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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 환자의 진단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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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센스를 못하게 되기 때문에 우리가 어지럼을 심하게 느낀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우리 귀 안에 반고리관과 이석기관이 있어서 우리가 머리를 좌우로 움직이고 회전운동을 하거나 앞뒤로 움직이고 위아래로 움직일 때 이런 것들을 전부 센스를 귀 안의 각각 기관이 따로 하기 때문에 빙빙빙 도는 것에 대한 감각기관이 망가지면 주변이 도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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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아래로 움직이거나 좌우로 움직임을 담당하는 기관이 망가지게 되면 내 몸이 붕붕 떠다니거나 밑으로 갑자기 가라앉는 느낌을 갖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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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손상이 되어도 시간이 지나면 쉽게 적응이 되는데 적응이 되면 애매하게 깔려있는 어지럼증을 호소를 합니다. 그런 경우에도 귀가 안 좋아서 그럴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어지럼증에 대한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확인을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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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흔한 증상은 균형 잡는 신경이 망가져서 어지럽기 때문에 메스껍고 토하며 위로는 토하고 뒤로는 설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자율 신경계 기능이 대부분이며 다른 신경계 기능은 전부 멀쩡합니다. 손 발 움직이는 것은 멀쩡해야 합니다. 보이는 것도 멀쩡하고 감각도 멀쩡하고 단지 어지럽고 메스껍고 토하고 설사하고 땀나고 이것이 대부분이지만 이것 자체가 몸이 힘들기 때문에 중요한 증상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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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귀가 망가지면 그런 증상이 나타나니까 알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손 발의 움직임과 감각은 전부 멀쩡합니다. 일단은 크게 걱정은 안 하셔도 되지만 너무 심하면 응급실로 오셔야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귀의 문제가 생기는 것이 가장 흔하고 아주 가끔 뇌 쪽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걱정하지만 실제로는 이런 환자들은 검사를 하면 쉽게 알 수가 있습니다.

02:02
저희가 이런 환자를 봤을 때 몇 가지 검사를 통하여 어느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쉽게 알 수가 있고 요즘은 MRI로 더 쉽게 알 수 있으니 증상이 심할 경우 병원에 오셔서 검사를 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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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어지럼증이 생기는 것은 귀에 균형 잡는 신경에 문제가 생긴 것이고 그것이 완전히 망가진 경우엔 좀 오래 가겠지만 일시적으로 잠깐 잠깐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움직일 때만 생기고 가만히 있을 때는 절대 안 생기는 등의 다양한 질환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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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질환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질환에 대한 진단이 되면 치료가 다르므로 맞춰서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02:46
여기 예를 들면 55세의 남자분인데 1주일 전부터 갑자기 생겼는데 가만히 있으면 괜찮았지만 오른쪽으로 돌아 누우면 어지럽고 또 가만히 있으면 괜찮아졌다가 움직이면 또 어지러운…. 이 것의 특징은 가만히 있을 때는 괜찮지만 움직일 때만 생기고 또 움직이면 생기는 증상인데 이렇게 들어보면 가만히 있으면 괜찮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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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이것이 계속 심하면 메스껍고 힘이 들지만 치료를 하면 금방 좋아질 수 있는 이석증이라는 병입니다. 어려운 말로 복잡하게 풀어 쓸 수도 있지만 귀에 돌멩이가 떨어져서 생긴 병으로 “이석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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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잘 모를 때 20여년 전만 해도 잘 모르니까 수술을 해서 이 곳을 막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에 봤더니 정말로 여기에 하얗게 돌멩이가 떨어져서 꽉 막아두면 돌멩이가 움직여도 어지럽지 않을 것을 생각했고 당연히 좋아지긴 했지만 그 후로 요즘은 지식도 많아지고 치료방법도 많아 져서 수술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오셔서 물리치료를 몇 번만 해도 거의 대부분 좋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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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원인은 원래 귀 안에 붙어있어야 할 돌멩이가 떨어져 나와서 우리가 머리를 움직일 때마다 귀 안에서 헤집고 다녀서 어지럽게 만드는 것입니다. 균형 잡는 신경을 자꾸 건드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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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이 돌멩이가 자기 자리로 다시 가져다 주는 치료방법으로 하면 되겠습니다. 이 것이 떨어지는 원인은 무엇인가? 연세가 좀 있는 50-60세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아마도 연세가 들면서 귀로 가는 피가 잘 안 통해서 어느 정도 손상이 되었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 것이 반 정도는 됩니다. (50%) 그 다음에 머리를 부딪혔다던지 귀 자체에 중이염이 있다 하던지 아니면 귀 자체에 메니에르 병이나 전정신경염, 편두통이나 귀 자체에 문제 있는 분들이 있는데 그 것이 반정도 입니다.(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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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서 그렇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다른 원인이 있다면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예를 들면 치과에서 오랫동안 드릴을 하면서 오래 있었다던지 자동차 밑에서 특정자세나 물구나무를 서있었다던지 아니면 뼈가 부러져서 정형외과에서 한 달 동안 계속 누워만 있었다는 등의 경우에 돌멩이가 쌓여서 생길 수가 있겠습니다.

