게 되면 위산분비가 안 되기 때문에 위산도 거의 안 나오죠. 또 유문, 위 아래 괄약근이 사라지기 때문에 항상 열려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을 먹거나 식사하게 되면 금방 내려간다는 분이 있어요. 뒤돌아서면 먹고 있다고 하고. 또 바로 내려가서 설사도 많고. 빨리 내려가게 되면 생기는 것 중에 하나가 덤핑증후군이 또 생깁니다. 음식물이 너무 빨리 내려오니까 우리 몸에서 호르몬, 인슐린 이런 것들을 확 분비시켜서 저혈당에 빠지게 하고 어지럽게 만들게 하고 이런 증상을 하는 게 유문들이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또 하나는 항상 열려 있기 때문에 거꾸로 올라와서 들락날락, 쓴물이 올라온다는 표현도 있고 역류가 된다는 표현이 있어요. 또 아까 말했던 미주신경을 (절단)하기 때문에 운동을 못하죠.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수술하고 한참 동안은 음식물이 차서 넘어가는 수준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짜져서 소화돼서 내려가는 게 아니고 정체됐다가 구멍으로 넘어가듯이 하기 때문에 먹어도 불편하고 차고 이런 증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증상은 대부분 우리 몸의 좋은 증상 중 하나에요. 적응을 빨리 한다는 겁니다. 위를 다 절제해도 우리 몸이 적응을 해요. 위가 없지만 소장이 그 기능을 대신 또 합니다. 그래서 다행히 우리 몸은 적응력이 되기 때문에 위를 다 절제해도 평균적으로는 한 4~5, 5~6개월 되면 위를 다 절제하신 분도 60~70% 정도는 한 그릇 정도는 먹게 되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수술을 권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내버려뒀을 경우에는 100% 생명이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득과 실을 따져서 그래도 위를 절제해서 생명을 건지시고 적응하면 생각만큼 그렇지 않기 때문에 우리 몸의 적응력을 믿어봐야 된다고 합니다. 물론 안 그러신 분도 있지만 평균적으로 그렇다는 겁니다. 그리고 담낭에서 담즙분비가 적기 때문에 담석이 발생해서 저희가 여러 가지 약도 쓰게 됩니다. 이런 것들이 환자분들이 겪는 것 중에 가장 불편한 것 중 하나입니다. 잘 못 먹는다, 먹으면 설사를 한다, 덤핑 증후군이 생긴다. 이것은 오후에 설명할 내용인데 궁금하신 게 많기 때문에 제가 한 번 설명 드린 겁니다.

23:27
위는 간이나 다른 장기와 달리 연결을 시켜줘야 먹게 됩니다. 간은 절제하면 끝이지만 저희는 수술할 때 위를 다 절제했다 하면 어떤 분들은 수술이 끝났네 하겠지만 연결하는 데 또 그 과정이 1/2이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수술이 좀 복잡하죠.

23:50
위절제범위는 위치에 따라서 가장 중요합니다. 아래쪽에 있으면 최소 50%는 절제하고 상부 경계를 2~6cm까지 떠서 안전하게 절제합니다. 조기위암인 경우에는 2cm, 최근에는 1cm만 떨어져도 큰 문제가 없다고 표현하고 있고 조금 진행되신 분은 3~4cm 이상 떨어져서 시행합니다. 상부로 가면 위를 다 전절제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이렇게 상부에 조그마한 병변이 있는 경우에는, 이 쪽으로는 임파선 절제가 없다고 표현해서 이쪽은 임파선을 보전해서 상부만 위를 절제하는 상부절제술이 최근에 개발 돼서 점차적으로 연구를 늘리려고 하고 있지만 아직도 대부분은 위전절제술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4:31
수술방법은 개복, 복강경, 로봇. 대부분 이 세 개로 하고 있죠. 개복 수술은 불과 10년 전 제가 전문의를 따고 약 10여년 전부터 했을 때는 대부분 개복수술을 많이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가장 확실하고 눈에 보이고 만지면서 수술하기 때문에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되어 있죠. 그렇지만 절개 창이 30~40cm 되고 회복하는 데도 굉장히 힘들고 직장도 복귀가 늦고 여러 가지 합병증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는 진행된 위암에서는, 그래도 아직까지는 상당히 진행되고 주변 장기절제까지 할 때는 개복수술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표현하고 있지만 일부 선생님들에서는 복강경으로 다 가능하다고 하고 있고 두 관계는 거의 비슷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어떤 선생님들은 개복수술을 선호할 수 있고 어떤 분은 복강경을 선호하시는, 방법의 차이라서 위암 제거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개복수술은 1/3 이하로 줄었고 저희 병원에서는 20%도 되지 않고 있습니다. 대부분 복강경 수술을 하게 되는데 왜냐하면 조기위암의 발생율이 작년 기준으로 70%가 넘었습니다. 초기에 발견한다는 뜻이죠.

