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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생존율 향상과 암유형별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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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리본의 날을 맞아 유방에 대하여 많이 생각하고 좋은 강의도 있고 청계천에서 전등 행사가 있어서 사진을 올려보았습니다. 올해도 10월 7일날 마라톤과 콘서트 등의 여러 가지 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00:18
건강에 도움이 되는 행사이므로 주변 분과 함께 격려도 해주시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강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드릴 말씀은 유방암 발생률과 생존율 그리고 암 유형별 특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00:36
첫 번째로는 유방암 발생률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뉴스나 강의를 통하여 접하였을 때 한국의 유방암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으셨을 것입니다. 그래프를 보았을 때 선진국 암이라고 알려져 있을 정도로 선진국에서 굉장히 많은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1:03
한국에서도 최근에 유방암 환자들이 늘고 있고 나이가 젊은 사람들도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 비하여 뒤지지 않는 발생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이 증가하고 있는지 한국인의 유방암 데이터를 가지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01:22
이 그래프는 1996년부터 2012년까지 16년간의 데이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996년도에는 3800여명의 환자가 있었는데 2012년도에는 1만 7천여명입니다. 2016년도인 지금은 거의 2만명에 가까우며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01:43
이렇게 유방암이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많이 알고 계시지만 인구 노령화로 인하여 나이가 많이 들면 그만큼 암에 걸릴 환경에 많이 노출이 되고 고령화가 될수록 유방암이 증가하게 되어있고 초경이 이르거나 늦은 폐경의 원인도 있습니다.

02:07
서구적인 체형으로 변화되고 있으며 결혼 및 첫 출산 연령이 증가하며 출산율이 저하되고 모유 수유의 감소 등의 위험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한국의 유방암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02:21
동물성 칼로리 섭취가 증가, 식습관의 변화로 비만인 환자가 늘고 있고 그에 따른 유방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그래프는 1996년도부터 2012년도 까지 전국에 있는 유방암 환자의 데이터 중에 아산병원의 수술 받은 환자의 비율을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02:46
예전에는 7.4%에서 최근에는 약 13%의 환자분들이 아산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있습니다. 다음은 유방암 생존율에 대한 내용이며 이 생존율에 대한 데이터는 아산병원에서 수술 받은 환자를 정리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03:05
1989년도부터 2008년도까지 20년 동안 수술 받은 환자 약 1만 6천명 정도의 자료를 정리하여 보여드리겠습니다. 전체 생존율, 1989년부터 2008년도에서 환자분들의 5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난 후 입니다.

03:30
수술 받은 지 5년 후의 생존율이 89.4%, 10년이 지난 시점에서는 81.7%로 정리가 되었습니다. 무슨 이야기냐 하면 수술 받고 나서 5년이 지났을 때 100명이 수술을 받았을 때 90명 정도가 건강하게 살아있으며 10년이 지나면 80명 정도가 건강하게 있다는 뜻입니다.

03:50
생존율은 어떤 특징을 가진 환자가 더 좋은 결과를 나타나고 있는지 데이터를 보면 연령별로 다릅니다. 35세 이상 젊은 환자들이 더 낮은 데이터를 보여주고 있고 나이가 많은 사람에 비하여 35세 미만 환자들이 내원 시기를 늦게 오는 경우도 있고 같은 병기 내에서도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온다고 되어 있습니다.

04:19
나이에 따라서 생존율이 다르다고 보여주고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병기가 0기에서 4기까지 진단 받으셨을 때 설명을 들으셨을 텐데 병기가 3기나 4기보다 1기 2기로 병기가 낮아질수록 생존율이 더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04:40
병기라고 하는 것은 종양의 크기와 임파선 개수의 전이 여부의 조합에 따라서 나누는 것을 병기라고 합니다. 나누어 살펴보면 종양크기가 작을수록 암세포의 크기가 점점 작을수록 결과가 좋다고 나타납니다.