05:17
이렇게 다양한 원인이 있고 이 것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치료를 잘 할 수가 있겠지요? 환자들이 병원에 오면 환자를 눕히고 눈동자를 봐야 합니다. 눈동자를 보면 움직이는 것을 보면 저는 왼쪽 눈 뒤쪽에 돌멩이가 있는 것이 보입니다. 왜냐하면 연구를 해서 나와있기 때문입니다. 한 두 번 환자를 보면 이렇게 이렇게 해서 이 분은 여기에 문제가 있구나 하고 알 수 있습니다.

05:53
다음 슬라이드를 보시면 이렇게 문제가 있는 분은 오른 쪽으로 돌린 다음에 왼쪽으로 돌려서 조금 돌려서 세우면 돌멩이가 여기에 들어가서 제자리에 가서 여기에 다시 붙는 판이 있는데 거기 판에 딱 붙으면 치료가 되는 것입니다. 결국은 어디에 있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며 알면 치료를 하면 되겠습니다.

06:17
방금 한 것처럼 눈동자가 위로 뛰느냐 옆으로 뛰느냐 이런 것을 보고 열심히 머리 속에서 생각을 하고 이리 해보고 저리 해보고 하면 환자분의 문제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옆에 있는 경우에는 옆으로 돌려보고 또 이렇게 돌려보고 방향이 복잡한데 중요한 것은 일단 확인만 하면 치료는 간단하다라는 것을 아시면 되겠습니다.

06:43
그리고 다행인 것은 이 병은 굉장히 흔합니다. 어르신 들의 어지럼증의 원인 들 중 반 정도를 차지하는 굉장히 흔한 질환이며 움직일 때마다 어지럼을 느낀다면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가시면 선생님들이 치료를 하실 수 있습니다. 쉽게 치료를 받을 수 있겠습니다.

07:06
우리 아산병원은 우리나라 10개의 대학병원과 협조를 해서 연구를 했습니다. 그래서 치료방법도 다양하게 있는데 그 중에 어느 것이 좋은가 하고 치료를 해봤더니 “애플리운동”치료가 다른 치료보다 훨씬 더 좋다라는 논문을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07:28
그 외에도 또 저희 병원에서 6개월 정도 봤던 이석증 환자를 확인해 봤더니 제일 흔한 후반고리관의 이석증일 경우 1.4회의 치료 즉 1회 ~ 2회 정도의 치료만 받으면 거의 대부분 좋아진다는 이야기입니다.

