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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의 진단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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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장기기 때문에 숨어있고 배에 있는 장기 중에 가장 큰 장기가 되고 뒤쪽으로는 큰 혈관들이 있고 위 앞쪽으로 이렇게 있습니다. 왼쪽으로 위가 있습니다. 간의 기능은 몸의 공장 같은 기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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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나 대장 소장을 지나는 피가 간을 반드시 한 번 거칩니다. 그래서 모든 영양소가 간으로 가게 되고 모든 영양소는 간에서 대사가 됩니다. 그리고 외부 물질을 해독하게 되고 알부민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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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부민은 피에 있는 단백질 중에 가장 양이 많습니다. 그것을 간에서 만듭니다. 담즙이라고 노폐물을 배설하는 기능을 하는 담즙도 만들고 면역기능도 있습니다. 간은 수술로 절반을 잘라내더라도 건강한 간의 경우 한 달 만에 다 재생합니다.

01:10
간의 재생능력은 굉장히 뛰어나고 예비능도 큰 장기입니다. 우리 나라는 만성간질환의 강국입니다. 이유는 뒤에 말씀 드리겠습니다. 전체 남성 사망원인의 6위, 40대에서는 3위 입니다. 40대에서 70대 80대까지 1위가 암입니다. 암이 사망 원인 1위인데 40대에서는 간질환이 3위를 차지 하고 있습니다.

01:45
간질환이 한국에서는 중요한 질환입니다. 왜 한국에 이렇게 많을까? 한국에서는 만성 B형 간염이 우리나라에 많기 때문입니다. B형 간염이 간질환의 70%정도 차지합니다. 굉장히 많습니다. 옛날에는 전체인구의 4%까지 있었는데 요즘은 많이 줄었습니다.

02:13
B형 간염 이외에는 C형 간염, 최근에 무슨 의원에서 이슈가 되었던 C형 간염, 그리고 술, 우리나라 술 진짜 많이 마십니다. 이 3가지 3대 주요 원인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 만성 간질환 관리가 특히 중요하고 중년 남성은 간을 조심해야 합니다.

02:41
관리대상질환은 B형 간염, C형 간염, 술, 간암, 그리고 독성 간염도 우리나라에 굉장히 많습니다. 이런 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02:53
간암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간암은 간세포 암에서 기원한 암을 줄여서 간암이라고 합니다. 간의 덩어리가 보인다고 해서 오시는 분이 굉장히 많은데 간에 덩어리가 있다고 다 암은 아닙니다. 암은 일부이고 일부 중에 90%는 간암, 간세포 암입니다.

03:19
외에 담도 세포암도 있고 위암이나 대장암이 간으로 전이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은 안 좋은 경우이고 양성 종양이 굉장히 많습니다. 양성 종양은 혈관종이나 물혹 이라든지 간 낭종, 생각보다 많습니다. 초음파에 간에 뭔가가 보인다고 걱정부터 할 필요는 없고 정밀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03:44
특히 간암은 아무한테나 생기지 않습니다. 간암은 위험인자가 있는 사람한테 주로 생깁니다. 굉장히 중요한 내용입니다. 아무한테나 생기지 않습니다. 간 세포암은 전세계적으로 5번째로 많고 우리나라에서도 99년도에는 2위였는데 그때는 위암이 1위였습니다.

04:14
최근에는 5위로 밀렸습니다. B형 간염이 우리나라에서 줄어서 그렇습니다. 암 중에 남자에서 사망원인의 1위는 폐암이고 2위는 간암입니다. 남자 중에 암으로 돌아가시는 분 중에 2위는 간암 때문에 돌아가십니다.

04:38
표가 나오면 보기 싫을 수 있지만 중요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암 중에 사망원인을 나타낸 표이고 2012년 통계청 자료이고 40대-50대 암으로 돌아가신 분들 중 1위가 간암, 60대-70대는 2위가 간암입니다.