25:43
그렇기 때문에 70% 이상은 대부분 복강경을 한다는 뜻이고 일부 진행위암에서도 하고 있고 앞으로는 연구 과정에, 저희가 여러 가지 연구를 하고 있는데 진행위암도 다 복강경으로 하려고 연구를 통해서 아마 3~4년 후면 결과가 나와서 향후 몇 년 후에는 모든 수술이 복강경으로 또는 로봇으로 다 대체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복강경 수술도 약간의 수술비 증가가 있기 때문에 환자분들이 망설이는 분도 있는데 지금은 정부지원이 워낙 많이 회복되어서 수술비 차이는 거의 사라진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저희 병원에서도 2/3 이상은 대부분 복강경으로 수술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위전절제술이 난이도가 있어서 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위전절제술 다 포함해서 복강경이 가능한 시대에 있기 때문에 저희 아산병원에서는 뭐든 복강경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6:33
복강경 수술은 연구를 통해서 임파선이랄지 재발율을 다 조사했을 때 (개복수술과) 동등하다고 나와있습니다. 개복수술보다 우월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위암을 동등하게 제거할 수 있다. 그러면서 상처를 조그맣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선택된다고 생각합니다. 복강경이 위암을 더 절제할 수 있다는 뜻이 아니고 위암을 동일하게 절제할 수 있지만 상처를 조금 내고 통증을 적게 수술하기 때문에 복강경 수술을 권합니다.

27:03
이것은 넘어가겠고요. 로봇수술에 대해서

27:10
말씀 드리면 로봇수술은 과거에 저희 병원에서는 잘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가격이 천만원이 넘고 복강경 수술로 다 할 수 있는 것이고 상처가 달라지지는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상처는 똑같고 기구 사용도 거의 똑 같은 기구이지만 사람 손으로 하느냐 로봇의 팔을 이용해서 사용하느냐의 차이이기 때문에 저희 병원에서는 하지 않았는데 정부 정책도 로봇수술도 보험화 시키고 점차 가격을 낮추고 로봇 기구도 싼 가격으로 책정되어서 점점 추세에 맞추어서 저희 병원도 이제 로봇수술을 단계적으로 하고 있고 올해부터 차근차근 시행되고 보험화 정책에 맞춰서 저희도 로봇수술을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로봇수술은 복강경과 거의 비슷한 효과를 보고 있지만 로봇기구를 이용해서 한다고 생각하시고 나중에 점차 늘려서 할 예정입니다.