07:49
그렇지만 1년 후쯤 재발을 할 확률이 약 15%, 15%라면 10명 중에 1~2명인데 어쩌다가 보면 10명중에 1~2명에 소속되어 재발할 수도 있으나 그런 경우에는 치료를 또 하면 다 됩니다. 그렇지만 교통사고를 당했거나 처음부터 돌멩이가 많이 떨어져서 여러 군데 있었다면 치료가 많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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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를 보시면 제일 흔한 후반고리관의 이석증의 경우에는 1번으로 치료가 된 경우에는 97명, 거의 대부분 1번으로 치료가 되는 것입니다. 2번까지 치료하는 경우는 28명, 3번까지 필요한 사람은 9명, 4번 5번 6번까지 필요한 사람은 1명씩, 거의 대부분이 한 번에 대부분 끝나고 두 번 치료해도 거의 끝나고 3번까지 하면 99% 없어지고 몇 명 정도만 자주 치료가 필요하고 이 것은 진단만 되면 쉽게 치료할 수 있는 병입니다.

08:58
다른 질환도 하나 소개 시켜드리면 여기 여자분 45세인데 예전부터 어지럼증이 생겼는데 어지러울 때 물이 차면서 귀에서 소리가 나고 먹먹한 느낌도 들고 청력이 덜 들리는 것 같고 그러다가 어지럼증이 1~2시간 정도 지나서 좋아지는 것이 반복적으로 되는데 아까 이석증은 길어봐야 1~2분 잠깐 움직이고 가만히 있으면 괜찮아지는데 이것은 내가 가만히 있다고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09:28
1시간 30분동안은 계속해서 돌면서 귀에서 소리가 나고 먹먹하고 이 병을 “메니에르 병”이라고 하는데 귀가 나쁜 병입니다. 귀가 듣는 기능과 균형 잡는 기능을 하는데 이 두 가지가 한꺼번에 망가지는 병입니다. 그러니까 청력이 나빠지고 떨어지면서 이명도 나고 이명은 귀가 나빠지면서 귀에서 비명을 지른다고 쉽고 표현을 합니다.


09:57
청력도 망가지면서 균형 잡는 부분도 같이 망가지는 것입니다. 증상이 같이 나타나니까 같이 나빠졌다가 좋아지는 것도 같이 좋아집니다. 반복적으로 이렇게 어지러우면서 귀에서 소리가 난다 아니면 청력이 덜 들리거나 삐~소리가 나고 먹먹한 느낌이 든다 하면 “메니에르 병”이라고 생각해야겠습니다.

10:16
그래서 이 질환을 알게 된 것이 한 150년 정도 되었고 그 전에는 전부 뇌에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었고 귀 쪽에 있다고 알고 확인을 한 사람이 메니에르라는 사람이라서 병이 메니에르 병이라고 되겠습니다.

10:31
이것 저것 검사를 해보면 귀가 나쁘게 나오고 이런 병은 왜 그러는지 검사를 해야 됩니다. 귀 안에 나쁜 것들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검사를 해보면 크게 나쁜 것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은 MRI가 발달이 되어서 MRI를 찍어보면 귀 안쪽에 문제가 생긴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 병은 계속 반복이 되기 때문에 한 번쯤은 MRI를 찍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1:02
그 다음에 MRI에서 아무것도 안 나올 경우에는 기능 자체가 망가지는 것이므로 예를 들면 제가 안경을 쓰고 있지만 안경을 쓰고 있는 사람의 눈 MRI를 찍으면 이상한 것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눈은 멀쩡하지만 기능이 나빠서 안경을 쓰는 것처럼 MRI찍어서 귀에서 문제가 없지만 기능이 손상이 되면서 이런 병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그것이 메니에르 병입니다.

11:25
왜 손상이 되느냐 하면은 외국에서 메니에르 병으로 돌아가신 환자분의 시신 기증으로 귀를 살펴보면 이 안에 물이 차서 빵빵하게 먹먹하면서 다른 것도 잘 안 들리고 어지럽거나 그렇게 생각을 해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빵빵한 물을 빼주면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뇨제를 씁니다. 좀 엉뚱하다 할 수 있지만. 그래서 소금을 많이 먹지 말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라면을 먹으면 몸이 붓습니다. 다음날 되어야 몸이 가라앉습니다. 라면이 소금이 많기 때문에 소금기가 물을 잡고 있어서 몸이 붓는 것입니다.

