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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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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테라피 효과의 한계 저자 : 양선희(번역 및 정리)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행동의학분야 연구원들은 자극제로 알려진 레몬 오일과 진정제로 알려진 라벤더 오일이 인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를 하였는데, 이 조사에 의하면 아로마테라피는 고통 감소, 상처 치료, 면역 기능 향상 또는 스트레스 완화 등에서 증류수보다 효과가 더 크지 않다고 한다.

 

아로마 식물 오일은 고대부터 건강과 기분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되어 왔다. 하지만 그 동안 소수의 체계적인 경험 연구만이 아로마테라피를 대상으로 하였고 이를 평가하기 위한 연구들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그러나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연구는 매우 체계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아로마테라피의 효과에 대한 향후 연구 기준을 마련하였다. 연구진들은 56명의 지원자들에게 레몬, 라벤더, 증류수를 적신 화장 솜을 코 아래 부분에 부착시킨 후 심장 박동수와 혈압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지원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에게는 자신들이 부착하고 있는 향기와 그 효과에 대하여 설명을 해 주었으며 (예를 들면, 라벤더는 진정효과가 있으며 마음을 편안히 해줄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해줌) 다른 그룹에게는 자신들이 부착하고 있는 향기가 다양한 꽃과 과일 향이라고만 설명하였다. 연구진들은 여러 질문을 통해 참가자들의 감정 반응과 기분 변화를 조사하였다. 상처 치료는 피부에 화장 솜의 부착 시와 제거 후의 반응에 의해, 고통 반응은 각 오일을 바른 실험대상자의 발을 얼음물에 담근 후의 반응으로 조사되었다. 면역 기능은 혈액과 타액 샘플 수거를 통해 조사되었다.

 

발견사항

레몬오일은 기분을 향상시켰으나 라벤더는 그렇지 않았다. 얼음물 테스트에서 레몬향기를 맡은 대상 자들이 라벤더나 증류수를 맡은 대상자들보다 스트레스 부신 수질 호르몬의 수치가 더 상승되었다. 피부 반응 테스트에서는 레몬과 라벤더 모두 증류수보다 면역반응이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마지막 발견은 특히 중요한데 그 이유는 아로마테라피가 면역 기능을 향상 시킨다고 선전되기 때문이다.

 

결과

레몬은 기분향상에 효과를 보였으나 레몬이나 라벤더 모두 신체에는 효과가 없었다. 향기와 효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효과를 기대했던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 모두 결과는 같았다.

 

그러나 이 연구의 부정적 발견이 아로마테라피에 대한 인기를 식게 하지는 않을 것 같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아로마테라피를 통해 기분이 향상 된다고 하며, 또 한 예로 2000년에 발간된 논문에 의하면 아로마테라피 마사지는 분노를 가라앉히거나 병원에서 보조 치료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출처 : Harvard Men’s Health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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