27:58
연결방법인데요. 환자분들이 가장 궁금한 것 중에 하나가 얼마를 절제했느냐 어떻게 연결했느냐 입니다. 예전에는 어떻게 연결했느냐는 잘 모르셨는데 최근에는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나는 어떻게 연결했는지. 그래서 예전에는 모르시는 게 약입니다. 알면 너무 스트레스 받고 또 내가 이렇게 연결해서 잘못됐나 이렇게 생각하셨는데 요즘은 많이 궁금해하시니까... 이렇게 연결하죠. 대부분 설명 드렸지만 위 하부를 절제하면 십이지장하고 연결할 수도 있고 공장을 십이지장으로 생각해서 끌어올려서 연결할 수도 있고 루와이처럼 절단해서 올려서 하는 경우도 있고, 여러 가지 있는데 위전절제술은 어쩔 수 없이 40cm 이상 소장을 끌어올려야 하기 때문에 루와이 형식이 아니면 소장이 올라가지 않아서 루와이 형식만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위를 부분절제, 또는 아절제라는 한문용어를 많이 쓰는데 요즘은 그 용어를 쓰지 말자고 해서 위하부절제술이라는 말을 씁니다. 과거 위아절제술이라는 용어보다는. 그리고 나머지를 반대적으로 위전절제술. 그 대신 하부절제술을 했을 경우는 괄호 열고 얼마를 절제했느냐를 저희가 쓰게 되어 있습니다. 위하부절제술을 70% 절제했다, 위전제술을 했다는 건 100% 했다고 하고 그리고 조금 더 자세히 알면 위를 한 70% 절제했고 위하고 십이지장을 연결했습니다, 아니면 밑에 있는 소장을 끌어서 연결했습니다, 아니면 루와이 형식으로 이렇게 Y자로 연결했습니다, 이 정도까지 설명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29:34
위 아래쪽, 위 하부에 있는 경우죠. 이렇게 아래쪽에, 1/3 지점에 있으면 대부분 이런 수술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절제를 하게 되고 주변 임파선을 다 절제하고 위전절제술 하는 경우는 이렇게 가까운 경우는 위를 다 절제하고, 위만 절제하지 않고 이 숨어있는 혈관, 임파선, 그리고 지방까지 다 절제한다는 겁니다. 상부는 이렇게 상부를 절제하는 것이고. 연결방법은 위를 아래쪽에 절제했을 때는 십이지장이 움직이지는 않지만 5cm 나와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비교적 쉽게 연결시켜 줍니다. 그러면 우리가 환자한테 위는 한 60% 절제했고 아래쪽에는 십이지장하고 연결했습니다. 다른 말로는 소장을 끌어올리지 않고 있는 십이지장으로 연결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연결했다고 하고. 수술방법도 비교적 쉽고 합병증도 적은 수술입니다. 그 대신 이 수술은 복강경으로 하면 연결하기가 좀 까다롭습니다. 개복했을 때는 쉬운데 복강경을 하면 좀 비껴서 찍어야 되고 여러 가지 난이도가 있어요. 절제는 쉬운데 연결하는 방법이. 연결을 잘 해야 하기 때문에 복강경 수술로써 이 수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지 않습니다, 다른 병원에서는. 그런데 저희는 일찌감치 연결방법을 도입해서 연결방법을 쉽게 하기 때문에 저희 병원에서는 위하고 십이지장 연결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다른 병원에서 수술 받으신 분들은 나도 50% 절제했는데 소장을 끌어서 올렸다고 수술하신 분들이 많아요, 외부 병원에서는. 그런데 저희 병원에서는 십이지장을 연결하는 게 많습니다. 그것은 숙련도의 차이가 더 큽니다. 복강경으로 이것을 비껴서 찍어서 연결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일부 병원들은 아예 시도를 하지 않고 소장을 쉽게 끌어올려서

31:19
하는 수술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저희는 그렇게 하지 않고 비교적 쉬운. 이 수술의 장점은 합병증이 가장 적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까 말했던 역류도 좀 적고 가장 중요한 장폐색도 적고 가스 안 나와도 식사를 쉽게 할 수 있고 여러 가지의 장점이 있어서 이것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31:44
그 다음에 이 수술이 복강경에서는 가장 쉬운 수술입니다. 연결이 쉬워요. 넓은 데 연결하기 때문에 가장 많이 하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그렇지만 저희는 당겨질 수 있으면 대부분 당겨서 연결하는 수술을 선호하고 있지만. 그래서 연결을 이렇게 시켜줘서 연결하고. 그리고 음식물이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소화액들은 이 십이지장에서 많이 나오기 때문에 여기에서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소화하는 시기가 조금 늦어질 수 있고 위를 70% 절제하면 이게 당겨지지 않는 분도 있어요. 그럴 분들은 어쩔 수 없이 소장을 끌어올려서 연결하는 경우도 있지만 끌어지면 저희는 연결시켜주고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소장을 끌어올려 줍니다. 그래서 이것은 위를 한 70~80% 절제했고 위하고 소장, 또는 위하고 공장하고 연결시켜줬고 공장문합술을 했다, 또는 전문 용어로 빌로스 2 라는 용어, 사람 이름을 따서, 똑 같은 내용입니다.