12:23
그래서 이뇨제를 통해서 소금을 빼주면 물도 같이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라면을 먹고 나면 몇 시간 동안 몸이 부어있는 것은 소금기를 많이 먹어서 입니다. 그래서 소금기를 먹지 말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12:37
어느 정도 안 먹으면 좋으냐? 많이 안 먹으면 좋지만 우리 나라 국물은 소금으로 인해 다 짜지 않습니까? 국물은 안 먹어야 하고 건더기만 먹고 싱겁게 먹으려고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싱겁게 먹으면 힘들기 때문에 약의 도움을 받으면서 싱겁게 먹으려고 노력하는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12:59
그 대신 물을 많이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을 많이 먹되 짜지 않게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도 효과가 없으면 이뇨제나 귀에 특별하게 피가 잘 통하게 하는 betahistine이라는 약이 있는데 이런 약을 쓰게 되면 거의 90% 정도 에서 이 약만 먹어도 예방이 됩니다. 그래서 처음엔 고생을 하시지만 약 먹으면 거의 다 없어져서 편안해 지실 겁니다.

13:30
그렇지만 갑자기 청력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고용량 치료를 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고서는 약물치료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10%는 약물치료도 안 될 경우가 있는데 과거에는 수술을 했지만 요즘은 외래에서 간단하게 귀에다가 주사를 놔서 충분히 많이 그 중에서 70%가 좋아집니다.

13:55
그러니까 3%정도만 수술이 필요합니다. 100명중에 3명 정도만 수술이 필요한데 이 수술하기 전 계에 10%정도에서 약을 먹어도 계속해서 어지러움이 생기게 되면 외래에서 간단하게 고막에 마취를 하고 10~20분 지나면 통증이 없어지므로 조그맣게 구멍을 뚫고 그 다음에 약물을 넣는데 Gentamicin이라는 약물과 스테로이드 약물을 넣고 20분정도 있으면 간단하게 외래에서 치료를 통해서도 약물치료로 효과가 없으신 분들도 많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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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 100명 중의 한 두 명, 주사까지 놨는데 안 좋아지면 수술을 합니다. 수술도 청력이 좋으신 분들은 내이낭 감압술을 하고 뼈 안에 관이 있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뼈를 다 털어주면 탱탱하게 부을 수 있는 여지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15:25
아니면 청력이 전부 소실이 되어서 의미가 없으신 분들은 귀 안의 미로를 없애버리거나 신경관을 자르거나 해서 다양하게 하면 결국은 무조건 좋아집니다.

15:34
가능하면 기능을 남기고 간단하게 외래에서 치료를 해서 도움을 드리는 것이 저희가 추구하는 바입니다. 결국은 메니에르 병도 약 먹으면 대부분 좋아지고 안 되면 주사요법으로 해서 좋아집니다.

15:54
좀 전의 이석증과 치료방법이 굉장히 다릅니다. 그래서 진단이 중요합니다. 또 다른 병을 보면 어지럼증이 있는데 빙빙 돌고 메스껍고 토하는 증상이 있습니다. 오른쪽에 이명이 들리니까 메니에르 병을 의심할 수 있는데 알고 봤더니 어지러울 때 두통이 같이 생기고 난청이나 그런 것은 없고 청력검사를 해보면 다 정상입니다.

16:19
어지러우면서 머리가 아픈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어지럼 자체가 편두통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편두통은 굉장히 흔합니다. 물론 어지럼증도 마찬가지입니다. 편두통은 여성분들의 경우 4~5명중의 1명이 머리가 아픕니다. 남자분들은 훨씬 더 적습니다. 여자분들 중에 서로 이야기 해보면 머리 안 아픈 사람이 사실은 없습니다.

16:44
그 중에 머리가 굉장히 심하게 아프면서 소리나 빛에 예민하고 메스껍고 토하는 증상이 같이 있는 사람들이 편두통이 되겠습니다. 진단은 4시간 이상 심하게는 5회이상 생기면서 한 쪽이 맥박 뛰듯이 아픈 경우 메스껍고 토하는 것이 있으면 편두통으로 의심을 하게 됩니다.