05:00
간암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특히 중요합니다. 왜 이렇게 많은지 아까 B형 간염 말씀 드렸습니다. B형 간염이 빨간색으로 되어있는 나라에서 많은데 간암도 역시 이런 나라에서 많습니다. B형 간염이 주로 입니다.

05:20
간암의 특징은 아까 말씀 드린 것처럼 위험인자가 있는 환자에서 대부분 생깁니다. 위험인자는 만성 B형 또는 C형 간염, 알코올성 간질환, 간경변. 간세포암의 80%는 간경변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05:43
누가 생길지 알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은 미리 검사합니다. 왜? 빨리 발견하면 치료 잘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선별검사라고 있습니다. 증상이 없어도 검사를 하시라는 말입니다. 40세가 넘어가면 위험인자 있는 사람들은 최소 6개월에 1번 간 초음파+피검사를 합니다. 국가에서 이렇게 하라고 되어있습니다.

06:11
40세가 안 되는 30대도 검사는 권합니다. 그래서 선별검사가 중요합니다. 만성 간질환에서 간암으로 진행하는 것을 막는 것도 역시 중요합니다. 만성 간질환 환자는 병원을 꼭 다녀야 합니다. 말씀 드린 것처럼 아무나 걸리지 않고 여러분들 평생에 1번은 꼭 B형 간염, C형 간염 검사는 하셔야 합니다.

06:39
그리고 1주일에 5-6번 술 마시는 사람 있습니다. 그 사람은 꼭 간 검사를 한 번 하십시오. 만성 간질환이 있으면 정기검진을 꼭 하십시오. 간암은 조기 발견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간암은 대부분 증상이 없을 때 발견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생길 때 병원에 가면 늦습니다.

07:03
간세포암의 진단에 대하여 잠깐 말씀 드리겠습니다. 피검사와 영상학적 검사 두 가지를 다하셔야 합니다. “피검사 괜찮았는데 왜 간암이 생겼어?” 그것은 아닙니다. 영상학적 검사를 같이 하셔야 합니다. 간세포암의 진단법에 피검사가 있고 여기는 종양표지자라고 써있고 영상학적 검사를 하고 필요할 때 조직검사를 합니다.

07:32
영상학적 검사는 초음파 검사 많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초음파 검사는 굉장히 하기 쉽습니다. 이 사진 한 번 보십시오. 안에 뭐가 보이십니까? 동그란 거 있습니다. “뭐가 있네?” 하고 표현은 하지만 뭐지? 이것은 잘 모릅니다. 초음파만을 가지고 확진하기는 어렵습니다.

08:03
그런데 하기가 쉽고 편하니까 많이 합니다. 의심스러운 것이 보이면 CT를 찍습니다. CT도 그냥 CT 아니고 역동적 CT라고 해서 간 전문 CT가 있습니다. 이것은 조영제를 쓰고 3번 찍습니다. 사실은 4번 시간을 두고 찍어서 변하는 모양을 봅니다. 여기 보면 요 사진에서는 여기가 하얗고 이사진에서는 검게 보입니다.

08:32
이게 특징적인 모양입니다. 이것으로 CT이용하여 확진 하게 되고 CT로도 애매하다면 그러면 MRI를 찍습니다. MRI는 좋은 검사지만 수가가 높습니다. MRI찍어서 운이 아주 좋게 암이 아니다면 보험이 안됩니다.

08:52
수가가 높은 것이 문제입니다. 혈관조영술을 할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많이 하지는 않습니다. 다음으로 말씀 드릴 것은 치료입니다. 간세포암의 치료는 들어보면 알겠지만 아주 많습니다. 치료가 다양합니다. 그래서 어떤 치료를 누구한테 할 것인가? 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09:20
누가 결정하느냐? 병원에 있는 사람이 결정하느냐? 그런 것이 중요하고 어디서 치료하느냐? 도 사실은 중요합니다. 잘 하는 곳에서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치료 방법의 결정 요인이 굉장히 많습니다.