32:43
그리고 이것을 루와이처럼 연결하게 되면 끊어서 이렇게 남아있는 위하고 소장을 끌어서 이렇게 연결하는 게 루와이 공장문합술이라고 하는 복잡한 용어를 하는데 40cm 이상 소장을 끌어올려서 이렇게 루프처럼 올리진 않고 끊어서 올리기 때문에 합병증은 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축이 되어서 돌 수가 있고 장이 꼬일 수가 있고 해서 가스가 잘, 여기가 또 새로 생기기 때문에 여기가 좁아지면 상당히 합병증이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역류, 거꾸로 올라오려면, 40cm까지 끌어올리기 때문에 역류가 가장 적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연령 등을 고려해서 저희가 수술 방법을 (결정)합니다. 그렇다면 이 다양한 수술방법이 있는데 그러면 저는 어떤 수술방법을 결정하고 저는 이것을 왜 했습니까? 하면 수술 상황에 따라서 다릅니다. 연령도 고려해야 하지만 진행상태도 다르고 해서 가장 안전한 방법, 그리고 이 세 가지 방법을 장단점을 다 비교했을 때 대부분 결과가 동등하게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 전까지는 저희가 결정을 잘 하지 않고 수술방에 가서 잘 당겨놓은 위, 그리고 십이지장이 잘 보일 때는 당겨지고 그렇지 않고 나이가 젊거나 이 분이 역류가 많이 될 것 같으면 길게 끌어올려서 소장을 붙여주고,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을 써서 수술방에서 대부분 결정하기 때문에 저는 이걸로 연결해주십시오, 이것은 잘 안 되고 저희가 수술방에서 결정하는 게 많습니다. 왜냐하면 경과가 다 비슷하기 때문에. 위전절제술하면 이 수술방법 밖에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올려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전절제술은 수술도 어렵고 소장을 40cm 길게 끌어올렸기 때문에 축이 생겨서 돌 수도 있고 장 유착도 좀 있고 응급실도 가끔 방문하는 게 소장을 많이 끌어올렸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다른 방법으로 끌어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이런 수술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 하나는 이 연결 부위가 2.5cm 밖에 되지 않습니다. 굉장히 작아요. 거기에다가 수술하면 부어 있어요. 그러면 거의 손가락 한 마디만 통과할 정도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수술하고 나서 환자분들은 거의 못 먹는다고 합니다. 조금만 먹어도 불편하다고 하죠. 왜냐하면 안 내려가니까. 그리고 물만 먹어도 걸린다고 표현해요. 적응을 해야 되겠지만. 실제 걸리진 않지만 여기서 걸렸다가 내려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다 한 3~4개월 지나면 식사를 하고. 걸려서 내려가지만 내려간다고 표현하고. 그 대신 양이 적다고 표현하죠. 왜냐하면 조그만하고 쑥 내려가기 때문에. 위하고 십이지장하고 연결하는 경우는 2.8cm. 굉장히 작게 연결하죠. 그것도 마찬가지에요. 그렇게 때문에 수술하면 불편하고 잘 안 내려간다고 표현하는데 당연하죠. 왜냐하면 짜주지도 않고 소화액도 안 나오고 구멍도 작으니까. 거기다 부어있으니까. 그러다 좀 적응이 되면 너무 빨리 내려간다고 표현해요. 설사도 많고 덤핑증후군이 온다고 표현합니다. 왜냐하면 소량씩 먹어도 꼭꼭 씹어서 먹으면 쑥 내려가버리면 덤핑증후군 온다고 합니다. 쑥 내려갔더니 우리 몸에서는 왜 이렇게 갑자기 내려갔냐 해서 호르몬이 분비되고 인슐린이 분비돼서 저혈당에 빠지게 하고, 우리 몸에서. 어지럽다고 표현하고, 식은땀 난다고 표현하고. 이런 것들을 우리 몸에서 스스로 만들게 됩니다. 스스로 만든 건 스스로 사라지는 것도 원칙이기 때문에 그것은 아마 오후에 설명이 더 많을 겁니다.