17:08
이런 환자의 경우에는 어지럼증이 오면 편두통이 유발이 됩니다. 이것이 어지럼증과 같이 생긴 것인지 어지럼증 때문에 편두통이 유발이 되는 것인지 다양하지만 균형 잡는 어지럼증에 대한 원인을 확인을 하고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을 하고 이 두 가지를 다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17:29
치료를 하면 편두통도 다 없어지고 어지럼증도 많이 좋아지게 됩니다. 편두통의 원인은 신경의 과민성입니다. 신경이 과민하게 되면 신경이 혈관에 분포되어 있는데 여기에 염증 매개 물질을 분비를 해서 혈관이 탱탱 붓게 됩니다.

17:49
그러니까 혈관이 부으면 혈관의 맥박을 느끼게 되어 아프게 됩니다. 두통이 욱씬 욱씬 아픈 것이 맥박을 평상시에는 당연히 못 느껴야 하는데 염증 때문에 부어서 아픈 것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18:05
뇌 안에도 신호가 들어가서 뇌도 흥분을 하게 되면 빛을 보던지 향기를 맡던지 움직인다 던지 이런 것에 대하여 더 머리가 아파지고 힘들게 되어 편두통이 되는 것입니다. 거꾸로 어지러워지면 편두통이 유발이 되는데 두 가지가 같이 있을 경우 두 가지를 같이 치료를 하면 훨씬 많이 좋아진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8:29
저희가 이런 어지러우면서 머리가 아픈 환자들을 검사를 해 보았더니 60%에서는 균형 잡는 기능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균형 잡는 문제도 해결해 주면서 편두통도 같이 치료를 하면 거의 대부분의 환자가 좋아집니다. 모르고 몇 년을 사셨는데 알고 나서 몇 달을 치료 받고 편안하게 사실 수 있습니다.

18:53
그런 이러한 분들은 어떻게 살아야 되느냐? 귀에 대한 확인도 해보아야 하지만 편두통 자체에 대한 치료도 같이 하셔야 합니다. 잠 자는 것도 규칙적으로 자야 하고 밤을 새거나 그러한 것들 것 안됩니다. 술 담배 당연히 안되고 음식도 카페인이나 쵸콜렛 이나 과자나 음식점의 조미료들 MSG피하시고 개인적으로 찾다 보면 굉장히 특이한 것들도 있습니다.

19:24
예를 들면 “나는 올리브유를 먹으면 머리가 아프다”는 사람도 있으니 자기가 잘 관찰을 해야 하지만 가장 흔한 것이 카페인 쵸콜렛 MSG라고 중국집에서 요리해서 많이 집어넣는 미원 같은 것들 도 유발합니다.

19:43
다 똑같지는 않지만 흔하다는 것을 말씀 드리며 그것을 피하면 많이 좋아지고 원래 기능이 약한부분은 약으로 해결을 해야 합니다. 예방약도 있으며 예방약을 드시면 거의 대부분 좋아집니다.

20:02
이 경우에는 약물치료가 주가 되겠습니다. 치료방법이 다 다릅니다. 그 다음에 일어날 때만 어지럽다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연세 드신 분들이 특히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거의 다 없어졌지만 이번 여름에 굉장히 더웠었는데 더운 곳에서 잠깐만 나갔다가 오는 것도 스트레스 이고 물도 많이 못 드시니까 온 몸에서 수분도 다 부족하고 그러면 혈관의 피의 양 자체가 줄어들기 때문에 충분하지 않으므로 일어날 때마다 어지럽고 저녁 내 누웠다가 아침에 또 일어나면 어지럽습니다.

20:50
이런 경우에는 계속 발생이 되면 문제가 있겠지만 어쩌다 한 번 씩 생기는 것은 몇 가지 검사만 해서 문제가 없다면 치료를 하면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런 방법은 말씀 드렸지만 일어날 때만 주로 어지러우신 분들은 대부분은 일시적입니다. 수분이 부족해서 생기는 문제이고 연세가 드신 분들은 심장이나 혈관이 좁아지고 기능이 떨어지는데 따로 따로 기능을 검사하면 적당히 정상인데 동시에 보면 복합적으로 해서 기능도 나쁘니까 이것이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21:25
그런 경우에는 일단은 피 잘 통하는 약을 먹으면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이런 분들은 거의 대부분 좋아집니다. 거의 95% 이상은 단순한 혈액순환제 먹으면서 물만 많이 마시면 좋아지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몇 가지 있습니다.