05:02
임파선 개수의 전이가 10개이상일 때 보다 4-9개, 그것보다는 1-3개로 전이 임파선의 개수가 적을수록 더 오래 산다는 뜻입니다.
05:16
림프혈관 침습, 점점 어려운 내용이 나오고 있는데 암세포 주변에 있는 림프 조직이나 혈관에 암세포가 침윤되어 있으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생존율이 낮고 침습이 없으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좋은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05:38
조직학적 등급이라고 하는 것은 암세포가 정상세포보다 얼마나 많이 변형이 되었는가의 등급을 나누어서 G1,2,3 이렇게 조직학적 등급이라는 이름으로 점수를 매기는데 등급이 높은 경우보다 낮은 경우, 정상세포와 비슷하게 변형된 세포일수록 생존율이 좋다고 결과를 주고 있습니다.

06:04
예전에 환자보다 최근에 환자들이 결과가 더 좋다고 하였는데 얼마나 더 좋아졌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1989년부터 2008년도까지 20년기간의 환자들의 결과를 보여드리고 있는데 5년 단위로 기간을 정리하여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06:28
1989년부터 1992년도까지의 환자분들의 5년 생존율은 74%였는데 1993년부터 1997년 환자분들은 82%, 1998년도부터 2002년도까지의 환자분들은 87%, 가장 최근인 2003년부터 2008년도까지의 최근의 환자들의 5년 생존율은 92%입니다.

06:52
10년도 마찬가지로 60%, 73%, 80%, 87%로 최근의 환자들일수록 좋은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2008년도 환자들이 8년이 지난 시점에서 보여드린 것이고 지금 2016년이니까 지금 수술 받고 5년이나 10년이 지났을 때 지금 보여드린 데이터보다 훨씬 더 좋은 데이터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07:19
기간별로 5년 생존율이 계속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전의 환자보다는 정기검진을 많이 받으면서 조기 유방암 환자들의 비율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또한 병기가 작더라도 같은 병기 내에서도 좋은 치료법이 많이 개발되고 있어서 치료법의 효과로 치료율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07:47
첫 번째로 조기유방암 환자의 비율이 증가하는 그래프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이것이 파란색이 0기, 노란색이 1기, 빨간색이 2기 이상의 환자들을 나누어서 보여드립니다. 예전의 환자들은 0기나 1기 환자가 25%로 전체의 1/4의 차지 하고 있었다면

08:10
최근에 2010년 이후의 환자들은 0기와 1기를 더하면 53%로 절반을 훌쩍 넘습니다. 최근의 환자들이 조기 발견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08:22
아까 말씀 드린 것처럼 같은 병기 일지라도 치료율이 굉장히 좋아지고 있는데 그 데이터를 각각 1기와 2기, 3기, 4기를 나누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08:36
1993년부터 1997년 환자들이 1기에서 수술을 받았을 때 94.3%였으나 가장 최근인 2003년도에서 2008년도에 수술 받은 환자들의 결과는 97.4%로 1기환자 그룹이 15년 동안 3.1%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08:56
2기 환자분들은 예전에 치료 받았던 환자들은 83.8%, 100명 중에 5년이 지난 시점에서 83명이 건강하게 살아있다는 뜻인데 2003년도-2008년도 수술 받은 환자 분들은 93.6%로 9.8%나 증가하고 3기는 57%로 결과가 많이 안 좋았는데 최근의 환자는 79.7%, 80%에 가깝고 예전에 비하여 15년동안 22.3%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09:32
아까 말씀 드린 것처럼 병기가 낮은 환자일수록 좋은 결과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실 텐데 예전보다 지금의 결과를 비교해보면 모든 병기의 환자들이 최근에 치료받은 사람일수록 점점 좋아지고 있지만 2기, 3기, 4기 병기가 높아질수록 더 높은 생존율의 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09:55
선진국이라고 알려져 있는 미국이나 캐나다, 일본의 다른 나라 데이터와 비교해 보았을 때도 전체의 기록이 91.3%이고 아산병원의 최근 환자들의 결과는 92.0%로 다른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결코 뒤지지 않고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10:20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면 유방암의 생존율은 점점 좋아지고 있고 최근에 5년 생존율은 92%의 좋은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 이유는 조기 유방암 비율이 점점 늘고 있고 같은 병기일지라도 최근에 치료 성적이 향상되고 있어서 미국이나 다른 선진국과 같거나 더 나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0:46
질문으로 가끔 듣는데 “같은 1기 환자인데 왜 다른 사람과 치료 방법이 다른가요?” 라고 합니다. 다음에 말씀 드릴 암 유형별 특성, 여기 있는 사람들이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모든 환자가 똑 같은 유방암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11:10
같은 이름의 유방암일지라도 다른 암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호르몬 수용체와 HER2 과발현, 이런 유방암의 형질에 따라서 위험이 달라집니다. 차근차근 다시 말씀을 드릴 텐데 우선 유방암의 치료방법은 크게 국소치료와 전신치료로 나뉩니다.

