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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왜 생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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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환자를 보면서 제일 많이 듣는 질문이 “암은 왜 생기는가?” 입니다. 제가 저 이류를 알면 노벨상을 받았을 것입니다. 잘 모릅니다. 하지만 부인 암 파트 말고 우리가 의과대학에서 배우고 연구할 때도 배우는데 여러분들이 환자가 아니라 일반인이라고 생각해서 질문들을 재미있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00:33
요새 잡지 같은 것을 보면 Cancer 등등 암 이야기가 대부분입니다. 그만큼 암이 많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외국 잡지를 보면 전부 관심사가 암입니다. Time지에서 ‘어떻게 암을 치료할 수 있느냐?’ 화두입니다.

00:57
다른 병원에서는 잘 __ 을 안 합니다. 암은 정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예전부터 많이 제기 되었습니다. 70년대에 미국 닉슨대통령 있을 때 ‘암을 정복할 수 있는가?’데 대하여 미국에서 수억 달러를 들여서 이 문구에 대하여 연구하게 하였고 암 치료제에 대하여 연구하여 암을 정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01:31
71년에 이미 그전에 달나라도 갔다 왔는데 암도 정복 못하겠느냐 했었습니다. 뉴스위크지에서 40년간 암과의 전투에서 암이 이겼다라고 기고하였습니다. 정복을 못 했다는 것입니다. 재미로 보여드리면 한자로 암(癌)인데 ? 병들어 기댈 녁 변이라고 합니다. 옆으로 기댄다.

02:14
口 (입구) 입이 세 개나 될 정도로 많은 음식을 먹어서 걸리는 병이 암이라는 뜻입니다. 어떤 학자는 입이 먹는 입 말고 말하는 입도 있는데 말을 해야 하는데 입이 산에 가로막혀 말을 못 하고 홧병이 생겨서 암이 생겼다고 합니다.

02:36
이미 수 백 년 전에 암 癌 글자를 만들었지만 어원을 보면 식생활의 이유인지 스트레스나 맘에서 오는지에 따라 걸릴 수 있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02:54
제가 오늘 하는 강의는 재미있게 하고자 합니다. 이 암은 언제부터 생겼느냐? 최근에 더 많아지기는 했지만 기원전 2500-3000년 전 이집트의 파피루스에도 있었습니다.

03:11
유방암 환자였는데 암을 치료를 못하겠다는 글입니다. 여러분들 암세포 보셨습니까? 이렇게 생겼습니다. 징그럽게 생겼습니다. 이것이 무슨 모양 같습니까? 게딱지 같지 않습니까? 암을 Cancer라고 하는데 라틴어에서 crab karcinosis라고 해서 crab에서 딴 명칭을 Cancer라고 합니다.

04:00
암 세포가 게처럼 생겨서 그렇습니다. 여러 가지 나라의 우표에서 암의 날을 기념하였습니다. 건강수명에 대하여 며칠 전에도 발표가 새로 났습니다만 우리나라에서 여자 남자 통계를 보면 여성과 남성의 표를 보면 여자가 85세가 평균 수명이고 남자는 75세쯤 됩니다.

04:42
하나 중요한 것은 이것은 기대 수명입니다. 어떻게든 사는 수명이고 건강하게 사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하게 사는 수명은 여자가 67세, 남자가 65세입니다. 이 정도의 기간은 12-18년은 건강하지 않게 사는 것입니다.

05:06
이 기간을 어떻게 건강하게 사는 것이 의료진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굉장히 세계적으로 장수하는 나라로 들어왔습니다. 물론 여기에 암 환자도 있고 가족도 있을 것입니다. 이 통계는 좀 오래되었습니다.

05:25
한국인 사망 1위, 조선일보에 나온 것입니다. 1위가 암, 교통사고로는 하루에 17명 사망하는데 암으로는 197명 사망합니다. 제일 많은 사망원인이 암, 심장질환, 뇌질환, 자살, 당뇨병 등이고 암이 월등하게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05:48
여성과 남성의 동일한 사망원인 1위, 우리나라 통계로 10만명 당 146명으로 악성사망원인입니다. 이것은 무언인가 하면 유방암입니다. 연령별로 암 발생빈도입니다. 50대가 되면서 확 느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06:16
암은 고령화가 되면서 생기는 연령의 질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평균 수명이 60세쯤 이어서 암이 적었습니다. 이것은 할 수 없이 암이 발생이 많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06:38
유방암의 이야기이지만 30대에서 230명 중에 1인데 80대가 되면서 8명 중 1명이 80대까지 살면 유방암에 걸립니다. 고령화의 패턴입니다. 우리나라도 보면 통계도 비슷하겠지만 평균 여자가 85세, 남자가 77세가 되는 끝까지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살면 남자는 2.5명당 1명, 여자는 3.5명당 1명이 암에 걸립니다.