21:46
신경계 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고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예를 들면 혈압약을 너무 많이 용량을 세게 먹는 다던지 최근에 정신과 적인 약을 추가했다 던지 최근에 약을 바꾸었다 던지 이런 경우가 있으면 그런 경우가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22:03
혹시 많이 계실 텐데 그런 부분을 생각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저희가 검사를 하면 빈혈이 있는데 탈수가 있는지 혹시나 나쁜 세균이 있는지 아니면 당뇨가 이런 것들이 있으면 몸의 기능이 다 나빠집니다. 왜냐하면 당뇨가 초기 증상으로 저희가 발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나는 정상이다”라고 살았다가 검사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22:28
이 정도만 하고 약 드시고 물 많이 마시면 다 좋아지는데 그래도 추가로 혹시나 혈관이 안 좋은지 다른 MRI를 찍어 볼 수도 있겠습니다. 다른 선생님께 전원을 해서 다른 문제가 있는지 확인을 하기도 하지만 극히 드물고 앞에 있는 간단한 검사에서 대부분 해결이 되는 것 같습니다.

22:51
결국은 적당하게 먹어야 되는 것입니다. 물도 많이 먹어야 하고 염분도 적당히 먹어야 하지만 우리나라는 염분을 충분히 먹기 때문에 염분을 추가로 더 먹을 필요는 없고 물만 더 많이 드시면 되겠습니다.

23:07
일어났을 때 다시 앉아야 하므로 증상이 생겼을 때 눕거나 다시 앉으시면 됩니다. 그 다음에 너무 힘든 운동을 하면 근육으로 피가 모두 가버려서 문제가 생기지만 규칙적인 적당한 운동은 계속해서 하셔야 심장기능도 유지가 되고 온 몸에 혈관에도 훨씬 좋기 때문에 적절한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3:35
정 안 좋아지면 스타킹이나 복부 압박대를 사용할 수도 있겠습니다.

23:40
이런 환자들 누웠다가 일어났을 때 생기는 경우에는 일단은 물을 좀 많이 마셔 보고 피 깨끗하게 되는 약을 먹을 수 있으면 먹어보고 1~2주 지내보시다가 정 안되면 오셔야 합니다. 물론 다른 신경학적인 증상이 있으면 바로 오셔야 하지만 그런 일은 거의 없을 겁니다.

24:04
또 흔한 질환을 말씀 드리면 이것은 갑자기 어지럼증이 생기고 계속 빙빙 돌면서 어지럽고 토하고 설사를 하고 이런 분들은 응급실에 오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멈추질 않기 때문입니다. 메스껍고 토하고 힘들고 해서 검사를 했지만 문제가 없는 경우가 제일 많습니다.

24:30
그런 환자들이 귀에 균형 잡는 신경이 갑자기 죽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전정신경염 하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외국에서 기증을 하신 분의 귀를 보니 망가진 쪽의 귀를 보면 신경이 다 죽어서 없습니다. 반대쪽은 건강합니다. 문제는 바이러스 때문입니다. 이분들이 귀의 신경에서 바이러스 검사를 해보니 바이러스가 굉장히 많이 나와있어서 바이러스가 귀를 망가뜨려 그랬구나 하고 생각하면 됩니다.

25:05
일단은 호전적으로 덜 어지럽게 하는데 연세 있으신 분들은 다 토하고 나면 전해질 불균형이 생기니까 몸이 힘들어 지므로 하루 정도 입원을 해서 수분을 받고 전해질 주사를 맞으시고 하루 이틀 정도 지나면 좋아져서 퇴원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25:29
이런 분들 같은 경우는 운동을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처음 2~3일은 힘들어서 못하지만 3~4일 지나면 심하게 어지러운 것은 없어지므로 그때는 운동을 시켜야 합니다. 힘들어서 안 하려고 하지만 운동을 시켜야 하는데 왜 이것이 중요 하느냐 하면 운동을 안하고 있으면 그 어지럼이 좋아지지 않습니다.