11:31
국소치료는 암이 있는 곳을 치료하는 것으로 수술, 암 있던 곳의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이 국소치료에 들어갑니다. 방사선 치료도 마찬가지입니다. 온 몸 전체에 쏘이는 것이 아니고 원래 암이 있던 유방이나 겨드랑이 또는 가슴 안쪽에 임파선에 전이가 있는 경우 암이 있던 부분에 방사선을 쏘는 것이 방사선 치료입니다.

11:58
전신치료가 아니라 국소치료에 들어갑니다. 전신치료는 많이 알고 있는 항암치료, 주사제입니다. 주사제를 우리 혈관에 투입하여 혈관에 돌아다니며 눈에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암세포를 치료하는 것이 항암치료 입니다.

12:15
항호르몬 치료, 먹는 약제도 있고 주사제도 있는데 표적치료와 마찬가지로 약 복용 후 위장관내에서 혈관으로 다시 흡수가 되고 주사제와 마찬가지로 혈관으로 흡수하여 온 몸으로 돌아다니며 치료를 하게 됩니다.

12:33
이렇게 여러 가지 유방암 치료방법이 있는데 전신치료는 어떤 환자가 어떤 치료를 받는지 결정하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병기에 따라서 병기가 낮은 사람과 높은 사람의 치료방법이 다릅니다.

12:52
환자의 나이와 폐경 유무 또는 호르몬 수용체나 HER-2 과발현 유무, 어렵지만 많이들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건강상태와 경제적, 사회적 환경에 따라서 여러 가지 1,2,3,4,5를 고려하여 치료 방법을 선택하여 결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13:12
오늘은 호르몬 수용체와 HER-2 과발현에 초점을 맞추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호르몬 수용체는 여성 호르몬이 결합한 부위라고 되어 있습니다. 질문을 하나 하겠습니다. 손을 들어 맞춰보십시오. “유방암은 여성 호르몬과 연관이 있다.” 이 말이 맞는 말일까요, 틀린 말일까요?

13:37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손을 들겠습니다. 맞는 말이다 생각되시는 분, 아니다 틀린 말이다. 사실은 두 답 모두가 맞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어떤 유방암은 여성 호르몬과 관련이 있는 유방암이고 어떤 유방암은 그렇지 않다는 말입니다.

14:05
호르몬 수용체가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서 그것이 결정됩니다. 여성호르몬이 결합하는 부위가 호르몬 수용체인지를 모든 환자에서 암 수술 할 때 암 조직검사에서 수용체가 있는지 없는지를 검사하고 있고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에스트로젠 수용체와 프로게스트론 수용체라는 것입니다.

14:30
네 번째 문장은 여러 번 읽어도 헷갈리는 문장입니다. 호르몬 수용체가 있는 유방암이라는 것은 역으로 여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종류라는 말입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습니까? 저도 읽을 때마다 헷갈리는 문장입니다.

