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병원은 취약지역 주거 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통을 위해 '서울아산병원과 함께하는 나눔 벽화 봉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골목에 꽃이 피었습니다' 나눔 벽화 봉사 활동은 우리 병원 직원과 직원 가족 30여 명이 참여해 낙후되고 좁은 골목에 환경미화와 함께 문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깨끗한 거리, 안정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취약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회적 나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대했으며 사회 공헌을 통해 직원 간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습니다.
이지연 간호사 / 외래간호2팀 암병원 주사실
저는 작년에 참석했던 제 동기가 추천해줘서 이번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저도 굉장히 즐겁고 동네 주민분들께서 계속 함께 응원을 해주셔서 더욱 뿌듯한 것 같습니다
어성수 간호사 / 외래간호1팀 산부인과 외래
처음에는 칙칙하던 길이 예쁘고 알록달록해지면서 아름답게 변하니까 정말 보람 있고 뿌듯한 것 같아요
양덕기 (31세) / 직원 가족
와이프가 다니는 직장에서 직장 동료분들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습니다
한정민 (53세) / 마천동 주민
우리 마천동에 오셔서 그림도 잘 그려주시고 (동네도) 깔끔해져서 너무너무 감사하죠
우리 병원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설립이념 아래 나눔 벽화 봉사 활동과 같이 지역공동체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해서 펼칠 계획입니다.
[AMC News 2017.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