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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에서 림프부종의 치료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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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세포들도 배설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 노폐물이 림프액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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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세포들이 배설한 배설물을 림프순환이나 혈액순환을 통해서 몸 밖으로 배설을 하게 되겠습니다. 우리가 일반부종과 림프부종의 차이점을 봐야 되는데요. 일반부종이라고 이야기하면 발목을 삐었다거나 아니면 저녁에 라면을 먹고 주무셨는데 아침에 얼굴이 붓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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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보고 친구가 “야, 너 얼굴에 림프부종 생겼다.” 그런 말은 안 하잖아요? 그냥 일반부종이라고 이야기하죠. 그런데 우리가 이야기하는 유방암 수술하고 나서는 림프부종이다,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는데 일반부종은 우리집 화장실에 깨끗한 수돗물이 들어오고 하수구가 있다고 하면 수도꼭지에서 들어오는 물 있잖아요? 그게 우리 몸을 도는 혈액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갑자기 수도꼭지가 고장이 나면 물이 확 틀어지잖아요? 그러면 화장실 욕조 바닥에 물이 고이게 되죠. 보통 그것을 일반 부종이라고 하고. 림프부종은 정상적으로 수도꼭지에서 물이 나오는데 갑자기 하수구가 막히는 경우, 그런 경우도 물이 차오르게 되죠. 그런 경우를 림프 부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부어 오르는 위치는 똑같지만 원인 자체가 수도꼭지가 고장 났냐, 아니면 하수구가 고장 났냐에 따라서 일반부종과 림프부종을 구별하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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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기준을 보시게 되면 보통 팔을 측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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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정상적인 팔과 차이를 보게 되는데 어느 한 곳이라도 2cm 이상 차이가 나면 보통 부종 있다고 하고 다섯 군데를 측정을 해서 그 더한 값이 5cm 이상이 되면 부종이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보통 부종이 있으면 다리나 팔을 올려놓으라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죠? 보통 일반적인 부종은 이렇게 들어올렸을 때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거상을 했을 때 3개월 이내에 호전이 되지 않다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부종이라고 보셔야 되고요. 꼭 손목 위 10cm, 팔꿈치 위 10cm가 아니더라도 본인이 팔에 점이 있다고 하면 그 부분을 계속 일정하게 측정을 해서 변화가 있는지만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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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부종의 증상을 보시면 가운데 손가락을 꼬집으면 꼬집어지죠? 쉽게 꼬집어지면 일단 부종이 없는 거고요. 팔에 부종이 생기면 가운데 손가락을 꼬집었을 때 잘 꼬집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진단을 할 수가 있고. 팔에 꾹꾹 쑤시거나 작열감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다음에 부종에 열감이 있거나 발적이나 염증, 림프관염이 있는데 부종이 생기게 되면 좀 뻐근한 감이 있는데 그럴 때 팔을 두드리거나 꽉꽉 주무르시면 안 돼요. 그런 경우에는 진료를 보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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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림프부종 물리치료에 있어서는 림프 마사지, 붕대법, 운동, 피부관리 이 네 가지를 주 림프부종 치료방법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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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흡수마사지라는 게 있습니다. 원리는 정체되어 있는 림프 순환을 자극해서 측부 순환, 새로운 길을 만들어주도록 하는 겁니다. 그래서 보통 수술하신 쪽에서 반대편 방향으로 밀어주는 방법입니다. 반대편 방향으로 밀어주거나 다리 쪽으로 밀어주거나, 팔에서 위쪽으로 올려주는데 순서는 목에 있는 데가 림프순환에서 가장 큰 종점이에요. 그래서 목을 먼저 비워주고 그 다음에 부종이 없는 체간 쪽에, 그 다음에 부종이 있는 체간, 부종이 있는 근위부에서 올려주고 원위부 쪽으로 내려가면서 위쪽으로 올려주는 겁니다. 그래서 시간은 15~20분 정도 적용을 하는 건데요. 마사지를 할 때 맨 처음에 손 끝에서 쭉 밀어 내린다고 시작이 되는 게 아니고 어깨에서 가까운 쪽을 위로 올려서 점차 밑으로 내려가셔야 됩니다. 그래서 이 순서가 중요해요. 항상 목 있는 쪽. 부종 운동 같은 것 보시면 항상 목 운동이 먼저 시작이 됩니다. 그 이유는 이 목에 가장 큰 림프액이 빠져나가는 종점이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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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들입니다. 