25:50
그래서 몇 년을 지나도 계속해서 어지러운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을 보상기전이 불충분한 것입니다. 2년 전에도 심하게 어지러웠는데 그 다음부터 어지러우니까 겁나서 앉아만 있고 누워만 있으면 그런 분들은 계속 해서 어지럽습니다. 그런 분들이 저한테 자주 오시는데 그런 분들 억지로 운동을 시키면 연세가 아무리 많이 드셔도 한 3~4달만 운동하면 굉장히 좋아집니다.

26:17
운동을 자주 하시면 2~3주 만으로도 좋아지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귀에 균형 잡는 신경을 북 돋아 주는 기능이 있는 특별한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운동을 몇 가지만 소개시켜 드리면 아까 전에 제가 잠깐 말씀 드렸던 것처럼 책을 보면서 머리를 흔들어도 정상인 사람은 다 볼 수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귀의 기능이 정상이기 때문입니다.

26:46
그러나 이렇게 어지러운 사람들은 그렇게 보면 더 어지럽습니다. 왜냐하면 보이지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거꾸로 하는 것이 그 운동을 시켜서 귀의 기능을 올려주는 운동을 합니다. 그래서 여기 보시면 여기에 책이나 손을 놓고 있다고 생각하던지 또는 표시를 해두고 고개를 좌우로 왔다 갔다 하면서 그것을 주시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귀의 기능이 서서히 호전이 됩니다.

27:12
좌우로만 흔드는 것이 아니고 위 아래로도 흔들고 주시를 계속 하셔야 합니다. 이런 운동을 하시면 굉장히 많이 좋아집니다. 서서 8자로 왔다 갔다 왔다 갔다 하는 것도 시키고 하면 굉장히 많은 분들이 좋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7:29
연세가 들면서 귀의 기능이 많이 떨어져서 어지러운 분들도 많은데 그런 분들은 원인과 관계 없이 왜 망가졌는지 검사를 한 번은 해봐야 하겠지만 검사해서 다 문제가 없다면 망가진 전정기능을 평형기능을 올리는 데에는 이런 운동이 최고입니다.

27:49
이런 운동을 몇 달을 하시면 호전이 되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검사를 무엇을 하느냐? 일단은 어디가 문제가 있는지를 알아야 하고 어느 기능이 문제가 있는지 알아야 하고 가장 기본적인 검사가 귀에 물을 넣는 Calolic 검사가 있는데 귀 안에 따뜻한 물과 차가운 물을 반복해서 넣다 보면 따뜻한 물은 위로 올라가고 차가운 물은 아래로 내려가다 보니 따뜻한 물을 넣으면 여기는 따뜻해지니까 위로 올라가고 차갑게 하면 이것이 내려가고 이렇게 해서 귀 안에 전정기능을 흥분과 자극을 시킵니다.

28:28
그래서 귀가 얼마나 기능이 남아있는지 검사를 할 수가 있습니다. “이 분은 물을 넣었을 때 많이 어지럽고 눈이 왔다 갔다 하는 사람은 기능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정상이구나”, 하지만 뜨거운 물이나 차가운 물 넣었는데도 반응이 없는 사람은 “이 분은 많이 망가졌네”하는데 환자들은 거꾸로 생각합니다.

28:50
“검사를 하는데 어지러워서 힘들었어” 이런 분은 정상입니다. “왼쪽은 하나도 안 어지러워서 좋던데 오른쪽은 문제가 좀 있나 봐” 하지만 거꾸로 하나도 안 어지러운 쪽이 망가져서 문제인 것이고 어지러운 쪽은 정상입니다.
29:03
그것을 보아서 이것이 어느 쪽에 문제가 있고 어느 정도 문제가 있는지 확인을 할 수가 있습니다.