07:24
자궁경부암 같은 경우는 내가 85세까지 살면 2%까지 걸립니다. 제가 환자를 보거나 여기 계신 교수님들께 제일 많이 받는 질문이 암은 왜 생기나요? 유전하나요? 말기암 환자도 기적처럼 완치된 것을 보셨습니까? 수술하면 더 퍼지지는 않나요? 고기, 회 먹어도 되나요? 치료 후 운동을 많이 하면 좋나요?

07:55
제가 10분 안에 질문에 답변을 다 드릴 수는 없고 이런 것의 공통적인 요인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잠깐 말씀 드리겠습니다. 옛날 말로 이런 말이 있습니다. 의학적이지 않을 것 같지만 암은 마음으로 낫는다. 사랑 받는 세포는 암을 이긴다. 과식은 이빨로 자기 무덤을 파는 것이다. 불치의 질병은 없다. 다만 불치의 생활의 있을 뿐이다.

08:21
이런 것들이 다 100% 증명은 안되지만 거의 맞는 말입니다. 그러면 암이 왜 생기는가? 결국은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라는 것은 좋은 의미도 있고 나쁜 의미도 있지만 보통은 나쁜 의미로 많이 쓰입니다.

08:39
스트레스를 안 받는 인간은 없습니다. 어느 정도 긴장감을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이런 스트레스가 몸의 내분비계나 자율신경계, 면역계를 다 침해합니다. 일부분은 면역계이고 자율신경계를 침해하면 혈압이 오르고 흥분하고 가슴이 벌렁 벌렁합니다.

09:05
여러 가지 스트레스로 인하여 암이 생기는 것은 거의 정석이 되었습니다. 스트레스가 무엇일까? 음식, 흡연, 고민, 바이러스 등이 총체적으로 우리 몸에서 유전자 변이를 일으킵니다. 세포 내에 DNA가 유전자가 많은데 이런 환경적인 요인들, 다 스트레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09:43
감염이나 식생활의 문제, 흡연문제들이 뭉쳐서 암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암세포를 암 환자만 가지고 있을까요? 제 몸에 암세포가 있을까요, 없을까요? 어떻게 아십니까? 그러면 걱정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 몸에 많은 것은 안 되겠지만 건강한 사람도 암세포는 있습니다.

10:21
근데 그것이 암에 대하여 발병을 안하느냐? 내 몸이 이기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스트레스가 계속 발암물질이나 유전자를 가지고 세포 내에서 자꾸 자극을 합니다. 유전자 내에서 유전자 변이가 일어납니다.

10:41
그런데 우리 몸에는 면역기능이 있습니다. 나쁜 세포를 자꾸 없애는 기능이 있고 적당한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으면 병에 안 걸리지만 남편이 매일 집에 안 들어와서 울화병이 생긴다면 옛말에 그런 말이 있지 않습니까? 암 걸린 분 때문에 그런 이야기는 아니고 열심히 살았고 40대에 집장만하고 살만큼 사니까 암에 걸렸다.

11:15
그런데 그 사람은 40을 산 것이 아니라 80을 산 것입니다. 오랫동안 스트레스 때문에 인생을 두 배 산 것입니다. 그러니까 말이 됩니다. 암세포는 다 가지고 있습니다. 유전자 변이는 계속 일어나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힘이 우리 몸에 있기 때문에 그것이 덩어리까지 발전하지 않습니다.

11:40
암은 어떻게 생기냐 하면 정상세포는 규칙적으로 분할과 분열을 하고 어느 시점이 되면 세포가 저절로 죽습니다. 암세포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환경이 되면 죽지 않고 계속 자랍니다. 암세포가 계속 자라면 덩어리가 되고 덩어리가 심장이나 신장 같은 기능하는 장기에 침범하면 장기가 기능을 못하여 사람이 암 때문에 사망하게 됩니다.