이제 중학생이 됐는데요. 넘어져서 이렇게 눈에 멍이 들었는데 우리가 이렇게 될 때 뭘로 해줘야 되죠? 계란이죠? 계란으로 멍이 든 데를 왜 문지르나요? 네, 그렇죠. 계란을 대고 문지르면 일단 힘을 줄 수가 없어요. 계란을 삶은 달걀로 하는 게 아니고 날계란으로 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힘을 주지 않고 부종이 있는 부위를 마사지 할 수 있는 기구가 계란이에요. 그래서 마사지를 할 때 살살 하라, 약하게 하라고 했는데 환우 분들이 ‘어느 정도 살살 해야 되냐’ 이야기를 하는데 내 손이 날 달걀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살살 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아까 제가 손등을 꼬집어보라고 이야기했죠? 이렇게 꼬집으면 림프관이라고 하는 게 다 꼬집어져요. 깊숙이 있다고 생각 안 하셔도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근육까지 힘이 전달되면 림프관이 다 눌려서 오히려 흐름이 좋지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살살 해서, 이렇게 계란을 이용해서. 실질적으로 본인 손등이 많이 부어있다고 하면 계란을 이용해서 마사지하시는 방법도 괜찮은 방법이에요. 그 다음에 이런 저탄력 붕대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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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통 탄력붕대라고 하면 쭉쭉 늘어나는 붕대가 있거든요? 그런 붕대는 아니고 림프부종용으로 개발된 저탄력 붕대는 탄성이 적습니다. 그래서 집중 치료하는 2~4주 간은 하루에 21시간 이상 이렇게 붕대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밤에는 붕대를 착용하고 낮에는 스타킹을 착용해서 밤낮 관리를 할 수 있게끔 합니다. 그래서 붕대착용은 밤낮이 가능하지만 스타킹은 낮에만 착용하셔야 돼요. 스타킹을 밤에 착용하시면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그러면 오히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가락이 퉁퉁 붓거나 다른 부위가 부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스타킹은 낮에만 착용하시고 붕대는 밤낮이 가능하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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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법에서 보시면 이렇게 먼저 항상 목운동을 하게 되어있죠. 아까 말씀 드렸듯이 목에 있는, 종점에 있는 걸 먼저 운동을 하고 복식호흡도 상당히 좋은 운동이에요. 우리 몸 전체에 한 600여개의 림프절이 있다고 하면 복부에 한 200여개의 림프절이 있어요, 1/3. 그렇기 때문에 복식호흡을 통해서 많은 흡수를 할 수가 있습니다. 림프의 흐름은 관절의 움직임이나 근육의 움직임에 의해서 향상되고 붕대나 스타킹을 착용하고 운동을 하면 반대압력이 있기 때문에 흐름에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가급적 낮에 운동하실 때는 스타킹, 붕대를 이용해서 운동하시는 게 좋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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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법에는 이런 에어로빅 운동이나 유연성 운동, 근력강화, 지구력 강화운동이 필요한데요. 개인 수준을 고려해서 운동량을 정해야 되죠. 이렇게 강의를 하다 보면 환자분이 꼭 ‘몇 Kg까지 들 수 있어요?’ 이렇게 물어보시는 분이 있는데 개인의 능력마다 다른데 점진적 저항운동이라고 해서 생수병이 보통 한 500g 정도 되잖아요? 그러니까 이것 하나 무게에서 두 개, 세 개, 점진적으로 늘리는 그런 운동이 좋습니다. 운동 당일은 약간 피곤하나 다음날 무리가 없는 정도의 운동이 괜찮으시고요. 무리하거나 과도한 활동은 오히려 부종에 좋지 않기 때문에 너무 정상적인 생활했을 때 생각하시면서 무리하게 취미활동을 하시면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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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이라고 의학계에서는 아주 유명한 저널입니다. 여기서 나온 말이 있는데요. 림프부종이 있는 팔을 일주일에 2번 정도 근력강화 운동을 했을 때 1년 뒤 부종 증상의 악화 없이 근력이 증가됨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압박제품 착용 후 운동을 했다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 환우분들이 너무 무거운 것을 들면 안 돼요, 이렇게 많이 들어보셨죠? 부종 생긴다고 들어보셨는데. 근력운동과 무거운 것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무거운 것을 들지 말라는 건 이런 걸 한 번에 끙, 이렇게 들면 무거운 거죠? 그렇지만 이렇게 저항이 있는 것부터 가볍게 운동을 해서 5kg짜리 아령을 들 수 있다고 하면 그것은 절대 무거운 게 아닙니다. 그것은 근력운동이 되는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팔을 너무 사용하지 않아서 근력이 약해지면 오히려 부종에 좋지 않다, 그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09:28
정상적인 팔과 부종 있는 팔을 단면을 잘라놓은 거에요. 가운데 뼈를 빼 봤는데 정상적인 팔은 이렇게 근육량이 많죠? 그런데 부종 있는 팔은 이렇게 근육량이 확 줄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밖에 있는 게 뭐냐? 이게 다 지방으로 변하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지방화 되면 부종 자체가 좋아지지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전에 근력운동을 해서 근육량을 키워놔야 부종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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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도 중요한데요. 보통 여성분들이 임신하면 배 트는 것 경험해보신 분들 있죠? 그게 피부가 늘어지는 거거든요. 부종이 생기면 피부가 늘어지는 게 똑같아요. 피부가 건조해지고 간지럽습니다. 눈에 띄게 두꺼워지기 때문에 이런 건조하고 갈라진 피부는 이런 보습제를 이용해서 항상 메꾸어 줘야 됩니다. 건조한 피부를 통해 세균의 감염 위험이 있기 때문에 항상 팔을 깨끗이 씻고 나서 보습제를 발라야 됩니다. 그런데 너무 깨끗이 씻는다고 해서 비누로 박박 씻으면 오히려 몸의 기름기가 빠져나가잖아요? 그러면 더 건조해질 수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비누 같은 것을 이용해서 씻으셨으면 항상 오일이나 보습제를 발라서 수분을 충분히 유지하는 게 좋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11:02
