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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환자의 수면장애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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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환자와 가족을 위한 설명회

02. 파킨슨병 환자의 수면장애 치료


이 상 암 교수


00:00
그럼 지금부터 파킨슨병에서 볼 수 있는 수면장애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0:16
수면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아주 필수적이고 중요하다는 것은 다 알고 계실 것입니다. 우리 건강을 유지하는데 아주 필수적인 것이 수면입니다.

00:31
그런데 수면은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닙니다. 뇌의 구조물이 활발하게 활동을 하면서 수면이 오게 됩니다. 파킨슨병은 뇌의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수면도 뇌의 활동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뇌에 퇴행성 변화가 오게 되면 수면도 같이 나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01:02
그럼 파킨슨병에서 생기는 수면질환을 보겠습니다. 불면증과 낮에 졸리는 수면과다 증상이 있고요. 하지불안증후군과 램 수면 행동장애, 수면 무호흡증이 있습니다. 이 다섯 가지가 파킨슨병 환자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수면장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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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수면장애를 파악하는데 수면다원검사라는 것을 이용합니다. 머리에는 뇌파를 붙이고 코에다 숨을 제대로 쉬는지 파악하는 기구를 붙이고 턱에는 근전도를 파악하는 기구를 붙입니다. 또 숨을 쉴 때 배와 가슴의 움직임을 확인하기 위해 벨트를 채우고 자는 동안 다리를 얼마나 움직이는지 보기 위해 다리에도 근전도를 파악하는 기구를 붙입니다. 몸의 산소 포화도를 알아보기 위해 손에는 산소포화도를 측정하는 기구를 부착합니다. 또 코를 얼마나 고는지 보기 위해 녹음도 진행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것들을 기록한다고 해서 수면다원검사라고 합니다. 검사실에 와서 하룻밤 주무시면 저희가 환자 분의 수면을 자세히 분석할 수 있습니다.

02:26
그렇게 나오는 결과표는 이렇습니다. 흐려서 잘 안 보이실지 모르겠습니다. 산소포화도가 있고 밑에는 수면 무호흡이 표시되며 수면의 구조 같은 것들이 다 나옵니다. 병력청취만으로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본인도 수면을 하지만 옆 사람도 주무시기 때문이죠. 이렇게 수면다원검사를 함으로써 수면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02:52
그럼 지금부터 중요한 수면장애 증상에 대해 하나씩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3:03
첫 번째는 불면증입니다. 불면증이 왜 생기느냐? 왜 잠을 못 자느냐?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신체질환이 있는 경우 통증 때문에 잠을 자지 못 할 수도 있고요. 우리가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파킨슨병같이 퇴행성 뇌질환이 있는 경우 뇌는 수면을 관장하기 때문에 불면증이 올 수 있습니다. 또 파킨슨병에서는 우울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우울증이 불면증을 야기할 수 있고요. 약물이나 심리적인 스트레스도 불면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정 수면질환이 있는 경우 이것들이 수면을 방해합니다. 주기적 사지 운동증이라는 것은 자다가 자꾸 다리를 움직이는 것입니다. 본인이 다리를 움직이고 그에 놀라 잠에서 깨게 되므로 누가 와서 건드리는 것과 비슷합니다. 또 수면 무호흡증이나 하지불안 증후군이 있으면 수면을 방해받습니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불면증이 야기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조절해야 하는 것들이 만만치 않습니다. 우울증이 있으면 우울증을 조절해야 하고 퇴행성 뇌질환이 있으면 이것을 치료해야 합니다. 약물에 의한 불면증이면 약물을 살펴 불면증을 일으키는 약을 제거해야 합니다. 특정 수면질환이 있으면 이것들을 치료해야 불면증이 좋아집니다. 우리가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행동적 원인을 제거해 주는 것입니다. 행동적 원인을 제거한다는 것은 불면증을 일으키는 나쁜 습관을 배제하고 이것으로 스스로 불면증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04:52
행동적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생체리듬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내가 잠을 자겠다는 마음을 먹는다고 잠이 오는 것이 아닙니다. 어린 아이들은 엄마가 들어가서 자라고 야단치면 금방 자죠. 그것은 어린 나이에만 가능합니다. 성인이 되어서는 본인의 의지로 자는 것이 아니라 생체리듬에 의해 잠이 들고 몸이 잠을 필요로 할 때 잠이 드는 것입니다. 많은 불면증 환자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이 본인 스스로 완전히 잠을 컨트롤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자야하는데 잠이 안 온다고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생체리듬에 의해 잠을 자는 것이기 때문에 생체리듬을 잡아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우리가 심장에게 빨리 뛰어라, 늦게 뛰어라, 혹은 잠시 멈춰라 한다고 해서 심장이 잠시 멈추지는 않죠. 심장은 알아서 뜁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 몸은 수면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 몸이 필요로 하면 알아서 잠을 자게 됩니다. 그렇게 알아서 잠을 자게 되는 생체리듬을 본인이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가장 중요한 것은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을 정하는 것입니다. 이번 달은 여유가 있으니 좀 늦게 일어나고 다음 달은 바쁘니 좀 일찍 일어나고 이런 식으로 일어나는 시간이 왔다 갔다 하면 생체리듬이 잡히지 않습니다. 일어나는 시간을 확실하게 고정시키고 6~7시간 정도 자는 것을 계산하여 밤에 주무실 시간을 정하는 것입니다. 잠이 안 온다면 계속 자려고 노력해서는 안 됩니다. ‘오늘은 어떻게 자나.’ 이런 걱정을 하게 되면 이 걱정이 뇌를 각성시켜 수면을 방해합니다. 절대 자려고 애쓰지 말아야 합니다. 누워서 잠이 오면 주무시면 되고요. 잠이 오지 않으면 다시 나와서 TV를 보거나 책을 보는 등 다른 일을 합니다. 그러다 잠이 오면 다시 들어가서 잡니다. 하지만 아침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정해진 시간에 일어납니다. 그리고 낮에는 햇빛을 많이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낮잠을 자지 말아야 합니다. 밤에는 정해진 시간에 잠자리에 듭니다. 그렇게 해서 6시간을 잘 자게 되었는데 잠이 좀 부족하다면 6시간 15분을 자는 것으로 하고 15분 먼저 잠자리에 드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본인의 규칙적인 생체리듬을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낮에 빛을 쬐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낮에 빛을 쬐면서 산책 같은 운동을 하는 것이 좋고요. 낮잠은 당연히 안 됩니다. 그리고 침실환경은 조용하고 너무 춥거나 덥지 않도록 유지합니다. 이것만으로도 불면증의 많은 부분을 스스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수면제는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08:35
여기서 보면 밤 12시라고 가정합니다. 정상적인 수면리듬을 가진 사람은 약 11시 정도에 잠자리에 들어 아침 7시나 7시 반 정도에 일어날 것입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점점 자는 시간이 당겨져 초저녁, 8시 정도면 잠자리에 들고 새벽 2시에 일어나십니다. 새벽 2시에 깨면 이 시간에는 딱히 할 일도 없고 다른 사람이 깰 때까지 계시다가 결국 불면증이라고 병원에 찾아오십니다. 이것은 불면증이 아닙니다. 이미 잠을 충분히 주무셨기 때문에 더 이상 잠이 오지 않는 것입니다. 생체리듬이 너무 당겨져 있으므로 본인이 원하는 시간으로 생체리듬을 옮겨야 하는 것이지 불면증은 아닙니다.