09:36
위암 대장암도 중요하고 위나 대장은 다 잘라도 삽니다. 하지만 간은 다 자르면 못 삽니다. 간은 어떻게 하든 살려가면서 치료해야 합니다. 그것이 중요합니다. 간 기능이 치료 방법에 굉장히 중요합니다. 간암은 치료가 다 되어도 재발이 많습니다.

10:01
왜? 처음부터 만성 간질환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간암이 새로 생깁니다. 절반이상에서. 재발이 많은 단점이 있습니다. 간암 환자의 대부분에서 사망하는 경우는 간 기능이 나빠서 황달에 복수 차고 이렇게 돌아가시기 때문에 간 기능을 잘 유지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10:25
간세포암의 치료에는 완치를 목표로 하는 치료 3가지가 있습니다. 잘라내는 것, 간을 새로 바꾸는 것, 침으로 지져버리는 것 이 3가지가 있습니다. 완치는 아니지만 조절하여 생명을 늘리는 치료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10:54
그 중에서 제일 많이 하는 것은 경동맥 화학색전술이 되겠습니다. 이외에 여러 가지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이것을 제가 조금씩 조금씩 말씀 드리겠습니다. 요 내용은 궁금할 것 같아 가지고 왔습니다. 적절한 내용인지는 모르겠습니다.

11:14
초기 간암이 걸렸을 때 치료 안 하면 어떻게 되는가? 2년 지나면 40% 돌아가십니다. 간암은 계속 자라기 때문에 초기에도 무섭습니다. 중기, 중기쯤 지나면 1년 지나면 40% 돌아가십니다. 말기, 말기라면 치료 안 했을 경우에 6개월 미만입니다.

11:45
증상이 생겨서 진단하게 되면 대부분 말기 입니다. 이것은 좋지 않습니다. 미리 미리 검사를 하셔야 합니다. 먼저 간 절제술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간암은 잘라내는 것이 제일 좋은 치료 맞습니다. 그런데 여러 개가 되면 다 자르기가 힘듭니다. 간은 남겨야 하는데 자르다 보면 다 잘라야 하기 때문에 개수가 적어야 합니다.
12:18
잘라내기에 하나가 제일 좋습니다. 아까 말씀 드린 대로 재발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암이나 대장암 같은 경우는 5년 재발 안 하면 재발 안 한다 이런 말이 있는데 간암은 5년이 지나도 계속 재발합니다.

12:38
그래서 계속 병원에 다녀야 합니다. 왜? 기저에 간질환이 있기 때문입니다. 재발이 많습니다. 저희 병원 자료입니다. 저희 병원에서 수술을 하고 5년동안 괜찮으면 요즘은 70%까지 괜찮습니다. 수술 생존율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까 제가 치료 안 하면 2년 동안 40%가 돌아가신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13:14
그런데 5년동안 70%가 괜찮다는 이야기입니다. 예를 몇 가지 가져 왔습니다. 5년 전에 75세 남자 환자이고 술을 일주일에 5병, 많이 마시는 분은 이정도 마십니다. 소주를 하루에 1병씩 마십니다. 대개는 저희한테 조금 줄여서 이야기 합니다. 7-10병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50년 마셨습니다.

13:45
만져진다고 75세 할아버지가 내원했고 CT를 찍었더니 덩어리가 있었습니다. 간이 17Cm정도 됩니다. 연세 75세에 고민하다가 잘라서 수술했습니다. 자른 암 덩어리 사진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괜찮습니다.

14:13
수술이 이렇게 강한 좋은 치료법입니다. 75세 정도 되면 수술 안 하려는 분이 꽤 됩니다. 왜? “나 수술 너무 힘들어, 난 그렇게 못해.” 그런 분이 많은데 이렇게 수술하면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14:33
다음은 간이식입니다. 간이식은 간암과 간경변을 동시에 치료하기 때문에 가장 좋은 치료법이라고 말은 하는데 다른 사람 간을 받아야 하고 이식 후에 평생 동안 면역 억제제와 항 바이러스 치료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식하고 나면 한 달에 7-80만원 정도의 비용이 계속 듭니다.