림프 흐름을 저하시키는 요인을 보겠습니다. 운동이 부족한 경우라든지 휴식 시에, 밤에 필요한 기관만 움직이기 때문에 림프 흐름은 약해지고요. 림프선에 감염이 되었을 때. 그 다음에 부분적으로 꽉 끼는 옷, 이렇게 보면 자국이 지죠? 이렇게 자국지면 림프 흐름이 좋지 않고요. 과도한 외부 압력이나 통증, 마비가 있는 경우에도 림프의 흐름이 저하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11:29
무거운 물건이나 가방, 핸드백은 수술한 쪽 반대편으로 드시는 게 좋고요. 부종이 우려되는 팔에 침, 뜸, 부황 같은 치료는 하시면 안 됩니다. 비행기를 이용할 때 장시간 여행을 할 경우 탑승 전에 부종용 스타킹을 착용하시는 게 좋고요. 과격한 팔의 운동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외국에서는 이렇게 림프 얼러트(alert) 밴드가 있습니다. 혹시 교통사고 나면 119가 팬티 확인하는 것 혹시 들어보셨나요? 교통사고 나서 의식이 없으면 119가 먼저 팬티를 확인해본답니다. 그래서 메이커 팬티면 아산병원이나 삼성병원으로 이송하고 일반 팬티면 시립 병원, 노팬티면 정신 병원, 이렇게 이송을 한다고 하는데 그 얘기는 뭐냐 하면 의식이 일단 없을 때는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다룰지 모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림프 얼러트 팔찌라는 게 있어서 혈압을 측정한다든지 채혈을 한다고 딱 팔을 봤을 때 ‘이거 하면 안 되는데’ 라는 것을 의식할 수가 있죠. 그 다음에 본인이 교통사고나 의식을 잃었을 때 의료진이 이 팔은 림프부종의 위험이 있는 팔이기 때문에 주사를 놓지 않는다든지 혈압을 재지 않는다든지, 그런 얼러트 밴드가 있다는 것을 말씀 드렸습니다. 또 주의사항을 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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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거나 차가운 것, 급격한 온도 변화에 노출을 피하셔야 되고요. 부종 있는 팔에 혈압측정이나 채혈을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마사지용 공기압박치료 사용을 금합니다. 홈쇼핑에서 파는 압박기계 보셨죠? 대략 30만원 정도면 살 수 있는데 그런 압박치료기는 근육을 마사지하는 용이기 때문에 팔의 부종용으로 사용하시면 오히려 부종이 악화될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압박치료는 사용하지 마시고요. 손톱을 정리할 때는 너무 바짝 자르지 않도록. 바짝 잘라서 세균감염을 피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13:41
이게 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입니다.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서울아산병원이라고 치고 들어가면 첫 화면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여기에 검색란이 여기 있습니다. 여기에 상지림프부종이라는 단어를 치시고 이 돋보기를 누르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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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림프부종 환자를 위한 자가 관리 동영상이 있습니다. 여기에 마사지법, 붕대법, 피부관리법, 운동법이 다 나와있습니다. 댁에 가셔서 이것을 확인해보시면 한 40분 정도 되기 때문에 많은 양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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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전 이렇게 손등이 부어있는데 치료 후에 이렇게 손등이 빠져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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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환자 분들이 이렇게 기타줄처럼 만져진다고 이야기 하시는 분이 있어요. 이 기타줄이 이렇게 팔꿈치에 만져질 수도 있고 겨드랑이에도 만져질 수가 있습니다. 이것을 액실러리 웹 신드롬(axillary web syndrome)이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이것은 림프관 자체에 염증이 생겨서 관이 딱딱해진, 경화가 된 현상이라고 보시면 되거든요? 그래서 이것 때문에 팔을 못 펴시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서 치료실을 방문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피부를 스트레칭 시켜서 늘려줘야 됩니다. 그 상태로 놔두면 팔이 굳어요. 그 다음에 어깨가 어느 순간 안 올라가면 다 오십견이다, 이렇게 이야기 하는데 오십견이 아니고 이런 액실러리 웹 신드롬으로 인해서 팔이 안 올라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팔꿈치가 팔이 안 올라가는데 뭔가 기타줄처럼 만져진다, 그랬을 때는 꼭 병원을 방문하셔서 치료를 받으면 좋아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상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16회 유방암 건강강좌

2017년 9월 27일 / 서울아산병원 동관6층 대강당

유방암에서 림프부종의 치료와 관리
정순용 치료사 / 재활의학팀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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