09:39
두 번째로 하지불안증후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09:42
낮에 행동할 때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밤에 자려고 들어가서 누우면 다리가 이상합니다. 이것이 하지불안증후군입니다. 다리의 느낌이 이상합니다. 어떤 사람은 아프다고도 하고 어떤 사람은 저리거나 당긴다고도 합니다. 혹은 다리에서 뭔가 터지는 느낌이라고도 합니다. 이상하게 다리가 불편한데 다리를 움직이면 순간적으로 불편한 증상이 가라앉습니다. 잠을 자려고 가만히 있으면 다리가 불편하기 때문에 잠을 이룰 수 없습니다. 움직이면 증상이 완화되기 때문에 환자가 자꾸 움직이게 되는 것이죠. 누워서 다리를 비비거나 이리저리 뒤척이면 움직이는 잠깐은 괜찮은데 가만히 있으면 다시 증상이 시작되고 이 때문에 잠을 못 주무시게 됩니다. 심한 분들은 낮에도 가만히 있으면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렇게 강의를 듣고 계실 때 다리를 가만 두지 못하겠다면 낮에도 증상이 있는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일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운전이나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것에도 지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분은 잘 때 증상이 생깁니다.

11:07
문제는 우리나라에 하지불안증후군 환자가 굉장히 많다는 것입니다. 조사를 해 보면 7.5%정도에서 하지불안증후군이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여자가 좀 더 많습니다. 8.7%정도로 100명 중 9명 정도는 이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남자는 100명 중 6명 정도입니다. 여기 계신 분들 중에도 몇 십 분은 하지불안증후군을 앓고 계시는 것입니다. 물론 심한 사람도 있고 심하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100명 중 2명 정도가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의 심한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을 호소합니다. 나머지 분들은 그렇게 심하지 않기 때문에 그럭저럭 지내고 계십니다. 환자들이 말하는 증상을 보면 상당히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자가진단도 가능합니다. 평상시엔 괜찮다가 누우면 다리가 어떤 식으로든 불편하고 움직이면 괜찮아지는 것 같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이라고 의심할 수 있고요. 이것이 잠을 방해할 정도라면 그 때는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잠은 아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12:18
다음은 램 수면 행동장애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램 수면 행동장애는 뇌의 퇴행성 질환의 일종입니다. 파킨슨병이 오기 전에 램 수면 행동장애를 보이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램 수면 행동장애를 보이는 환자들 중 70%는 10년이나 20년 후 파킨슨병이 생긴다는 것이죠. 또 같은 퇴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파킨슨병 환자 들 중 이 병을 보이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수면검사실에서 자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 병은 자면서 이런 모습을 보입니다. 꿈을 꾸는 것을 현실에서 그대로 하는 것입니다. 아마 꿈속에서 누군가와 싸우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발로 차고 뭐라 말을 하기도 하죠. 우리가 보통 꿈을 꿀 때는 생리적으로 마비가 와서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그런데 램 수면 행동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정상적으로는 와야 할 마비가 오지 않아 꿈에서 하는 행동을 그대로 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본인이나 옆에서 자는 사람이 다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옆에서 자는 사람의 목을 조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또 성인에서의 몽유병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밖으로 뛰쳐 나가서 유리창을 깬다던지 하면서 다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약할 때는 누워서 잠꼬대를 하거나 고함을 지르거나 팔을 허우적대는 정도고요. 심한 경우에는 밖으로 침대에서 일어나 밖으로 뛰쳐나갑니다. 이런 경우에는 침대를 사용하지 않고 요를 이용해 바닥에서 주무시는 것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요. 주변에 다칠만한 요소들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같이 주무시는 분은 좀 떨어져서 주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행인 것은 약을 사용하면 증상이 많이 좋아집니다.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15:32