15:03
성적은 간 절제술 보다 같거나 조금 더 좋습니다. 이식은 좋은 치료법이지만 쉽게 결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간은 초기에는 다른 치료하고 진행하면 이식까지 고려해 보겠다?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간이식은 초기에 해야 합니다. 나중에 하면 재발합니다.

15:33
재발하면 이식이 소용이 없습니다. 이식을 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으면 초기에 해야 합니다. 기준이 있습니다. Milan 기준이라고 하여 개수나 크기를 가지고 설명을 드립니다.
15:49
간이식은 두 가지 입니다. 뇌사자의 간이식이 있고 가족에게 받는 방법입니다. 뇌사자의 간이식이 참 좋은데 뇌사자의 간이 너무 없어서 기다리다가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족에게 받는 것은 좋은데 문제는 주는 사람이 100% 안전해야 하는데 주는 사람이 위험한 경우가 0.1%, 1000명 수술하면 1명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

16:20
그래서 결정이 쉽지 않습니다. 어떤 분은 “돈이 많은데 구해줄 수 없나요?” 하는데 그것은 우리나라에서 불법입니다. 종교적인 이유나 다른 이유로 다른 사람이 간을 준다고 하는데 그것은 윤리위원회에 통과를 해야 하는데 솔직하게 통과되는 것을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16:46
가족한테 받는 것이 원칙이다 라고 아셔야 합니다. 간이식 결과에 대한 데이터로 외국 같은 경우는 뇌사자 간이 많습니다. 서양은 뇌사자 간이 발전했고 우리나라나 홍콩 대만 중국 일본 이런 곳은 다른 사람의 간을 잘 안 주기 때문에 가족 간의 생체 간이식이 발달했고 우리나라는 생체 간이식의 세계 1위 입니다. 특히 아산병원 생체 간이식 굉장히 잘합니다.

17:24
성적은 뇌사자 간이식과 거의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우리 병원이 특히 강점이 있습니다. 그러면 간 절제술을 할까요? 간이식을 할까요? 쉬운 결정은 아닙니다. 절제술이 가능하다면 즉, 남는 간의 기능이 좋으면 절제술을 많이 하고 간 기능이 나쁘고 수술이 안 되면 간이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7:56
간이식은 아까 말씀 드린 것처럼 평생 면역 억제제를 써야 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수술 먼저 하고 재발하면 간이식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재발했을 때 여러 가지가 한꺼번에 재발하면 간이식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쉬운 결정은 아닙니다.

18:18
다음은 아까 말씀 드린 치료 중에 침으로 무엇을 한다고 했습니다. 흔히들 레이져로 한다고 잘못 알고 있는데 경피적, 피부를 통해서 하는 국소치료. 두 가지가 있습니다. 고주파 열 치료와 에탄올 주입술 두 가지입니다.

18:37
고주파 열 치료는 바늘을 간에 찔러 넣어서 바늘 끝에서 고주파가 나옵니다. 열로 지져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크기가 크지 않을 때 할 수 있습니다. 크기가 크면 다 지질 수가 있습니다. 대개는 3Cm정도 입니다.

19:05
그게 고주파 열 치료 입니다. 에탄올 주입술은 역시 바늘로 찔러서 에탄올을 주사로 넣어서 괴사 시키는 것입니다. 이것은 고주파 치료보다 크기가 더 작아야 할 수 있습니다. 대개는 2Cm입니다. 고주파 열 치료가 에탄올 주입술보다 열로 지지기 때문에 효과 면에서는 확실합니다.