14:54
보기 편하게 그림으로 나타내 보았습니다. 유방암이라는 같은 이름의 암이 있지만 이 유방암에는 호르몬 수용체의 입이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혈관에 둥둥 떠다니는 에스트로겐을 잡아 먹습니다. 결합을 하면 결한 한 인자가 영향을 미치고 신호를 전달하여 이 유방암이 성장하고 분열하게 되어 있습니다.

15:19
호르몬 수용체의 음성인 유방암은 입이 없습니다. 호르몬 수용체가 없습니다. 아무리 우리 몸에 여성호르몬이 있어도 이 유방암은 에스트로겐인 여성호르몬과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그러면 이 유방암은 자라지 않을까요?

15:38
그렇지 않고 여성 호르몬이 아닌 다른 암 성장인자, 우리가 알고 있을 수 있고 알려지지 않은 여성 호르몬 외의 다른 암 성장인자의 영향을 받아서 유방암이 성장하고 분열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5:55
호르몬 수용체는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두 가지가 있는데 이 둘 중에 하나만 양성이어도 호르몬 수용체 양성이라고 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3명 중에 2명, 72%의 환자들이 호르몬 수용체의 양성인 유방암이라는 진단을 받습니다.

16:16
두 가지 모두다 음성인 경우인 호르몬 수용체 음성 유방암이 나머지 28%를 차지 합니다. 저희가 앞의 조직을 가지고 면역학적으로 염색하여 호르몬 수용체가 빨갛게 있는지 없는지를 보고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16:35
이렇게 여성 호르몬과 연관이 있는 유방암은 연관이 있는 호르몬을 만드는 것을 줄이거나 감소시키거나 또는 결합하는 것을 방해하는 물질을 만들어서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호르몬을 억제한다고 하여 항호르몬 치료제 입니다.

16:53
타목시펜이나 아로마타제 억제제, 난소 억제제 같은 호르몬과 수용체 결합을 방해하거나 아니면 호르몬 자체의 생성을 감소시키는 그런 역할을 하게 되어 호르몬 때문에 성장하거나 분화하고 재발을 방지시켜서 치료 목적을 올리게 됩니다.

17:15
다음에 말씀 드릴 것은 HER-2 과발현 입니다. 머리카락이 자라는 속도가 모든 사람들이 다 다르고 키도 많이 다릅니다. 모두 다 유전자의 영향입니다. 이렇듯 성장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인자들은 유전자의 영향을 받습니다.

17:35
여러 가지 중에 HER-2 라고 하는 유전자가 있는데 HER-2 유전자는 다른 것과 달리 유방암에 있어서 성장인자와 결합하면 유방암 세포의 성장과 분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7:53
정상인뿐만 아니라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HER-2수용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상세포에 듬성듬성 HER-2 수용체가 있는 것이 정상입니다. HER-2 양성, 음성이라고 부르지만 음성이라고 HER-2 수용체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18:11
정상적으로 있는 것을 음성이라고 편의상 부르고 과발현, 발현이 많이 되었다, 정상에 비하여 HER-2 수용체가 많이 있어서 이것에 영향을 받아 유방암 세포가 성장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 것을 HER-2 양성이라고 부릅니다.

18:28
그런 경우에 있어서 HER-2 종양이 정상인 것에 비하여 과발현 되어 있으면 예후가 더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을 표적으로 하여 치료하는 것이 표적치료제인 허셉틴입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표적치료라고 좋은 치료가 있는데 왜 저는 표적치료를 못 받나요?” 하고 말씀 하십니다.

18:56
이것이 좋은 치료, 나쁜 치료의 개념이 아니라 HER-2를 표적으로 하였다 하여 표적치료라고 이름을 부르는데 HER-2의 과발현이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처럼 성장과 분열을 억제하기 위하여 표적치료제로 치료 하고 있습니다.