다음은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입니다.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은 자는 동안에 기도가 막혀 호흡이 되지 않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파동이 보이는 것은 숨을 쉬는 것이고 파동이 없는 것은 숨을 쉬지 않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여기까지가 보통 2분인데요. 보면 2분 중 1분 동안은 숨을 쉬지 않습니다. 숨을 쉬지 않으면 산소가 부족하게 되고 산소가 부족하면 여러 문제가 생깁니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동맥경화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고혈압이 있는 분들의 경우 수면 무호흡증이 있으면 고혈압이 치료되지 않습니다. 고혈압이 있어서 약을 복용하는데 혈압이 잘 조절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수면 무호흡증을 체크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을 조절하면 혈압도 조절이 됩니다. 수면 무호흡증이 있는 분들 중 코고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코고는 소리) 이렇게 코를 고십니다. 보통 드라마에서는 숙면을 취하는 표시로써 이렇게 코를 고는 것을 사용하죠. 그런데 의사가 볼 때는 병이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수면 무호흡증 환자들은 코를 많이 곱니다. 협착 음은 또 다릅니다. 방금 들려드린 것과 이것을 비교해보십시오. (협착음) 아까 코고는 소리와 다른 것을 느끼시죠? 이런 소리가 나면 기도가 막혀 숨을 못 쉬는 일이 갑자기 벌어져 사망할 수 있습니다. 퇴행성 뇌질환이 있는 환자들에게서 이런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코를 많이 고는데 소리가 이와 같다면 이것은 단순한 코골이가 아니라 협착음이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코를 골 때 어떤 소리가 나는지 구분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18:17
이런 경우 양압기라는 것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양압기를 코에 걸고 기계에 연결시키면 기계에서 마치 풍선을 불듯 코 안으로 공기를 불어 넣어 줍니다. 그럼 기도가 열리면서 치료가 되는 것이죠. 이 기계를 사용하면 수면 무호흡증을 완벽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18:38
마지막으로 수면과다입니다.

18:49
파킨슨병 환자들 중 낮에 많이 졸린 분들이 있습니다. 낮에 많이 졸린데 본인도 모르게 어느 순간 잠에 빠져듭니다. ‘졸리니 들어가서 좀 누워야지.’ 이것이 아니라 별로 졸리지 않았는데 1분 후 갑자기 잠이 들어 사고가 발생하는 것이죠. 운전을 하다 갑자기 졸면 사고가 나겠죠. 그런데 낮에 갑자기 잠이 많아지는 증상은 상당히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 그 자체에 의한 증상일 수도 있고 약에 의한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또 앞서 보여드린 증상으로 밤에 잠을 자지 못해 수면부족으로 인해 생기는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낮에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잠이 오는 증상이 있다면 의사와 의논해서 이 증상을 해결해야 합니다. 지금은 조절할 수 있는 약이 있습니다. 또 원인 증상들을 배제할 수도 있습니다. 의사와 꼭 의논하십시오.

20:00
마지막 슬라이드입니다. 파킨슨병 환자에서의 수면장애 뿐 아니라 모든 수면장애에 해당됩니다. 파킨슨병 환자에게서 수면장애가 흔한 것처럼 일반인들에게서도 수면장애는 굉장히 흔합니다. 조사해보면 약 30% 정도는 불면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상당히 흔하고요. 이러한 수면장애는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따라서 수면질환을 조절해 주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대부분의 수면장애는 치료가 가능합니다. 당장에 깨끗하게 낫는 치료도 있고요. 증상을 완벽하게 조절하여 삶의 질을 호전시키는데 기여가 가능할 정도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수면장애가 있을 경우 의사와 의논하여 해결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파킨슨병 환자와 가족을 위한 설명회
2015년 4월 7일 / 서울아산병원 대강당

02.파킨슨병 환자의 수면장애치료
이상암 교수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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