29:07
그 다음에 머리를 좌우로 움직이면서 빨리 빨리 왔다 갔다 움직이면서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 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 다음에 이 기계에 서서 눈도 감고 바닥도 움직이고 여러 가지 조건에서 어디가 또 문제가 있는지 다양하게 알면 거기에 맞춰서 치료를 하면 되겠습니다.

29:29
잠깐 말씀 드렸던 벌떡 일어났을 때 어지러운 것 중에서 결국엔 내 혈관이 좁아서 그런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약을 먹어도 호전이 되지 않습니다. MRI 혈관촬영을 해보면 뇌로 가는 혈관이 크게 4개가 있는데 이 앞의 2개는 잘 가는데 뒤의 2개가 가다가 얇아지면서 없어졌습니다. 좁아져서 안 가는 것입니다.

29:54
이런 경우에는 약을 먹어도 호전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어지러움을 느끼니까 MRI 같은 것도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30:05
소뇌 경색 이것이 우리가 가장 겁내는 것입니다. “내가 혹시 뇌에 종양이 있는 것이 아닌가요?” 항상 걱정이 되는 부분인데 굉장히 드뭅니다. 그 종양에 있는 경우의 특징은 한 쪽 귀가 서서히 청력이 나빠지면서 어지러워지는 겁니다. 그러면 어디든지 한 쪽 귀가 문제다 싶으면 “나 정말 문제가 있겠네” 하셔야 합니다. 이 중에서도 흔한 것은 아닙니다.

30:32
그 다음에 당뇨 고혈압 있는 분은 뇌 경색 때문에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이렇게 적당히 오지 않고 굉장히 심하게 어지럽고 서지도 못하고 응급실에 오셔야 합니다. 응급실에 올 정도로 심하지 않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희 병원에서 6개월간 응급실 에 온 환자들을 조사해 보았더니 100명중에 4명 정도가 뇌에 문제가 생겨 그런 경우 있었습니다.

30:56
100명중에 4명은 끼기는 어렵지만 빈도가 무시할 수준은 아닙니다. 저희 병원에 오시면 검사를 해서 금방 원인을 알아낼 수가 있습니다. MRI도 찍고 그렇다면 거의 대부분 바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혹시 문제가 있으면 가까운 병원 응급실에 가시면 되겠습니다.

31:22
아까 잠깐 말씀 드린 약물을 최근에 바꾼 후로 어지럽다 하시면 그 약물에 의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 해보셔야 되겠습니다. 마지막 슬라이드입니다. 우리가 잘 못 듣는 것은 귀의 달팽이관이 나빠서 그러한 것처럼 어지럼증을 느끼는 것은 귀가 조금씩 나빠진 것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31:39
일시적인 것이 많고 시간 지나면 적응이 되어서 잘 지내게 됩니다. 귀가 조금씩 손상이 되어서 나이가 들면서 어지러운 것이 조금 있고 그런 분들 대개는 큰 문제는 없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되지만 결국은 귀가 자꾸 손상이 되고 연세가 들면서 피가 잘 안 통하게 되고 당뇨나 다른 동반질환에 의하여 그럴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일단은 계속 어지러우면 한 번쯤은 검사를 해서 다른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한 번 확인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32:13
어지럼증이 생겼을 때는 다양한 원인이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하고 이러한 다양한 원인에 따른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으므로 그것에 맞추어 치료를 해야 합니다. 그렇게만 하면 거의 대부분 호전이 됩니다. 어지러울 때 내가 난청이나 이명이 오는지, 머리가 좀 아픈지 아니면, 신경학 적으로 손발에 어떤 증상이 있는지 관찰을 하고 신경을 써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32:41
병원에 오시면 저희가 필요에 따라 몇 가지 검사를 하고 일단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를 알게 되면 진단도 정확하게 되고 치료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한 두 번 잠깐 있는 것은 괜찮겠지만 자주 반복 되어 어지럼증이 있다면 한 번쯤은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제가 준비한 것을 마치겠습니다.





동아아산건강강좌
270회 난청과 어지럼증의 진단과 치료
2015년 9월 17일

어지럼증 환자의 진단과 치료
박홍주 교수
이비인후과
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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