19:18
지금까지 말씀 드렸던 호르몬 수용체가 있는지 없는지, HER-2 과발현이 있는지 없는지를 조합해 보면 4가지 타입이 나옵니다. 호르몬 수용체가 있는 HER-2 발현이 없는 유방암이 있고 두 가지 모두 수용체가 있는 유방암이 있고 호르몬 수용체가 없지만 HER-2 과발현이 있는 유방암이 있고 두 가지 모두 없는 유방암이 있습니다.

19:46
4가지의 타입이 나오고 처음에 질문에 드렸던 유방암의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호르몬 수용체인 HER-2 과발현에 따라서 4가지의 타입으로 나누게 되는 것입니다.

20:01
1번의 타입은 호르몬 수용체에 영향을 받고 2번의 타입은 두 가지 모두 있으니 두 가지 영향을 다 받고 3번은 호르몬 수용체는 없으니 HER-2 의 영향을 받고 4번은 두 가지 모두 없는 타입을 3중 음성, 에스트로겐 수용체도 없고 프로게스트론 수용체도 없고 HER-2 과발현도 없어서 3가지 다 음성이라 하여 3중 음성이라고 합니다.

20:26
이것은 사실 알려지지 않은 다른 성장인자에 의하여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3중 음성은 어떤 성장인자, 어떤 원인으로 성장과 분열을 하고 있는지 원인을 밝히려고 하고 있습니다.

20:48
지금까지 말씀 드린 4가지 타입 중에 분명히 나는 한 가지 타입일 텐데 그 유형에 따라서 치료 방법이 결정 됩니다. 첫 번째로 말씀 드렸던 호르몬 수용체가 양성이고 HER-2 과발현이 음성인 환자들은 호르몬 수용체가 양성이기 때문에 이것을 억제하는 항 호르몬 치료제를 가지고 치료하게 되어 있습니다.

21:13
병기에 따라서 항암치료를 추가하거나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두 가지 모두 양성인 경우에는 호르몬 수용체 때문에 항 호르몬 치료를 받게 되고 HER-2의 과발현 때문에 표적치료를 받고 예후가 좋지 않다고 말씀 드렸는데 항암치료를 추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21:34
호르몬 수용체가 음성이고 HER-2 과발현이 양성인 경우에는 호르몬 치료를 받을 필요가 없고 HER-2 과발현을 해결하기 위하여 항암치료와 표적치료를 받게 되고 두 가지 모두 음성인 경우에는 표적치료나 항 호르몬 치료를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21:55
항암치료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스타일에 따라서 치료가 나의 결정되고 그것에 따라 치료 중이거나 치료 전, 치료를 이미 마쳤을 것입니다.

22:08
말씀 드렸던 4가지 치료들이 암의 유형에 따라서 나에게 효과가 있는지 부작용이 많지는 않은지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 결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암 유형별 특성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22:29
암 유형별로 생존율을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있으면 없는 경우에 비하여 생존율이 좀 더 높습니다. 호르몬 수용체가 양성인 유방암이 음성인 것에 비하여 조금 더 심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2:46
항호르몬 치료제, 그러니까 유방암의 원인을 찾게 된 것이니 그렇지 않은 것에 비하여 생존율이 조금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로게스트론 수용체도 마찬가지 입니다. 프로게스트론 수용체가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에 비하여 조금 더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3:05
HER-2 과발현이 있으면 그렇지 않은 것에 비하여 생존율이 낮은 것으로 보여지고 있고 이 4가지를 조합하여 나온 4가지 타입 중에 호르몬 수용체가 양성이고 HER-2 과발현이 없는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23:25
이 테이블이 사실 오늘 보여드릴 테이블 중 가장 복잡한 테이블입니다. 전체를 다 알 필요는 없고 1993년부터 2008년도까지 전체 환자들의 데이터를 세 가지의 기간으로 나누고 각각 병기와 4가지의 타입으로 나누어서 5년 생존율을 보여 준 테이블과 10년 생존율을 보여주는 테이블입니다.