19:35
치료가 잘 되면 수술 성적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고주파 열 치료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수술을 할 것인지 고주파 할 것인지 고민이 되는데 아무리 고주파가 좋다고 해도 수술만큼 못합니다. 수술이 가능하고 젊은 분이면 주로 수술을 많이 하고 나는 수술을 하기 싫다면 고주파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위치와 크기가 영향이 있으므로 담당 의사분과 상의하셔야 합니다.

20:20
다른 환자 사례 입니다. 7년 전에 76세 남자분입니다. 이분은 만성 B형 간염이 있었는데 관리 안하고 있다가 우연히 여기 보면 하얀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연세가 76세입니다. 아까 환자 분은 크기 때문에 고주파 안 되어서 수술을 하였고 이 분은 크기가 작아서 고주파 치료를 하였고 잘 지졌습니다.

21:00
역시 재발이 많다고 했듯이 1년 후에 다른 부위에 또 생겼습니다. 그래서 또 고주파 치료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2년 있다가 폐 전이 발생하였습니다. 고민하다가 다른 데 없고 거기만 있길래 수술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건강하십니다. 전이가 있어도 1개나 2개 있는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21:41
고주파를 이렇게 했다고 보여드리는 것입니다. 다음은 경동맥 화학색전술. 이제는 근치적인 치료가 아니고 보존적인 치료로 넘어가는데 이 치료는 가족 중에 간이 아픈 사람이 있으면 다 한 번씩은 들어보았을 치료법입니다.
22:03
간암 환자에서 가장 많이 하는 치료법입니다. 간에는 피가 두 길을 따라 갑니다. 하나는 간동맥으로 가고 하나는 문맥으로 갑니다. 혈관이 두 개가 갑니다. 그 중에 암으로 가는 혈관은 주로 간 동맥으로 가기 때문에 간 동맥을 관을 통해서 고른 다음에 거기로 항암제를 쏘고 혈관을 막아버립니다. 여기로 피가 안 가니까 암만 죽습니다.

22:45
색전술이라고 합니다. 한 번으로 끝나지는 않고 반복합니다. 평균 3-4회. 많이 하면 15회 이상 할 수 도 있습니다. 간격은 1달 반에서 2달 사이입니다. 그래서 대강 계산을 해봐도 만약에 10번을 했는데 2달 간격이라면 20개월입니다.

23:16
암을 조절하면서 계속 연장시키는 것입니다. 간암 치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시술이고 근치적 치료 즉 수술이 안 될 때, 기능이 유지 되어야 하고 문맥을 말씀 드렸는데 문맥이 막혀 있으면 이 시술을 할 수 없습니다.

23:37
문맥이 뚫려 있어야 색전술을 하면 다른 간이 죽지 않고 살아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문맥이 유지 되는 경우, 반응률은 60%입니다. 반복 시술을 한다고 말씀을 드렸고 얼마나 자주 할 것인가? 이 치료만 할 것인가? 다른 치료를 병합 할 것인지는 치료자의 경험을 따라서 다릅니다.

24:05
경동맥 화학색전술, 여기 보시면 암 덩어리가 있고 줄처럼 보이는 것이 혈관을 고른 것이고 약을 쏘면 검게 암이 보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하얗게 되면서 완치됩니다. 수술을 할까요? 경동맥 화학색전술을 할까요? 수술이 되면 수술이 좋습니다. 수술이 될 수 있으면 하는 것이 맞고 암의 개수가 2개 이상이 되면 수술을 하나 색전술을 하나 비슷해집니다.

24:46
왜 그럴 까요? 재발이 많아서 입니다. 여러 개 일 때의 치료는 담당 의사와 충분한 상의를 하셔야 합니다. 마지막 환자의 사례입니다. 얼마 전에 오신 환자 분이고 55세 젊은 분인데 B형 간염으로 다니다가 간의 결절이 발견되었습니다. 여기 하얀 거 보이십니까?