36:08
상부절제술은 보통 이렇게 하는 건데 일부만 시행하기 때문에 시간 관계상 이건 빼도록 하겠습니다.

36:15
전통적으로 개복을 이렇게 하게 되죠. 수술하게 되면 이렇게 하고 상처가 굉장히 크게 남습니다. 저는 개복을 반드시 피해주세요 하겠지만 개복을 어쩔 수 없이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지금도 어쩔 수 없이 개복수술을 1/3 가까이는 하게 되고 있습니다.

36:34
복강경 수술은 과거에는 이렇게 명치 끝을 째서 수술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은 명치를 안 째고 배꼽으로 다 수술하게 돼서 복강경 기술도 많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36:44
지금은 이렇게 수술하고 수술 끝나면 이렇게 해서 상처를 많이 없애고 지금은 주로 이런 수술을 대부분 받고 계시죠. 위를 다 절제해도 이런 비슷한 수술을 합니다. 왜냐하면 배꼽을 통해서 위가 길쭉하게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하고 배 안에서 연결을 다 하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37:03
수술하면 예전과는 다릅니다. 요즘은 빨리 먹이고 빨리 퇴원을 시키는 게. 그래서 하루 째 물 먹이고 미음부터 시작합니다. 5~6일째 퇴원시키고 죽을 2~3주 먹게 해서 다음 단계에 넘어갑니다. 이렇게 연습해야만 위 기능도 조금씩 돌아오고 소화기능도 조금씩 돌아옵니다. 우리 몸이 적응하면서 또 돌아옵니다. 돌아와서 결국은 3~4개월, 5~6개월에 밥 한 그릇을 70~80% 정도 먹게까지, 단계적으로 적응하면 그렇게 먹는 분들이 종종 있어요. 그 다음 외래 경과는 오후에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7:42
합병증, 이것 때문에 환자들이 망설이는 분들 많으세요. 상처가 안 보여서 모르겠지만 안에서 위를 그렇게 절제하고 박박 긁어내고 총 10여개 혈관을 다 절제하게 되고 임파선 수십개를 다 긁어내는 수술을 하고 있습니다. 상처에는 보이지 않지만 안에서는 다 그 수술을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합병증이 생기는 겁니다. 또 마취를 걸기 때문에. 이 두 가지 합병증이 있어요. 이런 합병증이 보고에 따라 다르지만 20~30%, 또는 10~20%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마취 때문에 마취가 덜 깨고 폐 합병증이 생겨서 폐렴이 오고 호흡이 덜 내려오고 또 일부는 사망까지 이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희가 아무리 이런 수술을 해서 많이 합병증을 적게 했지만 아직도 사망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너무 안타깝지만 사망하게 되면 저희도 힘들고 환자 보호자분들도 너무 힘들어하고 해서 저희도 이런 것들이 전혀 안 나오길 바라지만 어쩔 수 없이 항상 이런 게 생겨서 너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과거 10여년 전, 지금도 미국 데이터 발표에 따르면 위암수술 사망률이 15%까지 보고되고 있습니다. 10명 수술하면 한 두 명이 죽고 있는 게 현재 위암 수술이지만 한국에서는 많이 개발돼서 1%, 저희 병원 기준으로 0.2%입니다. 평균 수준보다 굉장히 낮죠. 그렇지만 일년이면 한 두 명이 꼭 생기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저희 의료진도 한 일주일 동안 거의 우울증에 빠질 정도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39:25