23:53
이것 중에 한 가지를 예시로 보여드리면 노란 줄 친 부분을 살펴보면 1기 환자들의 1993년부터 2008년도까지의 전체 생존율은 96.7%이지만 4가지 타입에 따라서 다른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가 만약 호르몬 수용체 양성, HER-2 과발현이 음성이라면 전체 환자를 정리했을 때에는 100명 중에 98명이 5년 후에 건강하게 살아있습니다.

24:25
1993년-1997년, 1998년-2002년, 2003년-2008년 3가지 기간으로 나누어 보았을 때 X라고 한 부분은 예전에 HER-2가 발견 되지 않았을 때라서 결과를 못 보여드리고 있고 1998년-2002년도까지의 데이터는 97.5%, 최근 환자들은 98.2%로 약간의 증가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4:54
10년 생존율로 2기 환자 중에 호르몬 수용체 음성, HER-2 과발현 음성인 3중 음성이라고 가정했을 때 전체의 경우에는 81.4%, 100명 중에 10년 후에 81명 정도가 건강하게 살아있었다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5:12
마찬가지로 1998년-2002년, 2003년-2008년으로 나누어 보면 예전에 환자는 77%, 최근의 환자들은 82%로 5%의 증가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가 이 중에 어디에 해당하는지 보면 됩니다. 마지막 데이터가 2008년도의 데이터이기 때문에 현재 치료 받는 사람들의 5년, 10년후의 생존율은 이 결과 보다 훨씬 좋은 결과를 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5:45
2008년도 이전에는 HER-2 과발현에 의한 허셉틴 치료가 시행되지 않아서 최근의 생존율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 치료가 시작된 2009년 이후의 결과는 훨씬 더 좋은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암 유형별 재발특성에 대하여 간단히 말씀 드리고 마치고자 합니다.

26:10
호르몬 수용체가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서 재발의 특성이 다릅니다. 1기와 2기 3기 파란색인 것이 호르몬 수용체가 양성인 유방암이고 빨간색이 음성인 유방암인데 양성인 유방암이 재발률이 조금 더 낮습니다.

26:27
병기가 1기 2기 3기로 증가할수록 재발률이 늘어납니다. 그런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질문을 많이 하십니다. “5년이 지나면 유방암은 완치 되나요?” 라고 여쭈시는데 사실 반대로 어떤 사람들은 다른 암은 5년이 지나면 완치가 된다는데 유방암은 독해서 5년이 지나도 8년이 지나도 완치가 안되고 재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6:58
라고 말씀 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말이 맞을까요? 사실은 반대로 생각하는 것이 맞는데 다른 암에 비하여 유방암이 굉장히 순하기 때문에 처음에 진단 받았을 때 우리 몸 어딘가에 숨어있던 암 세포가 5년이 지나서 검사해도 발견되지 않고 10년이 지나서야 발견이 되는 굉장히 천천히 자라는 순한 암인 것입니다.

27:27
다른 암은 5년이 되기 전에 일찌감치 나쁜 암으로 재발이 되는 반면에 유방암은 치료가 잘되고 치료 효과가 좋아서 5년이 지나고 8년이 지나도 안 나타나다가 10년쯤 지나야 재발을 하는 굉장히 순한 암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맞습니다.

27:44
전체 저희 병원에서 재발한 환자들이 어느 정도 기간에서 재발하였는지를 보여주는 데이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전체 재발한 환자들의 재발까지의 기간을 보았을 때 5년을 기준으로 5년 안 쪽으로 재발하는 경우가 전체 환자의 75%를 차지 하고 5년 이후에 재발한 환자가 25%를 차지합니다.

28:08
이것이 수용체가 음성이냐, 양성이냐에 따라서 결과가 다릅니다. 호르몬 수용체가 음성인 경우에는 5년 이전에 재발하는 경우가 88%, 호르몬 수용체 양성인 경우에 5년 이내에 재발하는 경우가 63%로 호르몬 수용체의 양성인 환자들은 음성인 환자에 비하여 재발률이 훨씬 적습니다.