12:16
보통은 정상적인 세포에서는 암세포가 생겼는데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잡아죽이면 자가치료가 된 것이고 이렇게 해서 커지다가 면역세포를 능가하면 계속 덩어리로 됩니다. 우리 몸에 암세포랑 면역세포랑 적당한 밸런스를 유지해야 하는데 어떤 환경적인 요인이나 스트레스나 체력 등에 따라 그것을 저항하지 못하면 암세포가 득세를 하게 됩니다.

12:49
저희가 암세포가 왜 이렇게 난리를 치지? 하는데 암세포 입장에서 생각을 한 번 해보겠습니다. 암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생명의 신비라고 이야기 합니다. 암세포 자체는 잘못이 없고 인간은 다세포 생물이며 수많은 조화를 이루고 살고 있다가 그 중의 일부가 가혹한 환경에 적응하여 자기가 살고 싶은 것입니다.

13:17
가혹한 환경이면 죽어야 하는데 죽지 않고 적응해서 계속 사는 것입니다. 암세포 입장에서는 외부적인 환경에 대한 자기 방어입니다. 우리는 암세포가 싫어하는 환경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암의 진정한 치료는 암세포를 변화시켜야 하는데 맨 마지막에 말씀 드리겠습니다.

13:47
어떤 치료가 있겠느냐? 제 강의 다음에 부인 암에 대한 실제 치료를 말씀 드리겠지만 저는 전반적으로 암이 걸렸든 걸리지 않았든 어떻게 예방하든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을 해야 하겠습니다. 우리 지금 먹는 식생활이 전부 인스턴트, 조미료… 예전에는 이렇지 않았습니다.

14:13
아담과 이브시대에는 선악과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환경적인 요인을 원래의 자연의 상태로 돌아가는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이 그림은 그냥 하나 보여드리면 거대한 암세포라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죽이는데 우리 인체기능이 떨어지고 너무 자기 심리적으로나 환경적으로 암세포에 대항하지 못하면 암세포가 더 크게 됩니다.

14:49
짧은 시간에 구체적인 이야기를 못 드리지만 암세포가 싫어하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우리가 생각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체질이 바뀌고, 체질이 바뀌면 사람이 바뀌며, 사람이 바뀌면 병은 저절로 낫는다고 합니다.

15:13
이런 것도 있습니다. 암이 유전입니까? 할 때 모든 암의 5%가 유전입니다. 하지만 95%는 아닙니다. 어느 집안은 왜 암이 많을까요? 그 집안이 행동패턴이 먹는 식생활이 암이 좋아하는 환경이 있을 것입니다.

15:33
그런 가계에서는 유전이 아니더라도 암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누구나 내 몸에 암세포를 가지고 있을 수 있고 암세포를 파괴하거나 죽이는 것은 우리 몸의 면역기능인데 면역기능은 내 몸과 마음과 정신의 상태가 건전하고 편안할 때 면역기능이 확 올라갑니다.

15:58
스트레스가 받고 속 썩이는 사람이 많고 세상에 불만이 많으면 면역체계가 굉장히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피곤하면 감기에 걸리듯이 내가 내 몸의 상태를 만들고 식생활도 자연친화적으로 하고 무엇인가 꼭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16:16
그런 생각을 통해서 내 체질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고 사람이 바뀌면 암을 물리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거대한 암이라고 생각하면 잘 길들여서 암을 극복할 수 있는 꿈을 이루어진다는 사고를 갖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을 하면 항암제 이상으로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6:42
저도 오늘 수술을 했고 제 환자가 있을지도 모르고 항암제도 쓰지만 기본적으로 자기가 고치는 것입니다. 자기 몸이 고치는 것이고 나머지는 도와주는 것입니다. 이런 면역체계를 증강시키고 그런 것들은 내 몸과 정신상태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그런 방향으로 생활을 바꾸고 내 몸의 체질이 바뀔지 생각해 보시면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끝.


2016 부인암 건강강좌

2016년 6월 29일 /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소강당


01.암은 왜 생기는가?
김영탁 교수 /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17'08"

앞선 의술 더 큰 사랑 서울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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