합병증은 주로 수술하기 때문에 출혈, 이런 것들입니다. 대부분이 출혈과 연결 부위 때문에 문제가 많이 생깁니다. 많이 출혈이 되면 나빠지기 때문에 지혈도 하다가 결국은 재수술까지 하게 됩니다. 그리고 문합부, 문합을 했는데 그 부분이 좁아진다던지 샌다던지 그렇습니다. 이전에 꿰매줬을 때는 한 줄로 꿰매고 두 줄로 꿰매고 지금은 세 줄로 꿰매게 되겠습니다. 그래도 새는 경우가 많습니다. 3~5%는 새고 있어요. 또 좁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새면 어떻게 할 것이냐. 우리 몸은 자생력이 있기 때문에 새더라도 금식을 시키면, 음식물이 통과 안 되면 새살이 차서 막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금식은 그 대신 좀 많이 합니다. 3~4주까지 금식은 꾸준히 하셔야 되고 그 기간을 굉장히 힘들어 하십니다. 그렇지만 위암 수술이라는 게 단순한 수술이 아니고 이런 합병증이 없는 수술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술해서, 그래도 안 좁아지면 내시경 해서 스텐트를 넣는다던지 아니면 재수술해서 다 꿰매준다던지 여러 가지 방법을 취하고 있습니다. 또 좁아지는 경우. 좁아지면 다시 수술하는 경우도 있지만 풍선총으로 넓혀서 하시는 분, 아니면 일시적으로 부었으면 시간을 갖고 기다리시면. 이런 것들 때문에 환자분 열 명 중에 두 세분 정도는 합병증이 생겨서 퇴원이 늦어지고 상처도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좀 늦어질 수 있습니다.

40:59
남는 시간에 간단하게 외래에서 가끔 질문하시는 것 제가 정리해서, 시간이 좀 오버됐지만 궁금증을 해결해드리겠습니다. 왜 저는 50% 이상 절제해야 합니까? 는 설명이 됐죠? 그렇기 때문에 수술합니다. 위 다 절제한다면 어떻게 삽니까? 연령이 높아질수록, 특히 나이 드신 70대 할아버지 정도면 위 다 절제한다 하면 수술 못하겠다, 이렇게 죽나 저렇게 죽나 똑같으니 안 하겠다 하시는 사람이 대부분이에요. 그렇지만 그렇지 않고 위를 다 절제해도 남아있는 소장이 흡수, 운동, 이런 기능이 돌아옵니다. 또 신경들도 어느 정도 돌아와서 6~7개월 정도 되면 밥 한 그릇까지는 드시는 분이 있어요. 2/3 정도가 드시기 때문에 그렇다고 다 드시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 정도면 생명을 살리는 대가로는 괜찮다고 생각해서 환자분이 수술할 수 있으면 하시라고 합니다. 위가 늘어납니까? 항상 질문하는 거죠. 위가 늘어나지는 않고 움직이지 않고 소화액이 안 나오는 위가 점점 기능을 회복합니다. 우리 몸은 자생력이 있어서 운동도 돌아오고 내려가는 길고 되고 이런 것들이 생깁니다. 그런 기능이 돌아오기 때문에. 개인 차이가 있기 때문에 늘어나지는 않고 위를 다 절제해도 그런 기능이 돌아올 수 있다 설명 됩니다. 어지럽고 식은땀이 나며 힘이 없다, 열에 두 세 명은 이런 증상을 호소합니다. 특히 위를 다 절제하신 분은. .또 뒤돌아서면 배고프고. 덤핑증후군이 대부분의 원인이고. 덤핑증후군이 아닐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대부분이 덤핑증후군이고 일시적인 저혈당이고 그렇습니다. 한국인의 습성이 탄수화물, 또는 과일 이런 것에 익숙하기 때문에 당이 높은 음식을 먹으면 더 심해진다고 되어있습니다, 외국인들에 비해서. 