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박 11일동안 입원해 있으면서 너무나 고마운 분들이 많았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가장 먼저,수술을 해 주신 홍범식 교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네다섯시간이나 되는 수술시간동안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보여주신 교수님 감사를 드립니다.남편이 선생님을 뵙는데 수술이 끝난 후 온통 땀에 젖어있는 선생님을 보면서 이 수술 정말 잘 됐구나하는 안도감이 들 정도로 최선을 다해 수술해 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가지고 퇴원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교수님 제자이신 김동수 선생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암이란 큰 질병을 갖고 있다 보니 궁금한 점도 걱정되는 부분도 많았는데 늘 웃으면서 다 답변해 주시고 친절하게 대해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신관 116동의 수간호사님,33호방의 담당 간호사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환자의 표정 하나까지도 캐치해 어려움 점이 있나 먼저 다가와 주신 수간호사님,늘 다정하게 대해주시던 33호 담당 간호사님들 덕분에 불편함없이 잘 치료받고 왔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실력을 갖춘 의료진인데도 불구하고 환자의 마음까지 보듬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질병도 마음의 상처도 모두 치료받고 나왔네요 감사합니다~
칭찬받은 직원
|