25:14
아까 환자와 비슷한데 고주파를 시행하기에는 위치가 좋지 못합니다. 주변에 열 때문에 손상 받을 위험이 높으면 고주파가 불가능합니다. 수술은 간 기능이 나빠서 안되고 간이식을 하려고 했더니 아드님이 공여자인데 아드님이 여의치 않았습니다.

25:32
결국에는 색전시술로 돌렸는데 색전시술 후 하얗게 약이 잘 먹었습니다.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현재는 남아있는 암이 없습니다. 지금은 경과 보고 있습니다. 색전술도 이렇게 효과가 좋을 수 있습니다.

25:55
다음 몇 가지 흔히 들어본 치료법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치료법이 많아서 외울 필요는 없고 지나다가 한 번씩 들어보셨을 치료법입니다. 방사선 치료. 방사선 치료가 예전에는 간암에는 방사선을 못하였습니다. 요즘은 암에만 선택적으로 방사선을 조사할 수 있는 기술이 좋아져서 방사선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26:26
성적이 굉장히 좋습니다. 방사선을 하면 흔히 하는 질문이 “머리 안 빠집니까?” “몸이 안 좋아지지는 않나요?” 물론 식욕이 떨어지고 하는 경우는 봤지만 대부분 괜찮습니다. 기술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26:44
특히 이런 환자 분은 혈관에 침투한 진행한 간암 입니다. 대개 이런 분은 생존 기간이 6개월 미만인데 치료를 색전술과 방사선 치료로 완치되었습니다. 아직까지 외래로 검진을 다니고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를 적절히 사용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27:11
다음은 항암 약물 요법입니다. 이것은 색전시술 조차 안 되는 경우입니다. 다른 곳으로 전이한 환자입니다. 이런 사례에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 약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사람이 20%밖에 안되어 실망스럽긴 합니다. 제가 환자에게 설명드릴 때는 만약에 내가 치료를 해서 20%에 들면 본인에게는 100%의 효과가 되는 약입니다.

27:46
그 약은 사용하기 전에는 효과가 있을 지 없을 지 모르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되면 진지하게 사용을 생각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다음은 요즘 한창 이슈가 되고 있는 면역 치료입니다. 면역 치료에 대하여 들어보셨습니까?

28:06
면역 치료는 작년쯤에 이슈가 되었는데 본인 몸에서 피를 뽑아서 면역 세포를 뽑아서 본인 몸에 주사하는 것입니다. 이런 치료법입니다. 그런데 이 치료는 치료 대상자가 완치 된 환자를 대상으로 재발을 막기 위한 치료법입니다. 간암이 진행이 되었는데 치료한다고 다 낫고 그런 것은 절대 아닙니다.

28:40
더군다나 비용이 3000만원 이상 들기 때문에 그냥 막 할 수 있는 치료는 아닙니다. 이 치료를 하면 재발을 100% 막을 수 있을까요? 그렇지도 않습니다. 여기 보시면 치료한 사람에서는 44개월 동안 재발을 안 했고 치료 안 한 사람은 30개월 재발을 안 했습니다. 그래프를 보면 위의 선이 치료를 한 사람이고 아래는 안 한 사람인데 시간이 지나면 결국 만납니다.

29:20
이 차이. 치료를 한 사람이 안 한 사람보다 얼마나 더 건강했나? 10%정도 밖에 안됩니다. 그러니 이 치료의 효과가 이 정도라는 것을 알고 치료 하셔야 합니다. 방사선 색전술 이라는 것을 들어보셨을 지 모르겠습니다. 아까 경동맥 화학 색전술은 항암제를 주입하고 혈관을 막는 것이고 방사선 색전술은 방사선을 가진 구슬을 직접 넣어서 간암에 구슬을 박아 넣는 것입니다.

29:57
이 구슬들이 방사선을 내어 암을 죽이는 치료입니다. 나쁜 치료는 아니지만 개발 된 지 2-3년 됐고 경험 자체가 화학색전술 보다 많이 낮아서 어떤 환자한테 이 치료를 하고 화학색전술보다 이 치료가 훨씬 낫은 지에 대한 것을 아직은 잘 모릅니다.