그래서 탄수화물 식이를 적게 하고 자주 나눠서 먹게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가 밥을 안 먹을 수는 없기 때문에 그래도 고기도 먹고 지방도 먹고 골고루 섞어 먹으라 하고 있고 중간중간에 간식을 먹으면 이게 예방이 되고 그래도 일을 하다가 운전하다가 갑자기 핑 돌고 어지러우면 쉬어야 됩니다. 그러다 사고 나고 다칠 수가 있어요. 어떤 분은 넘어져서 머리 다쳐서 오신 분도 있어요. 수술 후 한 6개월 때 많이 생깁니다. 그럴 때는 반드시 하던 일을 멈추고 가끔가다 초콜렛이나 주스를 가지고 다니시던가 해서 먹고 응급으로 조치하시면 돼요. 그렇게 하는 게 낫습니다. 일시적이라고 했죠? 5분, 10분 후면 또 돌아옵니다. 그리고 또 다시 운동하고.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이런 증상이 있으신 분은 예방하기 위해서 중간중간 꼭 간식을 챙겨 드시라고 합니다. 그러면 이 증상이 예방이 되고 결국 우리 몸이 적응하면서 이런 증상이 스스로 사라지게 만들어야 됩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물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 것보다 음식하고 물하고 따로 먹는 게 도움이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약으로, 수술로써 치료하는 게 아니고 이렇게 적응하면서 생기는 걸로 합니다. 가스가 많이 차고 냄새가 많이 난다, 특히 소장을 많이 끌어올릴수록 그렇습니다. 위-십이지장 연결하는 게 가장 적어요. 왜냐하면 내려가면 바로 소화액이 만나기 때문에. 소장을 끌어올리면 소화액은 여기서 나오고 음식은 여기 있고. 나중에 만나면 소화가 좀 떨어집니다. 특히 담즙 분비나 이런 것들이. 장운동도 활발하다고 하고 가스도 많이 차고 냄새도 지독하다고 합니다. 그런 분은 이것 때문에 사회생활 안 된다 이런 표현도 얘기합니다. 그렇지만 이에 대해서는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이 딱히 있지는 않아요. 이것은 적응할 수 밖에 없고 생활이 불편하시더라도 조금 할 수 있고 어떤 분은 장유산균, 소화제를 먹어서 도움을 봤다 이런 분도 있는데 그걸 보고 손해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산균을 먹어서 조금 나아졌다 하면 먹어도 되는 거니까. 그것은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어떤 분은 이 음식을 먹으니까 덜 하고 하면 그런 걸로 해서 소화제, 보조제를 먹어도 괜찮으니까 본인 입맛에 맞고 증상이 덜 하면 약을 먹어도 됩니다. 설사도 마찬가지 입니다. 설사도 자주 하고 많이 늘어나는데 일상적인 하루 두 세 번 설사는 괜찮아요. 정상입니다. 냄새 나는 것도 정상이고. 그렇기 때문에 너무 불편하면 약간의 약을 소량씩 먹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저희까지 와서 또 약을 지어먹을 필요는 없고 연고지에서 약 일부를 지어서 필요할 때마다 먹어도 큰 문제 안되니까 그것 때문에 여기까지 올라오실 필요 없고 위암하고 상관없이 위를 절제해서 이렇게 복잡하게 연결했더니 생기는 것이고 병이 잘못 되어서 생긴 게 절대 아닙니다. 오늘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게 장폐색이라는 것이고 환자분들 외래에서 가장 힘들어하는 것입니다. 위를 많이 절제할수록 소장을 길게 끌어올릴 수 있는 게 많이 생깁니다. 돌고 붓기 때문에. 배 안에 상처가 생겼기 때문에 장폐색이 오는 겁니다. 