28:34
호르몬 수용체의 양성과 음성, HER-2까지 4가지 타입을 보았을 때도 재발까지 평균 기간이 호르몬 수용체가 양성, HER-2 음성인 경우에는 54개월, 두 가지 모두 양성인 경우에는 48개월, 호르몬 수용체 음성, HER-2가 음성인 경우에는 32개월로 두 가지 모두 음성인 경우에 마찬가지로 32개월로 호르몬 수용체 양성인 경우가 재발까지 평균기간이 음성인 경우에 비하여는 훨씬 더 늦습니다.

29:12
보기 쉽게 그래프로 나타내었습니다. 여기가 1.0으로 나타낸 부분이 수용체 양성인 환자들이 1년 안에 재발한 환자 수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수용체 음성과 양성인 환자들이 수술 후 기간별로 보았을 때 어느 정도 재발되는지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29:33
여기 이렇게 5년 된 시점에서 5년 이전에는 수용체 음성인 경우에 재발이 더 많지만 5년이 지나면 수용체 음성인 재발의 경우에는 많이 감소하는 반면에 수용체 음성인 경우에 낮지만 꾸준히 재발하는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9:55
최근에는 타목시펜 10년 연장 요법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타목시펜 5년만 복용한 환자들이 많이 있었는데 ATALAS 나 aTTom이라는 1만 2000명, 1만 7000명에 해당하는 대규모 연구에서 5년 복용하는 것보다 10년 복용하였을 때 재발률과 사망률이 많이 감소한다는 데이터가 나왔습니다.

30:19
이것을 그래프를 보았을 때 10년이 지났을 때 그 차이가 잘 보인다는 데이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든 호르몬 수용체의 양성인 환자들이 타목시펜을 10년 복용하는 것은 아니고 치료가 권장되는 환자에게 있어서 저희가 권장하고 있습니다.

30:40
타목시펜 5년 치료를 완료하였어도 생리가 있거나 난소 기능이 폐경 이전으로 유지되는 50세 이하의 환자들 중에서 수술 당시 림프절 전이가 있는 2기 이상의 환자 또는 고위험 환자에 있어서는 5년 보다는 10년이 더 좋다고 결과가 나와서 권장하고 있습니다.
31:01
마지막 슬라이드로 정리를 하겠습니다. 조기 유방암의 비율이 점점 늘고 있고 같은 병기 내에서도 치료 성적이 향상하고 있어 유방암의 생존율이 해가 갈수록 최근에 들어서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31:20
유방암이라 하는 것은 똑 같지 않고 호르몬 수용체와 HER-2 과발현 유무에 따라서 4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각각의 특성이 다릅니다. 호르몬 수용체의 음성인 유방암의 경우에 항암치료를 시행하며 호르몬 수용체가 양성인 경우에는 항호르몬 요법을 시행하고 고 위험군의 환자의 경우에는 10년 연장요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31:47
HER-2 과발현의 유방임인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표적치료를 시행합니다. 마지막 슬라이드로 제가 충남 공주가 고향인데 저희 동네의 사진을 찍은 것입니다. 봄이고 여름이고 가을이고 겨울입니다. 같은 곳을 4계절에 따라서 사진을 찍어 붙여놨습니다.

32:16
지금은 가을인데 겨울 사진을 보면 하얀 산이 보이는데 예쁘지만 생명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봄이 됩니다. 이 안에 씨앗이 어딘가에 숨어 있는 것입니다.

32:34
치료를 받고 있는 분들, 아직 치료 전인 분들 그리고 보호자들도 같이 많이 와주셨는데 지금의 힘든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씨앗과 희망이 저희에게 남아있는 것을 생각하시고 힘내서 남은 치료 잘 받으시어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2016 유방암 건강강좌

2016년 9월 28일(수) /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

01.유방암 생존율 향상과 암유형별 특성
이새별 교수 / 외과
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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