30:19
저희 병원에서도 시술을 하고 있지만 많이는 하지 않습니다. 수가가 높고 색전술 1번 시술 위해 2번의 입원이 필요하고 드물지만 심각한 부작용이 있습니다. 방사선이 폐로 떨어져 나가서 사망한 사람이 있습니다.

30:42
이것이 안전한 치료는 아닙니다. 그래서 화학색전술을 할 수 있는 사람이면 방사선 색전술을 하는 것에 대하여는 신중한 고민을 해야 합니다. 다음은 양성자 치료라고 들어보셨습니까?

30:56
지금 우리 나라에서 되는 곳은 국립 암센터만 되다가 최근에 삼성병원에서도 기계가 들어왔다는데 한 번 시술하는데 2000만원정도 듭니다. 이 치료는 근본적으로 방사선 치료에 일종이고 예전에 방사선 시설이 발전이 안되었을 때 이런 치료가 더 좋다고 할 수는 있는데 요즘은 체외 방사선 치료가 발전을 많이 해서 이 치료법과 거의 비슷합니다.

31:35
더군다나 간의 여러 개가 있을 경우는 할 수가 없습니다. 이 치료법이 마치 다른 치료가 안 될 경우에 이 치료를 하면 다 낫고 그것은 아닙니다. 수가도 높습니다. 거의 마지막입니다. 이것은 초음파로 하는 치료입니다. 들어보셨습니까?

32:00
HIFU라고 하는 치료인데 이것은 초음파로 하는 치료입니다. 여러분 초음파라고 하면 방사선 보다 부작용이 없을 것으로 생각이 드는데 이 치료를 하면 위성 안테나 같은 동그란 접시로 초음파를 모아서 초음파를 쏘게 되면 하얗게 조직을 없애 버립니다.

32:28
이렇게 조그맣게 밖에 못 죽이기 때문에 2Cm짜리를 치료하려면 한 땀 한 땀 치료해야 해서 전신마취를 해야 하고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초음파로 하면 부작용이 없겠네.”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것으로 할 바에는 고주파로 2-30분안에 지져버리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33:00
이 치료법은 아직 저희 병원에는 안 들어왔습니다. 왜? 저희가 판단하기에 장점이 없어 보입니다. 하고 있는 병원이 다른 곳에서는 있습니다. 저희 병원 자료입니다. 9년 전 자료입니다만 1년에 처음으로 오는 환자는 요즘은 한 2000명 됩니다.

33:21
우리 나라 전체의 20%는 저희 병원에서 치료하고 있습니다. 경험도 많고 특히나 간이식이나 수술도 잘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저희 병원에서 소화기 내과랑 외과, 종양 내과 등의 여러 팀과의 관계가 굉장히 좋아서 치료 결정이 굉장히 효과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병원입니다.

33:49
제가 요약해드리면 간암은 아무나 걸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내가 위험인자가 있는지 확인 후에 검사를 꼭 하셔야 하고 술은 절주 해야 하며 만성 간질환자는 반드시 검진을 하셔야 하고 증상이 없을 때 검사하여 발견해야 합니다.

34:09
치료는 굉장히 다양하고 간 기능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무슨 치료를 할 지는 우선은 완치 쪽으로 생각을 하고 간이식은 언제 해야 하나? 그 결정도 쉽지는 않은데 담당 의사와 상의를 해보고 가족의 의사도 중요합니다.

34:31
가족에게 받아야 하기 때문에 가족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중요합니다. 또 경제적인 부분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재발이 많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아아산 건강강좌

소화기암 특집
위암, 대장암, 간암의 진단과 치료

2016년 3월 24일 / 서울아산병원 동관6층 대강당

03.간암의 진단과 치료
김강모 교수 /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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