그래서 잘 못 먹게 되고 토하게 되고 가스가 안 나오게 되고 이렇게 하게 되죠. 위하고 십이지장 연결하면 가장 적긴 합니다. 소장을 끌어올리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데. 장폐색이 오는 경우는 수술 때문에 붓는 경우도 있고 일부는 병이 다시 생겨서 병이 잡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은 장이 꼬여서 생기는 것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꼬르륵 소리 나고 여기 저기가 아프고 그러면서 꾹꾹 쑤시고 가스가 나왔다 안 나왔다 하고, 가끔 더부룩하고 이런 것들은 장폐색이 아니에요. 그런 것들은 저희도 있고 가족도 다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건 신경 쓰지 마시고. 진짜 장폐색이라는 것은 산통처럼 굉장히 아프고, 한 군데가 아파요. 가스도 안 나오고 토하게 되고 환자분이 너무 통증이 심하니까 응급실을 방문하게 되고. 대부분 이런 것이기 때문에 이럴 때는 응급실을 방문하라고 합니다. 그러면 CT를 찍어보고. 그래서 장폐색이 오면 우리 몸은 또 스스로 풀립니다, 소장이. 그래서 반절 이상은 하루 만에 풀려서 가시는 분도 있고 20~30%는 입원해서 보시는 분도 있고 그래도 안 풀리면 수술해서 풀어줍니다. 다양하게 하지만 아까 말씀 드렸지만 저는 여기 여기가 아프고 꼬르륵 소리가 나고 배가 불편해요, 이런 것은 병원 오실 필요는 없고요. 어디 한 군데가 아프고 장이 부었다 빠졌다 하고 거기 한 군데가 뭉쳐서 가스도 안 나오고 토하면 그 때는 응급실에 오셔야 되는 상황입니다. 살이 빠져서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하죠. 이것 때문에 질문도 많습니다. 위 수술하면 살이 당연히 빠지죠. 위 하부, 50~60% 절제하면 7~8kg, 10kg까지 빠진다고 되어 있습니다. 위전절제술하면 10kg 좀 넘게 빠집니다. 그 정도 빠지면 평균이라고 생각하시고 나는 8kg, 나는 10kg, 거기에 너무 연연해하시면 안 되고요. 빠질 수 있고요. 못 먹으면 빠지게 됩니다. 문제는 뭐냐 하면 6~7개월 돼서 이제 밥도 한 그릇 정도 먹게 됐는데 살이 안 찐다고 또 걱정하시고 오십니다. 살이 안 찌는 게 정상이라고 알고 계셔야 됩니다. 먹었던 게 다 살로 가지 않습니다. 한 그릇씩 먹고, 뒤돌아서면 하루 여섯, 일곱 번씩 먹고 어떤 분은 과거보다 더 먹는데도 살이 안 찐다고 합니다. 그러면 주변에서 이게 좋다, 저게 좋다, 이것 먹어라, 저것 먹어라 하고 몸이 허해서 어떻게 하냐 하는데 그건 바람직하지 않고 살이 안 찌는 게 정상이고 그게 더 건강하다 생각하시고 살 찌려고 노력하시면 안 됩니다. 본인이 스트레스고 힘들어합니다. 7~8kg 유지되면 되는 거고 보기가 안 좋아 보이겠지만 위암으로부터 해방된 것은 똑같기 때문에 너무 그거 하지 말고 일부 환자분은 살이 찌는 분도 있어요. 찌는 건 나쁘진 않지만 빠졌다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고 유지한다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48:29
시간도 오버되고 했지만 오늘은 제가 필요한 것 위주로 강의하려다 보니까 시간이 오버돼서 죄송하게 생각하고.




2017 위암 건강강좌
2017년 11월 4일(토) / 서울아산병원 대강당

위암의 수술적 치료
김범수 교수 / 서울아산병원 위장관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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